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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의 시상식이 13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Marrow Donor Day)’을 기념해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보건복지부장관 수상자이자 동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 차규락과 그의 어머니 권호경, 수기 부문 대상 수상자 박태현 등 소규모 인원만 초청해 진행했다. 협회 관계자로는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 이양화 사무총장, 나정화 사무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상식을 마쳤다.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웹툰, 수기, 그림 등 총 4개 부문으로 공모했으며 총 2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동영상 부문 대상이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차규락 기증자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하더라도’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어머니 권호경 님께서는 과거 조혈모세포 기증 경험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아들의 기증을 처음엔 반대했으나 설득 끝에 기증을 응원하게 됐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기증 절차로 안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 대해 차규락 기증자는 “누군가를 살린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배웠기에 이를 실천하며 살아가겠다. 제게 생명의 소중함과 하루의 감사함을 일깨워주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기 부문 대상 수상자 박태현은 현재 국군장병으로 올해 1월,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수상 소감으로 “군인 신분으로 기증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나의 3일로 누군가의 30년 혹은 그 이상을 보장해주었다는 점이 정말 뜻깊었다”며 “앞으로 많은 기증희망자가 생기고 그에 따라 기증하고 이식받는 케이스가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을 비롯해 조혈모세포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 모든 분들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기다리는 수많은 환자분들의 희망이다. 또한 기증희망자의 등록 자원은 앞으로 혈액 질환뿐 아니라 그 외의 희귀질환자에게도 새로운 생명의 기회를 나눠 줄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증희망자가 모여야 하고 또한 안전하게 기증한다는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한 지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작품은 더없이 소중한 홍보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모든 수상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동영상 부문 대상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상 기증자 차규락 △최우수상 이식수혜자 이엘리, 기증희망자 김진우 △우수상 기증자 정예, 기증희망자 추진권, 김한별, 한정훈 △웹툰 부문 대상 기증희망자 이재원 △최우수상 기증자 허원준, 기증희망자 이지영 △우수상 기증희망자 김용미, 기증자 강유신이며 △수기 부문 대상 기증자 박태현 △최우수상 기증자 박진우, 이지현 △우수상 기증자 조융희, 한희섭, 신원우, 김윤구 △그림 부문 대상 기증희망자 문희정 △최우수상 기증희망자 박유진 △우수상 기증희망자 남기환 등 총 22명이다. 최근의 조혈모세포 기증은 말초혈조혈모세포를 채집해 기증하는 성분헌혈 방식으로 대부분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골수기증 방식에서 떠오르는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기증희망등록 조차 꺼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의 모든 수상작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세계조혈모세포기증자협회(World Marrow Donor Association, WMDA)에서 정한 ‘세계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Marrow Donor Day, WMDD)’을 기념하고자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이는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나눠준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대국민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기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 승인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기관으로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와 비혈연 기증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및 기증희망등록, 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8월 5995례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이식)이 이뤄졌으며, 현재 국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누적 인원은 39만6170명이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개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공여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등록 및 조정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 등 혈액 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한 완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으로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를 모집, 그들의 혈액샘플로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을 검사해 그 검사자료로 DATA BANK를 구축해 두었다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발생되면 적기에 적합한 HLA 일치 기증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공함으로써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증자에게는 생명 나눔과 함께 이웃을 위한 고귀한 사랑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에게는 이웃의 조건 없는 사랑으로 새로운 생명을 구해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언론연락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 장진호 차장 02-737-5533(내선 110) 지수희 대리 02-737-5533(내선 11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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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국가철도공단·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코레일네트웍스·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제일약품·한국전력공사·한국항공우주산업 채용 발표취업포털 커리어가 국가철도공단,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코레일네트웍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제일약품, 한국전력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 채용 소식을 14일 발표했다. 국가철도공단이 국가R&D과제 수행 위촉연구원 (전기분야) 계약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ETCS L3 열차제어시스템 기술 및 성능검증(1명) △철도 배전선로 무전원·무선 안전감시기술개발(1명)이다. 분야별 응시 자격, 근무 기간 등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NCS면접-신체검사 및 임용이며 10월 18일(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9월 24일(금) 1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은 교수(전임 교원)도 초빙한다. 모집 계열은 △기계 △금형 △신소재 △자동차 △디자인 △바이오 △산업설비 △정보통신 △반도체 △로봇 △전기 △자동화 △항공 △섬유패션 △개별 특성화 △AI·SW △교양이다. 세부 초빙 분야 및 지원 자격 확인은 채용 공고문에서 하면 된다. 서류전형-역량심사-면접심사를 거쳐 2022년 1~2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9월 27일(월) 18시까지 한국폴리텍대학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할 수 있다. 코레일네트웍스가 3분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역무직 광역철도 90명 △상담직 6명 △환경미화 1명 △사무보조직 1명으로 총 98명이다. 분야별 응시 조건과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전형 일정은 서류전형-인·적성 및 필기전형-면접전형-결격사유조회 및 서류검증-인사위원회 일정으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9월 23일(목) 10시까지 온라인 입사지원 접수하면 된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 분야 선임급 연구직(1명)으로 직무는 플라즈마 대면 소재·부품 연구개발이다.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의 가점 기준이 있어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전형 일정은 서류 전형-주제발표 전형-인성검사-구술면접 전형-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9월 14일(화) 18시까지 온라인 입사지원 접수하면 된다. 제일약품이 하반기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회사는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로 모집 부문은 △영업(ETC) △마케팅(ETC) △개발 △홍보 △연구 △품질 △공무 △생산 △영업(OTC)이다. 부문별 세부 모집 분야 및 학력, 전공, 자격 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서류전형, AI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서는 9월 14일(화) 18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전력공사가 4직급 전문인력(정규직전환 채용형인턴)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산업안전담당, 데이터아키텍트, 애플리케이션 아키텍트, IT인프라전문가, 정보보안, 수소산업개발, AMI보안, 해상풍력 통번역, 전력계통분석, 해상안전, 해상풍력터빈, 터빈설치선, 기술사업화 가치평가, 전사데이터 표준품질, SW분석설계, 클라우드운영, SW개발운영, 원전건설개발, 스페인어 전문가이며, 분야 별로 필수사항 및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서류전형-필기전형-종합면접-신체검사/신원조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9월 16일(목) 13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하반기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고용 형태는 정규직 신입부터 경력직과 계약직으로 다양한 고용 형태이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직 △운영직 △사업관리직 △영업직 △경영지원직으로 채용 인원은 미정이다. 수시채용인 만큼 분야별 응시 조건과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전형 일정은 서류전형-AI 역량검사-1, 2차 면접(10월)-신원조회 및 신체검사-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9월 15일(수) 16시까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입사지원 접수하면 된다. 커리어 개요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벤처를 시작으로 개인회원 수 410만명, 기업회원 43만개사를 보유하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챔피언, 중견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 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지속해서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자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털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의 실적을 내고 있다. 언론연락처: 커리어 홍보마케팅팀 박애진 02-2006-617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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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실패 박람회 통해 지역 발전 디딤돌 구상부여 실패박람회가 ‘호혜 실험실’이라는 주제 아래 테이블, 라운지,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올 11월까지 진행된다. 선거를 앞두고 지역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정책 및 예산이 쏟아지고 있지만 성공보다 실패가 많은 가운데,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실패 사례들을 ‘자산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부여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노재정)가 올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실패 박람회다. 부여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실패 박람회의 부여 지역 주관사다. 실패 박람회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을 부여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숙의 토론, 사람책 프로그램, 실패 콘서트 등 다양한 접근이 부여에 ‘실패’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패 박람회는 지역 사회의 실패 경험을 자산화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정책 반영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장점도 있다. 실패를 딛고 다시 도전하려는 사람을 응원·지지하는 사회 분위기를 지역으로 확산시킬 수도 있다. 부여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노재정 센터장은 “현재 진행되는 실패 박람회는 그간 딱딱한 형식의 행정적 토론회와 정책화 형태가 아니다. 부여군민들이 함께 즐겁게 이야기하고, 유쾌하게 활동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기 위해 애썼다”고 이번 박람회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와 결을 같이 해, 부여 지역은 지난 3년간 발전한 자발적 기업, 공방, 청년 입주를 통해 민간에서 기업 간 트러스트를 구성하고 상공인 길드 방식으로 협업하는 흥미로운 사례가 진행되고 있다. 수도권에서 활동하던 젊은 CEO, 리더들이 ‘모비랩’이라는 창조 집단을 구성해 관(關)이 아닌 민(民) 주도 방식의 협력적 거버넌스로 부여에 기업 간 연대 및 협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실패박람회로 부여에 새롭게 뿌리를 내린 그들의 지난 ‘실패 경험’과 이를 극복한 아이디어 및 역량들이 지역과 결합하면 부여의 발전을 새롭게 구성하는 긍정적인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홍보 담당자는 “부여의 남다른 노력이 시민이 주도해 만들어가는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방법론이 될지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부여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요 부여형 사회적 경제 기업, 협동조합 발굴·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을 주민과 대중에 확산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사회적 경제 조직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구상해 나가고 있다. 언론연락처: 부여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홍보팀 정석빈 팀장 050-4866-002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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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플라스틱 OUT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호웅기 ‘영림원소프트랩’ 미래가치실현본부 전무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올 1월부터 진행하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않을 일을 한 가지씩 꼽아 실천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웹케시는 ‘일회용품 줄이Go! 텀블러 습관 늘리Go!’라는 실천 메시지를 내걸고,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을 준수하는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웹케시는 현재 사내 카페에 모든 플라스틱 컵을 종이컵으로 바꾸고,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고고챌린지 동참으로 웹케시 모든 임직원과 환경 보호 및 다회용기 사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논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고, ESG 활동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주 대표는 다음 고고챌린지 참여 주자로 협업 툴 ‘플로우’를 운영하는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를 추천했다. 웹케시 개요 웹케시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웹케시그룹 김도열 이사 02-3779-0611 김다은 주임 02-3779-4979 이남호 주임 02-3779-9058 송채영 주임 02-3779-499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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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남자치분권포럼 라운드테이블 개최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3일 내포혁신플랫폼(충남 내포신도시 소재)에서 ‘주민자치’와 ‘자치경찰제’를 주제로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남연구원이 6월 1일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공동 창립한 ‘충남자치분권포럼’의 연속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먼저 열린 라운드 테이블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의 좌장으로 충남도의회 전익현 부의장, 정병기 행정문화위원장, 인하대 김인회 교수, 백석대 이건수 교수, 동국대 박명호 교수, 연세대 이태동 교수,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송승철 위원장, 백석대 박종선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은 축하할 일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수도권 집중과 양극화 문제 등 중앙집중구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자치경찰제에 대한 현장의 인식은 너무나도 미비한 상태”라며 “주민 참여의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 시급하고 관련 법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환경 변화에 맞춰 주민 참여 방식의 다변화는 물론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정책 수립과 적용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정책 수립과 발전 방안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의 도입(2022년 1월 시행)에 따른 순차적인 개선 방안도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주제별 세션에서는 주민자치와 자치경찰제로 나눠 발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 정봉희 홍보팀장 041-840-119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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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해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세계 민주주의의 날(9월 15일)을 하루 앞두고, 2021년 민주화운동 인식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국민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사업회가 매년 실시하며, 지난해부터는 민주주의에 관한 질문도 포함해 진행한다. ◇민주주의 실현 위한 과제, 나이에 따라 생각 다르고 청년(18~29세)은 남·여도 달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로 △비정규직 문제 등 경제적 약자 보호가 24.2%로, 1위에 꼽혔다. 뒤이어 2위로는 △세대 간 격차 완화 등 청년층 기회 확대가 24.0%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와 1, 2순위가 뒤바뀐 결과다(2020년도 각각 22.3%, 27.7%). 3위는 △성별에 관계없는 평등한 권리 보장(19.2%) 4위는 △직장 내 갑질 문화 근절(14.0%) 5위는 △난민, 장애인,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 차별금지(12.2%)로 각각 조사됐다. 이 문항은 특히 응답자의 성별 연령별 특성에 따라 다른 답변을 보였다. 18~29세와 30대는 모두 ‘세대 간 격차 완화 등 청년층 기회 확대’를 가장 많이 꼽은 데 반해, 40대 이상의 연령은 모두 ‘비정규직 문제 등 경제적 약자 보호’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18~29세 청년층의 경우 성별에 따라서도 결과가 갈렸다. 18~29세 남성은 ‘세대 간 격차 완화 등 청년층 기회 확대’가 46.6%로 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같은 연령층 여성의 경우 ‘난민, 장애인,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 차별 금지(26.4%)’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는 정치적 민주주의가 사회경제 영역으로 확대되고 생활 속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경제적 약자 보호, 청년층 기회 확대, 성평등과 같은 약자에 대한 보호와 함께 차별의 시정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을 막는 요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치권 여·야 갈등‘이 56.0%로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고, ‘언론의 권력화 문제(44.1%)’, ‘온라인에서의 여론 양극화(29.2%)’가 그 뒤를 이었다. ◇미얀마 민주화운동, 이념 성향 떠나 국민 10명 중 7명이 “지지해야” 올해 새로 포함된 국제사회 민주주의 인식 분야에서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3%가 ‘안다’고 대답했고,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과 지지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77.8%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 문항은 응답자의 이념 성향에 관계없이 ‘동의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본인의 이념이 보수라고 답한 이들 중 72.2%, 중도라 답한 이들도 77.7%가 동의해 폭넓은 국민적 공감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인식, 평가, 기념 계승과 참여 의식 등을 알아보는 민주화운동 인식도 종합지수는 올해 71.3점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상승했다(2019년 70.2점, 2020년 70.7점). △민주화운동에 대한 평가가 79.2점으로 가장 높고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및 참여 의식이 71.1점, 뒤이어 △민주화운동 역사인식이 63.5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역사인식과 정신계승 및 참여 의식은 각각 0.6점과 1.3점씩 오른 반면, 민주화운동에 대한 평가 점수는 0.1점 하락했다. 우리나라 주요 민주화운동사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는 △5·18민주화운동이 76.9점(지난해 대비 2.0점 상승)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4·19혁명이 63.7점(지난해 대비 3.0점 상승) △6·10민주항쟁이 62.4점(지난해 대비 1.7점 상승) △부마항쟁 54.5점(지난해 대비 2.5점 상승)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특히 4·19혁명의 인지도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활용해 6월 23일부터 3일간 전화 면접 조사로 이뤄졌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0%p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조성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실 김규리 031-361-952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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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피플스: 5060 세대가 선호하는 호칭 물어보니 “그냥 이름 불러주세요”5060세대는 ‘A세대’나 ‘신중년’ 같은 ‘세대’를 나타내는 호칭을 크게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는 응답이 의외로 많았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풀(Aful) 리서치의 설문 결과, 5060 세대는 가장 선호하는 호칭을 묻는 질문에 ‘A 세대’가 20.8%, ‘와인 세대’가 17.9%, ‘액티브 시니어’가 16.0%, ‘신중년’이 14.1%, ‘5060’이 13.2%로 나타나 어느 호칭도 뚜렷한 선호도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00님’ ‘00 씨’처럼 이름을 불러 달라는 기타 응답이 18.0%로, 세대를 나타내는 호칭 못지않게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에이풀(Aful) 담당자는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5060 세대들은 오랫동안 자신들이 맡았던 직급이나 직책으로 불렸던 만큼, 인생 2막을 맞이하면서 이제는 고유한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길 희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참고로 A 세대는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50~69세 시니어를 의미하는 신조어며, 와인 세대는 인고의 시기를 거쳐 사회적, 개인적으로 잘 통합되고 숙성된 어른 세대라는 의미로, 영어 ‘Well Integrated New Elder’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한편 에이풀이 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호칭 공모전에서는 인생의 새로운 절반을 의미하는 ‘뉴하프(New Half)’가 32.6%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젊고 다이내믹한 실버 세대라는 뜻의 ‘블랙실버’가 26.7%로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지난 시간을 재점검하는 자유로운 세대를 가리키는 ‘리뉴얼 메신저’, 신 세대와 구 세대를 잇는 중간 세대라는 의미의 ‘이음 세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만발했다. 이번 조사는 에이풀 론칭에 맞춰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5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에이풀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진행했으며 유효 응답자수는 211명이었다. 한편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공유가치창출(CSV) 개념을 바탕으로 시니어 일자리 모델 개발,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이다. 임팩트피플스 개요 임팩트피플스는 유한킴벌리가 함께일하는 재단과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 기회 확장의 연계를 통해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유가치창출(CSV) 개념으로 추진한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이다. 기업, 단체 및 공공 영역 협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비즈니스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 기관 및 대기업 협력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시니어 이커머스 사업 △시니어 패널과 연계된 시니어 전문 리서치 사업 등이 있으며 앞으로 5년간 시니어 일자리 1만 개 창출, 회원 30만 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임팩트피플스 리서치사업부 고소영 연구원 02-2191-372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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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웹툰 작가 진로 체험 ‘저는 예비전문가예요’ 실시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9월 20일부터 줌(Zoom)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저는 예비전문가예요’에 참여할 학급을 모집한다. 저는 예비전문가예요는 코로나19에 따른 진로 교육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재능·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 제공이 목적이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으로 주목받는 직업인 웹툰 작가 관련 직업 체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웹툰 산업의 구조와 사이클 △관련 직업에 대한 이론 강의와 캐릭터 △스토리 기획 및 4컷 만화 제작 실습 등 강의·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미지센터는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장비, 스튜디오 등을 구비하고 참가자 안전 대책을 수립하는 등 참여 청소년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9월 13일부터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미지센터가 부담한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학교별 2개 학급, 선착순 총 6개 학급으로 운영한다. 올해 21주년을 맞는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 교류 특화 시설이다.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개요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 교류 특화 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 간 이해를 돕기 위해 2000년 5월에 문을 열었으며, 서울시 위탁을 받아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이해 프로그램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세계 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의 자치 모임 활성화와 여가 생활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지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곳이다. 언론연락처: 미지센터 기획운영팀 김율아 팀원 02-755-802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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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SPC그룹, 제10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개최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9월 11일 제10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PC그룹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 주최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장래 파티시에를 꿈꾸는 전국 아동 복지 시설 아동 및 청소년이 직업을 체험하고 소질·적성을 발굴하는 경연 대회다.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아 전국 19개 아동 복지 시설의 아동·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아동부와 청소년부 총 19개팀, 56명은 ‘10대를 표현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경연을 치렀다. 참가 팀들은 SPC그룹 후원으로 각각 150만원의 제과·제빵 교육비를 지원받고, 5개월간 준비 기간을 거쳐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여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기관의 운영 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진행됐다. 대회 전날 참가팀이 각 지역 참여 기관에서 출품작을 만들어 레시피와 함께 보내면, 대회 당일 SPC미래창조원에 심사위원들만 모여 출품작을 시식·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과정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해 참가팀들이 시청하고, 채팅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 청소년부 대상은 돈보스코오라토리오 오라토리오팀의 ‘모나콜린 케이크’가 차지했다. 밀가루 대신 홍국쌀을 이용해 너무 달지 않고 건강과 맛의 조화가 잘 이뤄진 창의적이며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다수 참여 및 대상 수상 경력이 있으며 ‘제1기 SPC 졸업 장학생’으로, SPC기업대학 수료 뒤 현재 파리크라상 SS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민정 양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아동부 심사에 함께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김민정 특별 심사위원은 “지난 몇 년간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에 참여자로 출전하다 이번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아동·청소년들이 대회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이번 기회를 통해 제과·제빵 전문가를 향한 꿈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제과·제빵에 대한 꿈을 갖고 진로 개발에 힘쓰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가 꿈을 향한 도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상대적으로 특기 적성 활동, 진로 체험 기회가 부족하고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SPC그룹이 후원하고,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최해 올해 10년 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196개 팀, 587명이 참가해 파티시에 꿈을 키웠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SPC그룹과 협력해 제과·제빵 분야를 목표로 하는 청소년들이 SPC그룹 채용까지 연계돼 파티시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1000원의 생명 씨앗으로 시작해 ‘빈곤 환경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 권리를 보장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35년간 빈곤 환경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아동 중심, 현장 중심, 후원자 중심의 원칙 아래 다양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아동 복지 기관이다. 빈곤·결식 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라를 만드는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후원홍보팀 김민정 대리 070-7164-721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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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구를 구해줘” 거리로 나선 마포구 청소년들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은 11일 기후행동의 달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 청소년시설(마포청소년문화의집, 도화청소년문화의집, 마포교육복지센터,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과 마포구 일대에서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기후위기의 직격탄을 맞게 될 세대이자 가장 큰 피해자인 청소년들이 작은 실천을 넘어 사회 변화를 꿈꾸고 주체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나의 지구를 구해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독려해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실제적인 고민과 움직임이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거리행진 형식으로 운영됐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과 마포교육복지센터는 상암동 아파트 단지와 음식점, 카페, 편의점이 밀집된 상가 거리를 중심으로 △일회용품 거절하기 △다회용기에 음식 포장하기 △장바구니 사용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피켓을 제작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주민 참여형 피켓을 제작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망원시장의 일회용품 없는 장보기 실천을 위한 캠페인 ‘용기내! 망원시장’과 연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도 마포구 상암동, 도화동, 망원동에서 ‘따로, 또 같이’의 의미를 담은 연합 캠페인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차지우(14세) 학생은 “내 실천도 중요하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실천이 더 영향력이 클 것 같다는 것을 느꼈다. 캠페인을 할 때도 내가 혼자 구호를 외치는 것보다 다 함께 외치는 구호가 더 컸다. 함께 외치면 소리가 더 커지는 구호처럼, 우리 지구도 모든 사람들이 함께 지켜주면 좋겠다”고 캠페인 소감을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를 주제로 UN이 발표한 SDGs 목표에 맞춰 지역 내 새로운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기획한 ‘유씨 프로젝트’의 하나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유씨 프로젝트’는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거리 캠페인 외에도 서울시 청소년 시설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SNS 릴레이 캠페인(#유씨챌린지)’, ‘2021년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실천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전’ 등을 진행했으며 수상 청소년(팀)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평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단순히 미래 세대들의 외침이자 잠깐의 이벤트가 아닌 기후 재난과 기후 불평등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 계속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하게끔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재단 개요 한국청소년재단은 1990년대 말 사회적 양극화와 함께 공교육에서 소외된 6만여 명의 청소년이 사회적으로 방치되고 있을 때, 10대 청소년들이 도시 속에서 제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성장 지원, 지역과 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평생 교육 모델 창출, 자원 연계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청소년재단 시민교육사업단 장윤선 02-796-785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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