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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지사제 ‘스타빅’ 시장점유율 64%… 3개월 연속 1위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사제 스타빅 현탁액(이하 스타빅)이 3개월 연속 국내 지사제 처방액 1위를 기록하면서, 시장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대웅제약 스타빅은 지난해 12월 처방액 6억1000만원, 시장점유율 64%를 기록하며 시장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스타빅의 시장점유율은 10월 47%, 11월 52%, 12월 64%로 석 달 동안 큰 폭의 성장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지사제 처방 규모는 119억원이다. 대웅제약이 2021년 출시한 스타빅은 병원성 세균과 장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흡착성 지사제로 △성인의 식도·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 △성인의 급·만성 설사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에 처방된다. 스타빅의 주성분인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는 알루미늄·마그네슘의 규산염으로 구성된 천연 점토로, 흡착성이 강해 설사를 유발하는 물질을 흡착·배설하는 기전으로 설사의 원인을 제거한다. 또, 장 점막에 도포돼 점막장벽을 강화시킴으로써 이미 손상된 장 점막을 보호하고, 세균 감염으로 인한 추가적인 손상을 막는 역할도 하므로 식도·위·십이지장 등 점막 손상으로 인한 통증에도 효과가 있다.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위장관 안에서만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대웅의 검증 4단계 전략과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통해 스타빅이 지사제 시장 1위를 달성하게 됐다”며 “그간 쌓아온 소화기 시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은 지사제 연간 처방액 1위 사업자로 올라서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검증 4단계’는 의료진이 처방하고 환자가 복용해야 하는 명분에 대해 심층학습 후 자문 및 검증을 통해 정리해 확산하는 전략이다. 이와 같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다양한 제품을 블록버스터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언론연락처: 대웅제약 홍보실 조영득 차장 02-2190-692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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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해리슨병원, 국제 내시경 교육센터에 태국 의료진 방문태국 RAM 병원의 아카라윗 척추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5명의 태국 척추외과 전문의가 청담해리슨병원(병원장 김현성)의 국제 척추내시경 교육센터에 지난 23일 방문해 내시경을 통한 척추 유합술 등 다양한 내시경 수술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와 조언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태국은 약 1300개의 병원과 24만 명의 의료진을 갖추고 있는 등 동남아 내에서는 비교적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편이지만 그에 비해 선진화된 수술 기법이나 최신 의료 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자국 의료 서비스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의료 선진국의 신기술과 시스템을 배워 도입하고 대중화시키는 일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척추외과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한국이 선도하고 있는 척추내시경 수술의 새로운 기법 등을 배우고 싶어하며, 이에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해 술기 연수를 받아가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실제 지난해 청담해리슨병원을 찾아 김현성 병원장으로부터 척추내시경 유합술을 배워 현지에서 첫 집도에 성공하는 등 많은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태국의 척추외과 전문의들은 척추내시경으로 비교적 간단한 감압술까지만 집도가 가능했으며, 술기적 난이도가 높은 유합술에 대해서는 내시경 수술을 시도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지난해 김현성 병원장의 지원과 교육으로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척추내시경 유합술에 성공한 셈이다. 의료 신기술에 대한 이 같은 발 빠른 도입과 적용에는 술기 교육의 중요성도 있었지만, 알맞은 수술 기기의 도입 또한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이 성공한 내시경 척추 유합술 역시 김현성 병원장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해리슨 글라이더(Harrison Glider)’라는 기구의 도입으로 길고 힘든 수련 기간 없이 단방향 내시경 척추 유합술의 학습이 가능해졌다. 단방향 내시경의 경우 가파른 러닝커브를 갖고 있어 배우기 힘들고 오랜 수련기간을 요한다고 알려져 있는데다 내시경 수술 중에서도 유합술은 특히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척추 유합술을 단방향 내시경으로 집도하는 의료진은 한국에도 흔치 않은 실정이다. 하지만 해리슨 글라이더의 도입으로 좀 더 많은 의료진이 단방향 내시경으로 유합술을 성공시킬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긴 수련을 받기 어려운 사정에 있는 해외 의료진들까지도 빠른 기간 안에 사용법을 익혀 자국에 돌아가 바로 수술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김현성 병원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방향 내시경 척추 유합술을 수년 전부터 선도적으로 시행해왔다. 또한 해리슨 글라이더를 이용한 최소침습수술 결과를 지속적으로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으며, 원내에 비영리 국제 척추내시경 교육센터를 설립해 전 세계 척추외과 의사들을 위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김현성 병원장은 “우리나라의 척추내시경 수술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며 “특히 척추관협착증 등 퇴행성 척추 질환을 내시경을 이용해 치료하는 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을 알리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담해리슨병원 소개 청담해리슨병원은 전 세계 척추외과 의사들이 척추내시경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척추 전문 병원이다. 척추외과 분야에서 SCI급 논문 200편 이상을 발표하고, 수술 및 내시경 관련 교과서 10편 이상을 집필한 명성과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청담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시경 척추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청담해리슨병원 국제학술팀 황인아 팀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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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세계 최고 수준 수자원위성 개발 위해 독일과 협력 나서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홍수와 가뭄 등 물재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월 24일 대전시 유성구 K-water연구원에서 독일항공우주청[1]과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위성의 영상레이더(Synthetic Aperture Radar; SAR)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위한 핵심기술인 △영상레이더 검·보정장치, 영상화 기술 등 품질 분석 기술개발 공동연구 △ 영상레이더 품질향상을 위한 기기 및 시설 공동운영 등 상호협력 △ 공동워크숍, 인적·기술교류 및 국제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이다. 영상레이더는 마이크로파를 지표면으로 보낸 뒤 반사돼 돌아오는 신호 데이터를 합성해 영상을 획득하는 능동형 센서로, 태양광이 필요한 전자광학(electro-optical, EO) 센서와는 달리 마이크로파를 사용해 악천후 및 밤낮 상관없이 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3월부터 수자원위성 검·보정 핵심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독일을 포함한 해외지역에 양 기관이 보유 중인 연구 인프라 및 위성 정보 공유를 통해 영상 품질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레이더 품질 확보 및 인프라 구축 등 고도화된 기술체계를 갖춤으로써 향후 2025년에 발사될 중형급 수자원위성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확보함은 물론, 수자원위성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영상레이더 위성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항공우주청과의 기술협력은 향후 수자원위성의 성공적인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발전된 기술을 확산시켜 국내는 물론 다양한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 독일항공우주청(Deutsches Zentrum fur Luft- und Raumfahrt, DLR)은 항공 및 우주 분야 연구와 기술 개발을 수행하는 독일 연방 과학·연구 기관으로, 영상레이더(SAR) 검·보정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SAR 위성 분야 전문기관이다. 언론연락처: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 황의호 센터장 042-870-743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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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영업이익 첫 1조원 돌파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2023년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3조6946억원, 영업이익 1조113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수)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933억원(+23%), 영업이익은 1301억원(+13%) 증가한 기록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4공장의 매출 반영 및 공장 운영 효율 제고로 매출 2조 9388억원(+21%), 영업이익 1조2042억원(+24%)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매출 1조203억원, 영업이익 205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후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40억원(+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마일스톤(연구개발 수수료) 수령에 따른 기저효과로 261억원(-11%) 감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말 연결 기준 자산은 16조462억원, 자본 9조8305억원, 부채 6조2157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63.23%, 차입금 비율은 16.6%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에도 안정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전년대비 10~15% 성장한 매출 전망치를 공시했다. ◇ 4분기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반영과 기존 1~3공장 운영 효율 제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 판매량 증가 및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연결 기준 4분기 매출 1조73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50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4공장의 Ramp-up 가속화, 운영 효율 극대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2억원(+11%) 증가한 827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억원(+8%) 증가한 334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판매 확대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3억원(+18%) 증가한 288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억원(+29%) 증가한 782억원을 기록했다. ◇ 사업 현황 -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 노바티스 등 빅파마와 대규모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수주액 3조500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이다. 누적 수주 총액은 약 120억달러다. 또한 글로벌 톱 20개 제약사 중 총 14개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수주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5공장을 건설 중이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생산능력은 18만 리터로 완공 후 총 생산능력은 78.4만 리터이다. 또한 포트폴리오 확장의 일환으로 ADC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2024년 내 가동을 목표로 ADC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 중인 한편, 지난해 9월과 4월에는 삼성물산과 함께 조성한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차세대 ADC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에임드바이오 (AimedBio)’와 스위스 소재 기업 ‘아라리스 바이오텍(Araris Biotech)’에 투자했다. 위탁개발사업(CDO) 부분에서는 기술 플랫폼 S-DUAL™(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과 DEVELOPICK™(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한편, S-CHOsient™(임시 발현 플랫폼), S-Glyn™(글리코실화 분석 기반 물질 개발 지원 플랫폼) 등 두 개의 신규 플랫폼을 출시하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주요 빅파마가 위치한 뉴저지에 세일즈 오피스(영업 사무소)를 구축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향후 중요성이 높은 해외 거점에 추가로 진출해 글로벌 수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영업 역량 측면에서도 초격차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ESG 경영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2년 2050년 넷제로 목표를 선언했으며, 지난해 6월 ESG경영 주요 성과와 중장기 추진전략을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외에도 저탄소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재생에너지 전환, 폐기물 재활용 등의 에너지 절감 활동도 진행했다.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참여,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 발간 등 여러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이다. ◇ 사업 현황 -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시밀러 7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일회성 마일스톤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품 판매 호조로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하며 제품 판매 회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미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제품명 ‘하드리마’), 유럽에 희귀성 혈액질환 치료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SB12, 제품명 ‘에피스클리’)를 각각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시장과 질환 영역에서 제품 판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개발을 적기 마무리하고 항체약물 접합체(ADC) 연구 등 미래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언론연락처: 삼성바이오로직스 홍보파트 안다현 프로 032-455-974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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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분기 배당금 10% 인상SLB(뉴욕증권거래소: SLB)는 오늘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실적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Oe1YvE) 인상적인 4분기 및 연간 성과 SLB의 최고경영자 올리비에 르 푸흐(Olivier Le Peuch)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광범위한 수익 성장, 이익률 확대, 탁월한 잉여현금흐름을 달성하며 괄목할 만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전년 대비 수익과 EBITDA는 각각 18%, 25% 성장했으며, 40억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해 올해 순부채를 14억달러 줄이고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20억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할 수 있었다. 이런 성과는 우수한 수익 달성, 인상적인 현금 흐름 창출, 탄탄한 재무제표 유지를 계속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전년 대비 4분기 수익은 8% 증가했고, EPS(청구금액 및 대변기입액 제외)는 10% 증가한 0.86달러였으며, 조정 EBITDA 이익률은 또 다시 주기 최고치에 도달했다. 특히 인수한 아케르(Aker) 해저 사업이 분기 대비 수익 성장의 약 70%를 차지했으며, 기존 포트폴리오도 해외 시장에서 계속 성장 궤적을 그렸다.”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 해외 수익이 북미 지역을 앞질러 18% 성장했고 북미 지역은 상대적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인수한 아케르 해저 사업을 제외한 해외 수익은 전년 대비 10% 증가해 10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글로벌 세전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12분기 연속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분기별 해외 이익률은 주기 최고치를 갱신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광범위하고 탄력적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놀라운 한 해 “EPS(청구금액 및 대변기입액 제외)가 37% 성장하고 조정 EBITDA 이익률이 147bps 확대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또한 66억4000만달러의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하고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인 16%의 사용자본이익률(ROCE)을 달성했는데, 이는 수익률 중심 전략의 결과이다.” “연간 실적 호조는 해외 지오유닛(GeoUnits)의 약 90%가 전년 대비 증가를 기록하는 등 해외인 성장에 힘입었고, 북미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성과에 의해 보완됐다.” “해외 수익은 전년 대비 20%(40억달러 이상) 증가했으며 세전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239bps 증가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및 동지중해 지오유닛의 인상적인 성장의 견인으로 중동 지역에서 사상 최고 수익을 달성했다.” “해외 분지에서는 브라질과 앙골라에서의 놀라운 성장과 미국령 멕시코만, 가이아나, 노르웨이에서의 매우 견조한 증가를 통해 장기 사이클 개발, 생산 능력 확장, 탐사 및 평가 활동에서 혜택을 누렸다.” “북미에서는 하반기에 예상대로 활동이 완화된 반면, 수익은 전년 대비 12% 증가해 굴착장비 수 증가세를 앞질렀다. 이런 성과는 미국 본토와 미국령 멕시코만 모두에서 기술을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뤄졌다.” “사업부문별로는 저류층 성능, 유정 건설, 생산 시스템으로 구성된 핵심 사업이 가속화돼 수익이 전년 대비 20% 성장하고 세전 부문별 영업이익률이 277bps 증가했다.” “디지털 및 통합 수익은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이는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며 2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한 디지털 부문에서 주도했으나 APS 수익은 감소했다. 디지털 부문에서의 성공은 더 많은 고객이 Delfi™ 기술을 채택하고, 우리의 커넥티드 자율 시추, 데이터 및 AI 솔루션을 수용함으로써 가능했다.” “또한 효율성을 높이고 배출량을 줄이려는 고객들이 Transition Technologies™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보다 지속 가능한 운영 의무는 고객의 실질적인 투자로 변환돼, 1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포트폴리오로 이어졌다.” “또한 고객 중심주의에 맞춰진 전략적 초점이 고객 만족을 낳고, 다양한 업계 조사에서 성과와 가치 창출을 인정받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 “한 해 동안의 성과가 매우 자랑스러우며,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SLB 팀 전체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해외 성장 및 주주 환원 확대 “전 세계 에너지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해외 생산은 2020년대 말까지 공급을 충족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2025년 이후에도 기록적인 투자 수준이 예상되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쿠웨이트 등에서 대대적인 확장이 있을 예정이다. 해양 부문은 이처럼 지속적인 성장 주기에서 또 다른 구별되는 속성으로 남아서 생산량 증가와 용량 증설의 중요한 원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브라질, 서아프리카, 동부 지중해, 중동 및 동남아시아에서 강력한 활동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환경에서는 여러 지역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확전이 없다면 이 부문의 전반적인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중동 전역과 글로벌 해양 및 가스 자원에 대한 긴 주기의 투자는 단기적인 원자재 가격 변동과는 대체로 디커플링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4년은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성장을 이루는 또 다른 한 해가 될 것이다. 이런 시장 역학 관계에 힘입어 생산 시스템이 추가 성장을 주도하고, 원서브시(OneSubsea) 조인트 벤처의 추가적인 해저 기회에서 힘을 받을 것이 예상된다. 유정 건설 활동의 증가와 함께 저류층 성능에서 지속적인 모멘텀이 예상된다. 또한 디지털 비즈니스에서 특히 새로운 기술 플랫폼에 대한 고객의 지속적인 채택이 예상된다.” “성과 및 수익률 중심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시장 포지셔닝 및 디지털 역량과 결합해 수익성 있는 성장과 추가적인 이익률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장기적인 성과 향상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경기 주기의 강세와 수명에 대한 확신과 지속적인 견조한 현금 흐름에 대한 가시성을 바탕으로, 이사회는 분기 배당금 10% 인상을 승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2024년에는 자사주 매입을 늘려 한 해 동안 주주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눈에 띄게 늘릴 계획이다.” “명확한 전략, 독보적인 포지션의 포트폴리오, 적절한 팀을 갖춘 우리는 향후 오랫동안 고객과 주주를 위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이벤트 분기 동안 SLB는 주당 평균 54.46달러, 총 매입가 1억달러에 보통주 180만 주를 자사주 매입했다. 2024년 1월 18일, SLB 이사회는 SLB의 분기별 현금 배당금을 발행 보통주 주당 0.250달러에서 주당 0.275달러로 10% 인상하는 것을 승인했으며, 2024년 2월 7일 현재 등록된 주주에게 2024년 4월 4일에 지급되는 배당금부터 적용된다. 4분기 지역별 수익 현황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Oe1YvE) 해외 남미의 수익은 17억2000만달러로 분기 대비 2% 증가했는데, 브라질의 성장을 견인한 아케르 해저 인수가 주요 동력이다. 4분기 수익은 생산 시스템 판매 증가와 인수한 아케르 해저 사업부의 영향에 힘입어 전년 대비 6% 성장했다. 아르헨티나에서의 개입, 시뮬레이션 및 시추 활동의 증가도 전년 대비 수익 성장에 기여했다. 유럽 및 아프리카의 수익은 24억3000만달러로 16%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전분기 수익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한 아케르 해저 사업 덕분이다. 앙골라, 중앙 및 동아프리카 지오유닛의 해양 탐사, 시추 및 생산 활동이 강화되면서 성장은 더욱 촉진됐다. 전년 대비 4분기 수익은 18% 증가했으며, 탐사, 시추 및 생산 활동의 증가로 인해 아프리카 역외 수익이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스칸디나비아 지오유닛의 아케르 해저 사업도 전년 대비 수익 급증에 기여했지만, 러시아의 수익 감소 때문에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중동 및 아시아의 수익은 31억4000만달러로 분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이집트 및 동지중해, 동아시아, 오만 지오유닛의 견조한 활동 성장에 따른 것이다. 이런 증가는 육상 및 해상에서 시추, 개입, 시뮬레이션 및 평가 활동이 늘어난 결과였다. 4분기 수익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및 동지중해, 쿠웨이트, 오만, 동아시아 지오유닛의 큰 성장으로 가속화됐다. 북미 북미 수익 16억4000만달러는 미국 본토와 캐나다에서의 시추 활동 감소가 미국 멕시코만에서의 해양 수익 증가로 상쇄돼 분기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해양 부문 수익은 해저 생산 시스템 판매 증가와 아케르 해저 사업 인수의 결과로 증가했다. 북미 수익은 미국 본토의 시추 활동 감소와 캐나다의 APS 프로젝트 수익 감소가 역외 수익 증가에 의해 상쇄돼 전년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사업부문별 4분기 실적 디지털 및 통합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Oe1YvE) 디지털 및 통합 부문 수익은 10억5000만달러로 분기 대비 7% 증가했는데, 북미 지역의 탐사 데이터 수익 증가를 포함해 중동 및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에서 주도한 전 지역에 걸친 디지털 수익 증가로 인한 것이다. 전년 대비 수익은 라이선스 라운드 지연으로 인해 미국 멕시코만에서의 탐사 데이터 수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수익의 강력한 해외 성장으로 인해 4% 증가했으며, 캐나다의 APS 수익 감소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디지털 및 통합 부문의 세전 영업이익률 34%는 디지털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분기 대비 197bps 증가했다. 세전 영업이익률은 캐나다의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APS의 수익성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375bps 감소했다. 저류층 거동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Oe1YvE) 저류층 거동 수익은 17억3000만달러로 분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주로 중동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해외인 시추, 개입, 평가 활동 증가에 따른 것이다.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각각 평가와 시뮬레이션 활동이 많아져서 큰 폭의 강력한 성장이 발생했다. 전년 대비 수익은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이 주도하고 평가, 개입 및 시뮬레이션 활동의 증가에 힘입어 모든 해외 지역에서 12% 증가했다. 저류층 거동 부문의 세전 영업이익률 21%는 분기 대비 88bps, 전년 대비 319bps 확대된 것으로, 이번 주기에 가장 높은 수준의 세전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런증가는 주로 활동 증가, 가격 책정, 평가 및 시뮬레이션 전반에 걸친 운영 레버리지 개선으로 이뤄졌다. 특히 중동과 유럽에서 신기술 채택이 이익률 확대에 기여했다. 유정 건설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Oe1YvE) 유정 건설 부문의 수익 34억3000만달러는 분기 대비 보합세로 해외 성장이 북미 부문 수익 감소로 인해 상쇄됐다. 해외 수익은 주로 중동 및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2% 증가했다. 전년 대비 수익은 측정, 유체 및 장비 판매 활동의 호조로 중동 및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달성한 강력한 성장 덕분에 6% 증가했다. 이런 증가는 북미, 남미, 러시아에서의 감소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유정 건설 세전 영업이익률 22%는 분기 대비 35bps 확대됐는데 중동 및 아시아, 아프리카에서의 활동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에 의한 것이다. 이는 북미 지역의 활동 감소와 북반구의 계절적 영향이 시작되면서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세전 영업이익률은 중동 및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활동 증가로 인해 측정 및 유체 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전년 대비 143bps 증가했다. 생산 시스템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Oe1YvE) 생산 시스템 부문 수익은 29억4000만달러로 분기 대비 24%, 전년 대비 33%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인수한 아케르 해저 사업 덕분이다. 인수한 아케르 해저 사업을 제외한 수익은 강력한 해외 판매에 의해 분기 대비 4%,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분기 대비 유기적 성장은 미드스트림, 인공 리프트 및 해저 생산 시스템의 해외 매출 호조로 덕분이며, 이는 완공 판매 감소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전년 대비 유기적 성장은 해저 생산 시스템, 완공 및 인공 리프트의 해외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다. 생산 시스템 부문 세전 영업이익률은 분기 대비 153bps 증가한 15%로 이번 주기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확장은 주로 미드스트림, 인공 리프트 및 해저 생산 시스템의 판매 증가에 따른 것이다. 세전 영업이익률은 완공, 수표면 생산 시스템, 인공 리프트, 해저 생산 시스템의 수익성 개선이 견인하고 개선된 활동 조합, 가격 책정, 공급망 제약 완화에 힘입어 전년 대비 426bps 증가했다. 분기별 하이라이트 핵심 부문 계약 수주 SLB는 특히 해외 및 연안 지역에서 SLB의 핵심 강점에 부합하는 신규 계약을 지속적으로 수주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 캐나다 뉴펀들랜드(Newfoundland)와 래브라도(Labrador) 연안에서 시노버스 에너지(Cenovus Energy)는 유정 건설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한 5년 계약을 SLB와 체결했다. SLB는 웨스트 화이트 로즈 유전(West White Rose)에서 시추 및 완공 유체 공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멕시코에서 SLB는 멕시코의 주요 고객을 위해 2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2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첫 번째 계약은 웰헤드와 트리에 대한 계약이고 두 번째 계약은 머드라인 시스템에 대한 계약이다. · 아르헨티나에서 에네르히아 아르헨티나(Energía Argentina)는 SLB와 프레지덴테 네스토르 키르치네르(GPNK) 가스 파이프라인용 밸브 계약을 체결했다. GPNK 파이프라인은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 가스전에서 아르헨티나 북부의 소비 센터까지의 가스 수송 용량을 늘릴 것이다. 또한 실적 호조로 인해 에네르히아 아르헨티나는 SLB와 북부 가스 파이프라인 전환을 위한 기존 계약을 연장했다. 이 파이프라인은 연간 24억 입방미터의 수입 액화 천연가스 및 액체 연료를 아르헨티나산 연료로 대체할 것이다. · 리비아에서 렙솔(Repsol)은 SLB와 파트너인 내셔널 오일 웰스 드릴링 앤 워크오버 컴퍼니(National Oil Wells Drilling & Workover Company)와 통합 유정 건설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범위에는 프로젝트 관리와 SLB 코어 및 굴착 서비스와 제품을 포함한 모든 시추 및 유정 테스트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 계약은 탐사 유정 2개와 옵션 유정 1개에 대한 계약이다. SLB는 통합 전문 지식과 기술 워크플로를 배포할 예정이며, 그 목적은 탐사 유정 납품의 위험을 줄이고 렙솔의 탐사 및 평가 성공률을 개선하기 것이다. · 또한 리비아에서 나푸사(Nafusah)는 SLB와 엔지니어링, 조달, 커미셔닝(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mmissioning, EPC)뿐 아니라, SLB의 Production ExPRESS™ 신속 생산 대응 솔루션 중 하나를 사용해 초기 생산 시설을 시동 및 작동하는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노스 하마다 지역 47(North Hamada Area 47)에 위치한 이 프로젝트는 하루에 최대 1만배럴의 유체를 처리할 수 있다. 프로덕션 익스프레스(Production ExPRESS) 설계는 목적에 적합한 효율적인 모바일 솔루션으로, 나푸사가 추가적인 거류층 정보를 획득하고 추가 EPC 프로젝트 설계에 비해 자본적 지출을 줄이면서 탄화수소 생산을 빠르게 진행하는 동시에 현금 흐름과 지속적인 유정 인도율(well deliverability)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이펨(Saipem)은 SLB와 카타프(Qatif), 마르잔(Marjan), 아부사파(Abu Safah), 사파니야(Safaniyah) 유전을 위한 고압 천해 해저 Grove™ 탑 엔트리 볼 밸브, RING-O™ 스윙 체크 밸브, LEDEEN™ 액추에이터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밸브와 액추에이터는 영구적인 다운홀 모니터링에 중요한 천해 해저 라인에 설치돼야 한다. · 카자흐스탄의 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 오젠무나이가스(OzenMunaiGas)는 오젠 유전의 150개 유정에 대한 전기 수중 펌프(ESP) 및 관련 서비스 대여를 위한 성과 기반 계약을 SLB와 체결했다. SLB는 거류층 고갈, 스케일, 부식, 파라핀 침착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산 및 장비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카리갈리(PETRONAS Carigali Sdn Bhd, PCSB)는 SLB와 5년 계약을 체결하고 PCSB 운영에 코일형 튜브 시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PCSB는 효율성과 생산량 증가와 동시에 배출량과 비용 감축을 목표로 한다. 계약은 코일형 튜브 시추 작업에 적용할 수 있는 유정을 식별하기 위해 PCSB와 SLB가 협력하는 후보 연구로 시작된다. · 중국 북서부의 시노펙 북서부 중국석유국(Sinopec Northwest China Petroleum Bureau)은 SLB와 세 곳의 도달 범위 확장 유정에 대한 엔지니어링 분석 및 회전식 스티어링 가능 솔루션 전체 제품군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1만미터 높이의 편차가 심한 고온의 유정에서 성공적으로 가동된 후에 이뤄졌다. · 호주에서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는 원서브시 통합 유전 개발 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줄리마르-브루넬로(Julimar-Brunello) 프로젝트의 3단계에 적합한 개발 컨셉을 식별하고, 휘트스톤(Wheatstone) 플랫폼에 대한 생산용 추가 유정을 위한 타이백을 추가했다. 협업적 접근 방식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전시키기 위한 강력한 비즈니스 사례를 신속하게 만들 수 있었다. 우드사이드와 원서브시 간의 협업은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촉진하고 해저 개발을 최적화는 해저 생산 시스템을 위한 원서브시 애자일 SPS(OneSubsea Agile SPS) 개발 접근법의 예시이다. 기술 및 성과 이번 분기에 주목할 만한 기술 도입 및 배포는 다음과 같다. · 터키에서 SLB와 조를루 에너지(Zorlu Enerji)는 펌프 설정 수심 1700미터, 바닥공 온도 230°C의 가장 깊고 뜨거운 조건에서 Reda Thermal™ 전력 효율 지열 ESP를 구축했다. ESP 구축을 통해 이전에 개발되지 않았던 유정에서 2.98메가와트의 무탄소 전기를 생산할 수 있었으며, 이는 조를루 에네르지와 SLB가 레다 써멀 ESP 기술로 10개 이상의 고엔탈피 지열 유정을 완공한 키질데르(Kizildere) 지열 발전 시설 프로젝트에서 거둔 또 다른 성과이다. · 리비아의 멜리타 오일 앤 가스(Mellitah Oil & Gas)는 거대한 부 아티펠 유전(Bu Attifel Field)의 유정 세 곳에 효율적인 저위험 사암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OneSTEP EF™를 적용하는 새로운 시뮬레이션 캠페인을 SLB에 발주했다. 유정 세 곳을 시뮬레이션한 후 총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은 각각 180%, 140% 증가했다. OneSTEP EF의 간소화된 작동으로 인해 기존 시뮬레이션 양과 비교해 필요한 유체의 양이 50% 감소 , 안전이 강화되고 줄어든 작동 공간과 폐기 유체로 환경적 영향을 줄일 수 있었다. · 인도네시아에서 SLB는 마카사르 해협(Makassar Strait)에 위치한 겡 노스-1(Geng North-1) 탐사 유정에 대한 유정 건설 및 저류층 거동 서비스, 해저 랜딩 스트링을 제공했다. 여러 SLB 기술을 배포 기존 기술 대비 최대 88%까지 시간을 절약하면서 대규모 거류층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었다. 혹독한 고압 심해 환경에서 배포함으로써 이런 첨단 기술의 견고성과 가치가 입증됐으며, 인도네시아 최초로 Saturn™ 3D 방사형 프로브와 실시간 다운홀 유체 분석 시스템인 InSitu Fluid Analyzer™, 여러 대의 Symphony™ 라이브 다운홀 저류층 테스트 인터페이스가 포함됐다. 탈탄소화 SLB는 핵심 사업과 인접 산업 모두에서 정량적으로 입증된 실용적 솔루션을 통해 배출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통합 에너지 기업 에니(Eni)는 글로벌 운영 시설을 위한 종합적인 비산 메탄 배출량 측정 및 보고 계획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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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울프스피드, 실리콘 카바이드 150mm 웨이퍼 공급 계약 연장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와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의 글로벌 리더인 울프스피드(Wolfspeed, Inc.)는 2018년 2월에 체결된 장기 150mm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공급 계약을 확장 및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확장된 파트너십에는 다년간의 용량 계약이 포함된다. 이는 자동차, 태양광, EV 애플리케이션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위한 실리콘 카바이드(SiC) 반도체 수요 증가와 관련해 인피니언의 공급망 안정성에 기여한다. 요흔 하나벡(Jochen Hanebeck) 인피니언 CEO는 “실리콘 카바이드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인피니언은 150mm 및 200mm SiC 웨이퍼의 안정적인 글로벌 장기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멀티-소스 전략을 따르고 있다. 울프스피드와의 장기 파트너십으로 인피니언의 공급망 탄력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인피니언은 자동차, 산업 및 에너지 시장에 실리콘 카바이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고객들이 에너지 효율적인 SiC 기술을 활용해 탈탄소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년 이상 울프스피드와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실리콘 카바이드 기반 전력 솔루션의 채택은 다양한 시장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SiC 솔루션은 더 작고 가볍고 비용 효율적인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변환해 새로운 청정에너지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한다. 울프스피드의 그레그 로위(Gregg Lowe) CEO는 “울프스피드는 실리콘 카바이드 생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실리콘 카바이드 디바이스와 지원 재료에 대한 수요는 2030년까지 크게 증가 연간 200억달러 규모의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인피니언과의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의 주요 공급업체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울프스피드 소개 울프스피드는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을 선도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울프스피드의 제품군에는 전기차, 고속 충전, 신재생 에너지 및 저장 장치와 같은 다양한 응용 분야을 위한 실리콘 카바이드 소재 및 전력 장치가 포함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소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 글로벌 반도체 리더다. 인피니언의 제품 및 솔루션은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를 선도한다. 2023년 회계년도(9월 30일 마감) 기준 전 세계 약 5만8600명의 직원들과 함께 163억유로 매출을 달성했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거래 심벌: IFX)와 미국 장외 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 (거래 심벌: IFNNY)에 등록돼 있다. 언론연락처: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박은진 부장 02-3460-081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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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1100억원 규모의 미 주력 에이브럼스 전차 현대화 사업 수주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미국 육군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에이브럼스(Abrams) 전차(Tank)의 성능을 개선하는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고 신형 X1100 전자동 변속기를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8330만달러(약 1100억원)이다. 미 육군은 앨리슨 X1100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에이브럼스 전차를 아시아 태평양, 동부 유럽 등 현재 실전 배치된 국가들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나 피타드(Dana Pittard) 앨리슨 트랜스미션 방위산업 프로그램 총괄 부사장은 “앨리슨은 미국 육군과 미국의 우방국에서 사용되는 세계 최고의 주력 전차를 지원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십년 동안 방산 협력 관계를 이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앨리슨은 에이브럼스 현대화 사업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신형 변속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새로운 ‘에이브럼스 시스템 강화 패키지’ 버전 III 탱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앨리슨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에이브럼스 시스템 강화 패키지 버전 III에 최상의 고객 비용 절감 조건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시간 사용한 변속기의 낡은 부품을 새 부품으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과 같은 변속기에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변속기 납품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에이브럼스 전차는 그동안 수많은 개선을 통해 세계 최고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앨리슨은 미 육군이 언제나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진화하는 전투 임무를 언제나 완벽 수행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변속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앨리슨은 오랫동안 미 육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 역시 품질, 신뢰성 및 전투 임무 수행 지원에 대한 앨리슨의 오랜 신뢰 관계를 보여준다. 언론연락처: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홍보대행 웨버 샌드윅 송충현 이사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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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티, 첨단 메모리 웨이퍼 프로브 카드 제조용으로 EV Group의 마스크리스 리소그래피 시스템 발주MEMS, 나노기술, 반도체 시장용 웨이퍼 본딩 및 리소그래피 장비 분야를 선도하는 EV 그룹(EV Group, 이하 EVG)은 한국의 세계적인 반도체 웨이퍼 프로브 카드 선도 기업 피엠티(PROTEC MEMS Technology)로부터 자사의 LITHOSCALE® 마스크리스 노광 시스템에 대한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EVG의 LITHOSCALE 시스템은 피엠티 본사(충남 아산시)에 설치돼 첨단 NAND, DRAM, 고대역폭 메모리(HBM) 디바이스의 웨이퍼 레벨 테스트용 차세대 MEMS 기반 프로브 카드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피엠티 조용호 대표이사는 “미세 피치 프로브 카드는 반복적인 리소그래피 패터닝 공정으로 제작돼 제조 비용 증가 최소화가 필요하다”며 “기존 마스크 얼라이너(Mask Aligner)를 이용한 리소그래피 공정을 EVG의 마스크리스(Maskless) 노광 장비인 LITHOSCALE로 대체함으로써 제조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공정 개발 속도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세스 성능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는 첨단 프로브 카드 제조 및 개발에서 EVG의 LITHOSCALE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세스 솔루션을 통한 협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VG의 MLE™(Maskless Exposure) 기술을 적용한 LITHOSCALE은 높은 수준의 유연성이나 제품 다양성이 필요한 시장 및 애플리케이션의 리소그래피 요구를 충족한다. LITHOSCALE은 실시간 데이터 전송과 즉각적인 노광을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디지털 프로세싱 능력과 높은 구조적 분해능 및 생산 처리량 확장성을 결합함으로써 기존 리소그래피 방식의 병목 문제를 해결한다. EVG의 LITHOSCALE은 빠른 프로토타입 개발에 매우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턴어라운드 시간과 연구 개발 주기를 앞당길 수 있게 해준다. MEMS 제조는 특히 미세공정의 복잡성 때문에 공정 난도가 높으며, 그 결과 마스크 제조 비용 증가를 피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LITHOSCALE은 높은 초점 심도와 고분해능(2㎛ 수준의 L/S(Lines & Spaces)) 성능을 보장함에 따라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미세 피치 프로브 카드의 핵심 기술인 고밀도 재배선 레이어(RDL)와 비아(Via) 연결을 가능하게 해준다. EVG 한국지사의 윤영식 지사장은 “피엠티가 자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게 돼 매우 기쁘다”며 “프로브 카드를 사용하는 웨이퍼 레벨 테스트는 디바이스 생산 수율을 높이고, 다이당 전반적 테스트 비용을 낮추기 위한 필수 공정이다. LITHOSCALE은 높은 분해능, 다양하고 많은 제품 설계를 처리할 수 있는 뛰어난 유연성, 낮은 소유 비용 특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솔루션으로, 미세 피치 웨이퍼 프로브 카드 제조용으로 매우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피엠티 소개 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 기업인 피엠티(PROTEC MEMS Technology)는 2004년 5월 마이크로프랜드(Microfriend Inc.)로 설립돼 2016년 12월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2023년 3월 피엠티로 사명을 바꿨다. 피엠티는 MEMS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프로브 카드를 생산해 꾸준히 성장을 거듭 중인 경쟁력 있는 제조회사며, 주력 제품인 ‘MEMS 프로브 카드’는 반도체 웨이퍼의 최종 검사 공정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의 소모성 부품으로, 피엠티 자체 MEMS 공정 기술로 개발됐으며, 현재 메모리용 12인치급 세라믹 기판으로 생산되고 있다. 피엠티는 프로브 카드뿐만 아니라 MEMS 응용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테스트 제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피엠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VG 소개 EVG 그룹(EVG Group)은 반도체, MEMS, 화합물 반도체, 파워 디바이스, 그리고 나노 기술을 이용한 소자들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장비 및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전문 기업이다. 웨이퍼 본딩, 얇은 웨이퍼 공정 기술, 리소그래피·나노 임프린트 리소그래피(NIL) 및 계측기기를 포함한 주요 제품 외에도 포토 레지스트 코터, 웨이퍼 세정장비 및 검사 시스템을 제조 생산하고 있다. 1980년 설립된 EVG는 글로벌 고객들과 파트너들을 위한 서비스와 협력 지원을 위해 정교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고 있다. EVG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EVG 홍보대행 페리엔 박윤희 실장 02-565-662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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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국 에너지 공급업체 브리티시 가스와 손잡고 스마트싱스 에너지 보급삼성전자가 영국의 에너지 공급업체인 브리티시 가스(British Gas)와 에너지 절감 솔루션 보급에 협업키로 했다. 200년 이상 영국 가정에 가스, 전기 등 에너지를 제공해 온 브리티시 가스는 에너지 공급 외에도 각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함으로써 영국이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솔루션과 브리티시 가스가 추진하는 수요 반응 서비스(DR, Demand Response)인 ‘피크 세이브(PeakSave)’를 연동해 영국 소비자들은 손쉽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피크 세이브’는 겨울철 전력 소비가 높은 시간대에 전력 사용량을 자발적으로 줄이는 세대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전제품을 △‘AI 절약 모드’로 전환하거나 △가전제품이나 조명, 스마트 플러그 등의 전원을 끄거나 △히트펌프 ‘EHS’나 파트너사의 온도 조절기로 댁내 온도를 조절하는 등 사용자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한국전력공사, 서울시, 나주시와 협력해 ‘주민 수요 반응 서비스(주민 DR)’ 사업에 참여해 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에서도 DR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세계 각지로 이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웨덴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Brobyholm Smart City)’, ‘서던 컴퍼니(Southern Company)’의 ‘미시시피 프로젝트(Mississippi Project)’ 등에 넷 제로 홈 솔루션을 보급하는 등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의 태양광 기술·저장·충전 기업 ‘SMA 솔라 테크놀로지(SMA Solar Technology)’, 스위스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ABB’ 등 대표적인 넷 제로 홈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CES 2024에서는 테슬라와의 협업도 발표했다. 삼성전자 박찬우 부사장은 “브리티시 가스와의 협업을 통해 영국 시장에도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가치를 전하게 됐다”며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보다 쉬운 에너지 절감 루틴을 실천하며 미래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이상우 02-2255-821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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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콘트롤즈, 스마트빌딩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요소… 탈탄소화 경쟁 관련 글로벌 설문조사 발표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와 진행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존슨콘트롤즈는 이번 ‘암호 해독: 시설물 자료를 활용한 스마트빌딩 전략 수립(Cracking The Code: Unleash Your Smart Buildings Strategy With The Power Of Facility Data)’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경영진들에게 2030년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빌딩의 디지털화, 즉 스마트빌딩을 가장 큰 기회이자 지름길로 제안했다. 조지 올리버(George Oliver) 존슨콘트롤즈 회장 겸 CEO는 “건설과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만큼 건조환경[1]의 탈탄소화는 중요하다. 이에 탄소중립 여정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탄소 감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리더들에게 빌딩(Building)은 목표 실현의 핵심 수단”이라며 “본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빌딩이 재무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전 세계 의사 결정권자들이 인지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빌딩 최적화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데 있어서 외부 파트너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한다. 초기 투자 비용 없이 빌딩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실행 가능한 데이터 제공하며,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긍정적인 유동성을 창출하는 솔루션은 이미 존재한다. 이러한 제품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즉시 채택할 수 있는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25개국의 18개 업계를 대표하는 리더 약 3500명(170명 이상의 국내 응답자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속가능성이 비즈니스의 3대 우선 순위 중 하나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국내 응답자의 3분의 2가 계획대로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나머지 3분의 1은 넷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국의 경우 조직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는데 중요한 요소로는 스마트 빌딩(74%), 빌딩자동화(57%), 에너지 사용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40%)을 꼽았다. 빌딩 시스템의 디지털화, 즉 스마트빌딩을 위한 기술들이 이미 존재하는 가운데 빌딩 시스템과 장비를 통합해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글로벌과 비슷한 약 10%로 나타났다. 국내 대다수의 리더는 수집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빌딩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적 전문성(69%)이나 환경 영향을 측정할 수 있는 내부 기술(47%)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에 많은 리더가 여러 부서에서 사용하기 쉽고, 모든 빌딩 시스템에 통합되면서 여러 현장 및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 파트너를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국내 응답자의 약 27%는 AI가 빌딩 지속가능성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티 맥긴티(Katie McGinty) 존슨콘트롤즈 부사장 겸 지속가능성 및 대외관계 책임자는 “파트너와 협력해 신속하게 스마트빌딩 기술을 도입한다면 폐기물 감소 및 수익성 강화가 가능하다”면서 “최근 규제는 물론 이해관계자들까지 스마트빌딩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인재 유치를 위한 차별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빌딩 솔루션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리더가 시행 가능한 즉각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존슨콘트롤즈는 빌딩을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설계 △디지털화 △구축의 3단계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설계는 고객의 목표에 따라 효율성, 지속가능성, 탈탄소화, 복원력 및 에너지 전환을 달성하는 솔루션을 디자인하고 로드맵을 작성하는 단계다. 디지털화는 ‘OpenBlue Net Zero Advisor(오픈블루 넷제로 어드바이저)’와 같은 솔루션을 통해 빌딩을 디지털화하고 인프라, 분산 발전 및 그리드를 연결함으로써 비용과 탄소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구축 단계에서는 동급 최고의 효율성, 전기화 및 재생에너지 관련 솔루션을 활용하는 단일 소스 턴키 공급 체계 방식의 제공 모델을 통해 서비스를 구현한다. 존슨콘트롤즈는 ‘서비스형’ 제품을 기반으로 운영, 서비스 및 유지보수를 지원하고, 최고의 운영 조건 유지, 고객의 투자 보호, 그리고 최적의 생애주기 비용 달성을 돕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www.johnsoncontrols.com/insights/2023/white-paper/unleash-your-smart-buildings-strategy-with-the-power-of-facility-data)에서 확인 가능하다. [1] 건조 환경(Built environment): 자연 환경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주택·건물·거리·보도 등 사람이 만들어낸 인간 활동의 환경을 의미 연구 방법론 이번 연구는 존슨콘트롤즈가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 의뢰해 한국을 비롯한 25개국, 18가지 산업군에서 스마트빌딩 전략을 담당하는 344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응답자들은 높은 수준의 스마트빌딩 전략, 지속가능성, 보안 및 빌딩 환경 시스템에 대한 책임 수준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질문에 답했다. 존슨콘트롤즈코리아 소개 존슨콘트롤즈(NYSE:JCI)는 우리가 생활하고, 일하고, 배우고, 여가 시간을 즐기는 환경을 완벽하게 바꾼다.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인 존슨콘트롤즈의 미션은 사람과 공간, 지구를 위한 최적의 빌딩 성능을 재구상하는 것이다. 존슨콘트롤즈는 135년 이상 지속해 온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포괄적인 디지털 솔루션 ‘OpenBlue’를 통해 헬스케어, 학교, 데이터센터, 공항, 종합경기장, 제조업 등의 산업 분야에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150개 이상 국가에서 10만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 그리고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들과 함께 빌딩 테크놀로지와 소프트웨어부터 서비스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존슨콘트롤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존슨콘트롤즈코리아 홍보대행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노주란 대리 02-752-790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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