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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 성료

기사입력 2024.03.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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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정미래재단 김영진 이사장이 12일 골프클럽Q에서 열린 ‘목정미래재단배 주니어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참가 선수들에게 개최 소감을 전하고 있다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故 김광수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재단법인 목정미래재단(이사장 김영진)이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강전항)과 함께 개최한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를 성료했다.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골프 꿈나무 발굴 및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정미래재단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와 미래엔, 골프클럽Q가 후원하는 대회다. 목정미래재단과 한국초등골프연맹은 지난 1월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11일~12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골프클럽Q’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는 골프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선수 140명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경기는 학년별로 ‘항룡부(남자 5~6학년)’, ‘불새부(여자 5~6학년)’, ‘기린부(남자 1~4학년)’, ‘청학부(여자 1~4학년)’으로 나눠서 이뤄졌다.

    경기 직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항룡부 1위 강주원 학생과 불새부 1위 김서아 학생 등 우수한 선수들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룡부와 불새부에서 1~3위를 차지한 학생들과 기린부, 청학부에서 각 1위를 차지한 학생 등 총 8명은 목정미래재단이 운영하는 ‘미래누리Q 골프단 3기 단원’으로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소정의 장학금과 각종 골프용품 등을 후원받을 예정이다.

    목정미래재단과 한국주니어골프연맹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골프 대회를 연 1회, 매년 지속 개최할 예정이며 목정미래재단은 대회 소요 경비 및 연맹 발전 기금을 대회마다 지원할 예정이다.

    목정미래재단 김영진 이사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른 못지않은 진지한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대회를 임하는 선수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 골프 산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대회에서도 선수 여러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3년 목정장학회로 출발한 ‘목정미래재단’은 미래엔 故 김광수 명예회장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생님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2014년부터는 현직 선생님을 위한 공모전인 ‘미래교육상’을 제정해 교사 지원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2021년부터 골프 꿈나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미래누리Q 골프단’을 창단해 지원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미래엔 홍보대행 KPR 강정은 AE 02-3406-22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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