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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가족과 ‘점자로 만나는 세상’ 페스티벌 열어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12월 2일 시각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점자로 만나는 세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단 세상파일팀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가족과 또래와 함께 ‘점자’를 테마로 한 놀이를 하며 점자 학습에 흥미를 느끼도록 마련됐다.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3회 차를 맞았다. 이날 모인 시각장애 아동·가족 50여 명은 △점자 글짓기 대회 △점자 퀴즈 대회 △골볼 게임 △보행 놀이 △입체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점자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점자 글짓기 대회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쓴 ‘흰 지팡이’ 사행시와 ‘나의 꿈’ 주제의 동시를 낭독해 부모와 관계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는 6~13세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점자 학습 교재와 교구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점자 교육을 제공, 점자 문해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상파일 팀의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올해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하며 새로운 솔루션으로 점자 일일 학습지 ‘점프 jump’를 개발해 아동의 점자 수준에 따른 ‘단계별 점자 교육’ 및 ‘가정 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저시력 10살 아동의 학부모는 평소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나 활동이 많지 않았는데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시각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과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팀 여혜진 매니저는 “점자는 시각장애 아동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문자이자 성장의 시작점이 된다”며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점자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체계적으로 점자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K행복나눔재단 소개 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 언론연락처: SK행복나눔재단 김유진 매니저 070-7601-800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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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종합 1위 대통령상 수상중앙고속(대표이사 이광석)은 12월 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2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서비스 및 시책 평가’ 우수기관 포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서비스 및 시책 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속버스(11개 업체) 및 철도·도시철도 분야(16개 기관), 기타 지자체에서 평가하는 시외·시내·농어촌버스, 터미널 등 전국 대중교통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교통공단에서 2006년부터 2년마다 시행하는 평가다. 평가단이 고객만족도 조사, 현장실사, 서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경영평가(20%), 서비스평가(80%), 우수시책(가산점) 부문 등으로 평가영역을 구분해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중앙고속은 평가 대상기관 전체에서 경영평가와 서비스평가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대통령상은 회사 창립 이래 최초의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고속버스 평가 부문의 신뢰성 항목인 배차계획 준수율의 경우 업계 평균 대비 29.9%나 높게 평가돼 월등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객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선별 탄력 운행을 실시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중앙고속은 디지털 안전 서비스 매뉴얼을 구축하고 자율적 행동 규범을 정착시켰으며 야놀자, 티머니고 모빌리티, 한패스(외국인 노동자 대상) 등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체계를 확대했다. 또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선을 확장해 영업성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신규 노선 개통과 운행 노선 지역 내 공공기관 직원의 출퇴근 및 출장 고객에 대한 편의 제공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경영 및 서비스 전 분야 개선 노력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광석 중앙고속 사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회사 최초의 업적인 동시에 고속버스 업체 중 최고임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전 직원의 참여경영 노력이 맺은 결실로, 그동안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준 임직원 여러분과 중앙고속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버스 이용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최우수업체로서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고속 소개 중앙고속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함께 국민 편익증진에 많은 기여를 해온 여객 운수회사다. 경제 개발을 위해 고속도로 건설이 본격화된 1971년 7월 29일 고속버스 3대로 첫 운행을 시작한 이래 전국적인 노선 구축, 운송체계 혁신 및 서비스 질 개선 등 고객 위주의 섬기는 경영으로 오늘날 최고의 운수회사로 성장하게 됐다. 현재 고속버스 여객운송을 주축으로 전세버스, 관광, 차량광고, 화물운송 및 차량정비 등 토탈 운송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 총 6회 수상(노사관계 모범, 서비스 모범 등) △무재해 사업장 전통 유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사업체 △수익금 국민 안보활동에 사용 △2022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고속버스 부문 1위(대상/대통령표창) △2022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전세버스 부문 1위 △전국 55개 노선에 288대 운행 언론연락처: 중앙고속 기획팀 이태명 PM 031-379-883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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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2023년 베스트셀러 트렌드 및 도서 판매 동향 발표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분기별 이슈와 도서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년 베스트셀러 트렌드 및 도서 판매 동향’을 공개했다. 2023년 올 한 해에는 밝지만은 않은 경제 상황 속 스스로를 가다듬고 돌파구를 찾고자 자기계발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슬램덩크·BTS·하루키·푸바오 등 팬덤을 모으고 ‘덕심’을 자극하는 문화 키워드가 다수 등장했으며, 그 외 스크린셀러부터 미디어셀러·유튜브셀러까지 다양한 매체의 효과가 서점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분기, 연초 인기 높은 자기계발서 뛰어넘은 ‘슬램덩크 신드롬’ ◇ 슬램덩크 신드롬 1분기 가장 눈에 띄었던 문화 키워드는 단연 ‘슬램덩크’였다. 1월 초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으로 전 국민적 신드롬이 일어나며 서점가에도 슬램덩크 열풍이 불어닥쳤다. 1분기 종합 베스트셀러 50위권 내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을 포함한 슬램덩크 관련서가 22권 안착했으며, 2023년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도 100위권 내 슬램덩크 관련서가 총 21권 포진했다. 이처럼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슬램덩크 관련 도서들이 만화/라이트노벨 분야 전체의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만화/라이트노벨 분야 판매량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했던 1월에 전월 대비 44.4% 증가했고, 2023년 전체로 봤을 때는 전년 대비 5.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기존 남성 독자들 외에 새롭게 ‘농놀(농구 놀이)’ 콘텐츠에 빠진 젊은 여성 독자들의 유입으로 분야 전체의 구매자층도 변화를 보였다. 만화/라이트노벨 분야 2030 여성 구매자 비중은 지난해 24.1%에서 올해 26.4%로 2.3%p 늘어났다. ◇ 새해 ‘갓생’을 위한 자기계발 니즈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시기에 독자들이 자기계발서를 찾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올해는 특히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밝지 않은 미래 전망으로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나’ 자신의 성장에 집중하는 도서의 인기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자기계발 분야가 전년 대비 19.0%의 판매 성장률을 달성했고, 특히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세이노의 가르침’이 출간됐던 3월에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13.1%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내 자기계발서가 14권 자리한 가운데, 지난 상반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점령했던 ‘세이노의 가르침’, ‘김미경의 마흔 수업’, ‘원씽 THE ONE THING’, ‘역행자’ 등이 연간 베스트셀러에서도 그대로 상위권을 점유했다. 하반기 신간으로는 ‘퓨처 셀프’가 자기계발·동기부여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노출되는 유튜브셀러 효과로 올해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다. 한편 연초인 1월과 새 학기 및 각종 채용 모집이 시작되는 3월에는 수험서 자격증 분야가 각각 전월 대비 37.1%, 22.7% 판매 증가했다. ‘2023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상, 하’가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12위와 15위를 차지해 특히 한국사 수험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가능하도록 입법고시 등 국회 시험제도 변경이 예고되며 내년에도 관련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챗GPT의 사용이 확산되면서 ‘진짜 챗GPT 활용법’, ‘챗GPT와 업무자동화’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IT 도서들의 출간이 눈에 띄고, 이와 관련해 데이터를 이용한 업무자동화와 실무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한 해였다.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 ‘2023 ADsP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등 데이터 관련 자격증 도서들의 수요가 높아지며 3월 IT 모바일 분야 매출은 전월 대비 57.2%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 새 학기 대비 3월,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새 학기를 맞아 대학교재 및 청소년 분야 도서 판매량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신학기를 맞은 청소년 분야에서는 ‘생기부 필독서 100’, ‘서울대생의 비밀 과외’ 등 오랜만에 공부법에 관련한 신간이 쏟아지며 전월 대비 65.1% 판매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전월 대비 222.5% 판매가 상승한 대학교재 분야에서는 ‘맨큐의 경제학’,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경제금융용어 700선’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분기, 팬덤 시대… 아티스트부터 인문학까지 휩쓴 ‘팬덤’ 열풍 ◇ BTS·임영웅 등 ‘팬덤 구매’ 2분기에는 방탄소년단(BTS), 임영웅 등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중 가수 관련 예술서가 출간되며 ‘팬덤 구매’가 강세를 보였다.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최초의 오피셜 북 ‘비욘드 더 스토리 BEYOND THE STORY’가 출간된 6월의 예술 분야 판매량은 전월 대비 34.4% 증가했다. 6월 중순에 예약판매가 시작된 ‘비욘드 더 스토리 BEYOND THE STORY’는 하루 만에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으며, 올해 전체로는 종합 24위 및 예술 분야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가수 임영웅에 대한 국내 최초의 음악 평론 서적 ‘우리는 왜 임영웅을 사랑하는가’도 2분기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2위에 자리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두 도서의 중복 구매자 비율이 눈길을 끌었다. ‘비욘드 더 스토리 BEYOND THE STORY’와 ‘우리는 왜 임영웅을 사랑하는가’의 전체 구매자 중 2권 이상 중복 구매한 사람의 비율은 각각 약 7%, 10%로, 올해 종합 100위권 도서들의 중복 구매율 평균치인 2.5%를 한참 웃돌며 ‘팬덤 구매’의 면모가 엿보였다. ◇ 2023년 인문 분야 판매를 견인한 히트작 연이어 출간 또한 2분기는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3위를 차지한 유시민 작가의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등 인문 교양서 히트작들이 대거 등장하며 인문 분야가 크게 주목받은 시기였다.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출간 즉시 예스24 6월 4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뒤 18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20위권을 유지했고, 최종적으로 2023년 종합 베스트셀러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인문서 중 최대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인기에 힘입어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가 출간된 6월의 인문 분야 판매는 전월 대비 10.4% 증가했다. 그 밖에 고령화 시대의 인생 후반전을 위한 조언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도파민 과잉 시대에 현대인의 집중력 부족 현상을 화두로 한 ‘도둑맞은 집중력’, 차분한 사색과 철학적 사유를 돕는 ‘모든 삶은 흐른다’, 심리 및 내면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주는 ‘내면소통’ 등 인기작들이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30위권에 들며 인문 분야 전체의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등 쇼펜하우어 철학서가 하반기 다수 출간되며 정곡을 찌르는 인생 조언에 많은 독자들이 공감했다. 이어 11월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노출되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3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지난해 -0.5%로 역성장했던 인문 분야는 올해 전년 대비 4.8%의 판매 성장률로 반등했다. ◇ 방학 맞아 ‘기본 취업 스펙’ 토익 준비 6월, 대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토익 시험 준비에 뛰어들며 국어/외국어/사전 분야 도서 판매량이 전월 대비 10.4% 증가했다. 스테디셀러인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READING 리딩’,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LISTENING 리스닝’이 각각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5위와 7위로 최상위권에 자리했고, 더불어 올해 국어 외국어 사전 분야 베스트셀러 10위권 내 6권이 모두 토익 시험 준비서였다. 취업 및 이직 등을 위한 ‘기본 스펙’으로써 토익 시험의 수요가 꾸준히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올해 5월부터 주요 국가들의 코로나19 비상사태가 해제되며 해외여행 등 교류가 더욱 활기를 띠었고, 일본과의 국제 관계 개선 및 역대급 ‘엔저(低)’ 현상 등의 변화로 ‘키위엔 영어회화 하루 5분의 기적’, ‘해커스 일본어 첫걸음 : 일본어 기초 20일 독학 완성!’ 등 회화 및 기초 입문서도 올해 국어/외국어/사전 분야 베스트셀러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 가정의 달은 유아, 어린이 도서로 온 가족이 함께 5월 가정의 달에는 인기 신간들이 속속 출간되며 유아·어린이 분야에도 관심이 몰렸다. 먼저 어린이 분야는 2분기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내에 무려 17권을 차지하며 자기계발 분야와 함께 분야별 공동 1위에 올랐다. 인기 유튜버 코믹스 ‘흔한남매’ 시리즈가 올해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을 점유했으며, 그 외 어휘 및 문해력 학습서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국내 창작 동화 베스트셀러 ‘긴긴밤’, ‘고양이 해결사 깜냥 5’ 등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 유아 분야에서는 국내 작가 그림책의 강세가 이어져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에 빛나는 이지은 작가의 신작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이 올해 유아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3분기, 하루키·푸바오·오펜하이머까지… 취향에 맞춰 즐기는 풍성한 휴가철 ◇ 하루키부터 베르베르까지, 문학계 거장의 귀환 3분기에는 문학계 인기 작가들의 복귀로 소설 분야의 약진이 가장 돋보였다. 무라카미 하루키 6년 만의 신작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12주 연속으로 종합 베스트셀러 20위권을 유지하며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8위, 소설/시/희곡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그 밖에 최은영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베르나르 베르베르 ‘꿀벌의 예언 1, 2’ 등 신간들이 3분기 소설/시/희곡 분야 베스트셀러 5위권을 점령했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3040세대 구매자가 67.7%, ‘꿀벌의 예언 1, 2’는 4050세대 구매자가 69.7%로 과반을 차지하며 기존 팬덤 독자들이 여전히 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는 3040세대 구매자 비중이 64.5%인 가운데 20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14.5%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유명 작가들의 귀환과 소설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 휴가 시즌이 겹쳐 7~8월 동안 소설/시/희곡 분야 판매량이 5~6월 대비 12.9% 상승했다. 2023년 연간 소설/시/희곡 분야 베스트셀러에서는 지난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였던 ‘불편한 편의점’을 필두로 ‘불편한 편의점 2’,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등 ‘K-장소 힐링 소설’이 최상위권을 점유했다. 그 밖에 스크린셀러이자 J-콘텐츠의 저력을 보여 준 ‘스즈메의 문단속’과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구간 스테디셀러 ‘모순’ 등도 꾸준히 관심을 받았다. ◇ 귀여운 게 최고, 판다로 힐링하는 ‘애니멀 테라피’ 국내 탄생 1호 판다이자 에버랜드의 간판 스타로 사랑받아 온 아기 판다 ‘푸바오’. 올해는 특히 푸바오의 세 살 생일을 맞아 기존 포토에세이의 한정 리커버판부터 신간까지 다양하게 출간되며 푸바오 팬들을 서점가로 이끌었다. 7월 새롭게 출간된 ‘아기 판다 푸바오’ 리커버판이 예약판매 오픈 직후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이에 힘입어 에세이 분야는 전월 대비 24.5% 판매량이 늘었다. 구매자 성연령비 집계 결과, 3040 여성 구매자가 58.8%로 과반을 차지해 높은 관심도를 보여 줬다. 올해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에서도 ‘예스리커버 : 아기 판다 푸바오’가 1위, 푸바오 가족의 일상을 담은 포토에세이 최신간 ‘전지적 푸바오 시점’이 3위를 기록하며 푸바오의 인기가 그대로 드러났다. 이어 김혜자 ‘생에 감사해’, 조민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 손웅정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양희은 ‘그럴 수 있어’ 등 연예인 및 영향력 있는 인사들의 에세이가 상위권에 자리했다. ◇ ‘오펜하이머’ 스크린셀러와 ‘알쓸별잡’ 미디어셀러 효과 3분기는 영화 ‘오펜하이머’의 스크린셀러 효과와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별잡’의 미디어셀러 효과가 맞물린 시기이기도 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에 영감을 준 도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특별판)’였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8월 3일 ‘알쓸별잡’ 첫 방송에 놀란 감독이 직접 출연하며 기대감이 커졌고, 원작 도서인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특별판)’ 판매량도 전주 대비 약 8배(737.0%) 급증했다. 8월 15일 영화 개봉 이후 1주차에도 전주 대비 58.6% 판매 상승하며 스크린셀러 효과까지 톡톡히 누렸다. 또한 ‘알쓸별잡’에서 ‘가짜 노동’에 대해 다루면서 노출된 도서 ‘가짜 노동’도 방송 이후 전주 대비 약 11배(1014.8%) 판매가 폭증했다. 아울러 두 도서의 방송 노출로 각각 상위 분야 판매 성장률을 크게 견인해 자연과학 분야가 8월에 전월 대비 32.8%, 사회 정치 분야가 9월에 전월 대비 20.2% 성장했다. 4분기,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 다음 한 해를 위해… 경제 경영·건강 취미서 주목 ◇ 불변의 인사이트 찾아 경제 경영서 펼친 독자들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내 경제 경영 분야 도서가 자기계발과 동일한 14권 자리하며 경제 경영서에 대한 식지 않은 관심을 입증했다. 다만 인기 도서 순위 및 카테고리에는 변화가 있었다. 올해 ‘경제 경영’의 하위 분야 중 ‘부동산/경매’, ‘주식/증권’은 각각 -48.2%, -11.2% 판매 감소했으며 반대로 ‘각국 경제/경제사/전망’, ‘성공학/경력관리’는 각각 23.0%, 46.9%로 판매가 늘어났다.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을 반영하듯 재테크·부동산 관련 도서는 출간 및 판매가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목을 키우기 위한 경제 경영서들은 꾸준히 사랑받은 흐름을 알 수 있었다. 올해 경제 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1위는 ‘트렌드 코리아 2024’였다. 출간 이후 9주 연속으로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전망서’의 저력을 뽐냈다. 이어 김승호 회장의 저서 ‘사장학개론’과 ‘돈의 속성’ 300쇄 리커버판이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고, 그 밖에 거시적 투자 안목 및 산업 인사이트 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K 배터리 레볼루션’, ‘1%를 읽는 힘’ 등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주식 및 재테크 열풍이 불었던 2021년 경제 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10위권 내에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77’, ‘매매의 기술’,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등 투자 실전서가 다수 자리했던 것과 대비된다.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세계사 관심 10월 초부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며, 국제 정세 관심과 함께 역사서에도 시선이 모였다. 세계사/세계문화 및 아프리카/중동/중남미/오세아니아 역사 분야 도서 10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94.7% 급증했다. 또한 올 9월 출간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는 문명·전쟁·종교·무역·지리 5개의 키워드로 세계사를 풀어내며 세계사 지식에 목마른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역시 10월에 전월 대비 393.4% 판매가 증가했다. 올해 연간으로 집계 시에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 저자의 ‘최소한의 한국사’가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최소한의 한국사’는 출간 이후 역사 분야 1위를 무려 13주 달성하며 단숨에 역사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 올해도 흥행 파워, 실용서도 ‘믿고 보는’ 유튜브 저자들 4분기 건강 취미 분야에서는 인기 유튜버 저자들의 도서 흥행이 돋보였다. 10월, 130만 체형 교정 전문가 유튜버 ‘자세요정’의 스트레칭 및 운동법 ‘기적의 자세요정’이 출간돼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건강 취미 분야 전체 판매량을 전월 대비 5% 끌어올렸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에는 유튜버 저자들의 손뜨개 책 ‘김대리의 데일리 뜨개’, ‘옷뜨는 김뜨개의 쉬운 니트 레시피’ 등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올해 건강 취미 분야 베스트셀러 1위는 조승우 한약사의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7대 3의 법칙 채소·과일식’이었다. 저자 본인도 유튜버일 뿐 아니라 여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저서가 역주행한 것으로, 역시 유튜브셀러 효과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 그 외 ‘백년허리’, ‘백년운동’ 등 스테디셀러인 ‘백년’ 시리즈도 꾸준히 사랑받았다. ◇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 2023년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상반기와 동일하게 ‘세이노의 가르침’이 차지했다. 올 3월 2일 출간 직후부터 최근까지 무려 39주 연속으로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을 유지한 올해 최대 히트작이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순자산 1000억 원대 자산가 ‘세이노’가 20여 년간 발표해 온 주옥같은 칼럼들을 모은 책이다. 당연히 그렇다고 믿고 있던 것들에 ‘No!’를 외치고 제대로 살아가라는 뜻이 담긴 필명 ‘세이노(Say No)’처럼 날카롭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인생의 통찰을 전한다. 2021년에는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2022년에는 ‘K-장소 힐링 소설’의 원조 ‘불편한 편의점’이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따스한 힐링 문학에서 정신이 번쩍 들 만큼 매서운 내용의 자기계발서로 독자들의 관심이 옮겨가는 흐름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등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대중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 종합 베스트셀러 20위권 판매 동향 올해는 불확실한 미래 전망 속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역량을 단단하게 키우기 위한 자기계발서가 계속해서 약진하는 양상을 보였다. 상반기와 동일하게 ‘세이노의 가르침’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고, ‘국민 멘토’ 김미경이 마흔에게 전하는 위로와 조언 ‘김미경의 마흔 수업’이 2위에 올랐다. 이어 ‘미래의 나’와의 연결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돕는 올 하반기 신간 ‘퓨처 셀프’가 13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고, 자기계발 스테디셀러인 ‘원씽 THE ONE THING’과 ‘역행자 확장판 유니버스 에디션’도 각각 10위, 14위에 자리했다. 자기계발서와는 또 다른 측면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사유할 수 있는 인문서도 꾸준히 인기였다. 올 하반기 출간돼 인문 최대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유시민 저자의 신작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가 3위를 차지했다. 인문 스테디셀러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이 4위, 현대인의 집중력 저하를 화두로 대담한 반론을 제기하는 화제작 ‘도둑맞은 집중력’이 6위에 올랐다. 자기계발 흐름과 비슷한 맥락에서 취업·이직을 위한 실용서들도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모양새다. ‘기본 스펙’으로 꼽히는 토익 시험 준비서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READING 리딩’,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LISTENING 리스닝’이 각각 5위와 7위를 달성했다. 토익 기출 단어만을 선별해 담은 ‘해커스 토익 기출 VOCA 보카’는 20위에 올랐다. 또한 다양한 곳에서 활용 가능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험서 ‘2023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하’가 12위, 15위를 기록했다. 소설/시/희곡 분야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 6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8위를 달성하며 문학계 거장의 귀환을 알렸다. 그 밖에 기존 스테디셀러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2’, ‘아버지의 해방일지’도 20위권에 자리하며 한국소설의 건재함을 보여줬다. 재테크·투자 열풍은 사그라들었지만 그 대신 거시적 안목과 인사이트, 미래 전망 등을 담은 경제 경영서들이 호응을 얻으며 20위권 후반대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4’가 11위, 스노우폭스 그룹 김승호 회장의 ‘사장학개론’과 ‘돈의 속성 300쇄 리커버’가 각각 16위와 19위로 뒤를 이었다. ◇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도서 분야별 종수 2023년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도서들의 분야별 종수를 분석한 결과 만화/라이트노벨 분야가 21종으로 분야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자기계발, 경제 경영 분야가 각 14종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소설/시/희곡과 인문 분야도 각 10종을 점유하며 뒤를 이었다. 2022년과 비교 시 가장 큰 변화는 만화/라이트노벨 분야의 약진이었다. 지난해 0권에서 올해 21권으로 무려 21권이 늘어났다. 연초 극장가를 강타한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폭발적 인기로 원작 도서인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시리즈 전 20권이 모두 100위권에 든 영향이다. 경기 침체 등 불안정한 미래 전망에 따라 ‘갓생’ 니즈가 이어지며 자기계발 및 경제 경영 분야의 점유율 확대를 이끌었다. 특히 자기계발서의 경우 ‘세이노의 가르침’, ‘김미경의 마흔 수업’ 등 히트작들이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점령했고, 경제 경영서는 직접적인 투자·재테크 관련 서적보다는 ‘사장학개론’, ‘돈의 속성 300쇄 리커버’ 등 자기계발 성격을 띠며 개인의 성장을 돕는 책들이 인기를 얻는 흐름이었다. 인문 분야에서는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도둑맞은 집중력’, ‘모든 삶은 흐른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등 화제작들이 속속 출간돼 지난해 대비 3권 증가한 10권이 100위권 내 포진했다. 이처럼 타 분야가 크게 확대되며 기존 전통 강자로 꼽히던 소설/시/희곡 분야는 점유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꿀벌의 예언’ 등 거장의 귀환과 ‘불편한 편의점’,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등 ‘K-장소 힐링 소설’의 꾸준한 인기로 100위권 내 10권이 자리했다. ◇ 도서 분야별 판매 점유율 및 판매 증감률 2023년 도서 분야별 점유율 분석 결과, 중고등학습서와 초등학습서, 어린이 3개 분야가 지난해와 동일하게 1~3위를 차지했다. 이어 만화/라이트노벨 분야가 6.5%의 점유율로 전년 대비 한 계단 뛰어올라 4위를, 수험서 자격증 분야가 5.5%의 점유율로 두 계단 오른 5위를 기록한 점이 특징적이었다. 판매 증감률을 살펴보면 ‘세이노의 가르침’ 등 히트작과 함께 흥행을 이어 가고 있는 자기계발 분야가 지난해 대비 19.0%의 판매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슬램덩크’ 신드롬으로 만화/라이트노벨 분야는 5.9%,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등 화제의 신간들이 돋보였던 인문 분야는 4.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역성장한 분야는 사회 정치였다. 지난해 대비 올해 -25.5%의 판매 감소세를 보였다. ◇ 성별·연령별 도서 구매 비율 2023년 연령별 도서 구매 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40대(43.6%)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로 50대(19.8%), 30대(17.9%)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 시 40대는 48.9%에서 43.6%로 5.3%p 감소한 반면, 40대 이외의 연령대는 모두 비중이 소폭 증가하며 연령대별로 한층 고른 구매자 분포를 이뤘다. 증가 폭은 50대(2.1%p), 30대(1.2%p), 60대 이상(1%p), 10대 이하(0.8%p) 순으로 컸다. 남녀 전체 성비는 지난해와 같이 약 3:7로 여성 구매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연락처: 예스24 홍보대행 리앤컴 박솔이 AE 070-7525-431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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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디 칵테일 트렌드 보고서, 2024년 소비자 음주 방식 키워드로 ‘제한적 음주’·‘혁신적 블렌딩’·‘일탈의 묘약’ 제시세계 최대 비상장 국제 증류주 기업인 바카디(Bacardi Limited)가 ‘제5차 연례 바카디 칵테일 트렌드 보고서(Bacardi Cocktail Trends Report)’를 발표하고 2024년에 칵테일 문화와 주류 사업을 재정의할 주요 트렌드를 예측했다. 전략적 예측 컨설팅 업체인 더 퓨처 래버러토리(The Future Laboratory, TFL)와 공동으로 만든 이 보고서는 바카디가 주도한 외부 연구, 바텐더들과의 인터뷰, 더 퓨처 래버러토리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내년에 맛에 대한 선호도, 주류 포맷, 칵테일 경험에 변화를 가져올 주제를 공유했다. 바카디 전략, 인사이트 및 분석 부문 글로벌 부사장 브렌다 피알라(Brenda Fiala)는 “2024년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은 안정되지 않은 곳에서 안착하고자 하며, 현실 속에서 낙관주의를 맛보려고 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칵테일 문화를 새롭게 형성하고, 신선한 관점을 주입하고, 친구들과 바에서 함께하는 기억할 만한 경험을 찾고 있다. 적당한 음주의 재정의부터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급속한 흐름에 이르기까지 바카디는 혁신과 실험, 그리고 전반적으로 더 나은 순간을 통해 사람이 주도하는 칵테일 문화가 번창하는 세상을 옹호하는 최전선에 서있다”고 밝혔다. 2024년 증주류 음주를 정의하는 거시적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제한적 음주 : 차세대 음주자들은 ‘더 적으나 더 나은’ 접근 방식을 수용하며 주요 증류주, 주류 및 NoLo 카테고리에서 진행 중인 프리미엄화 시대를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의식적인 접근을 하는 소비자들은 작은 사치를 추구하며,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필수품으로 찾고 있다. 이러한 품질에 초점을 맞춘 변화를 통해 증류주가 수집가의 인기 아이템로 변했고, 미래지향적 브랜드들은 정교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NoLo 카테고리는 계속 발전해 음주가 선택, 품질, 맛, 사회적 교류에 있어서 적당함이 중시되는 ‘음주 스펙트럼(The Sipping Spectrum)’을 구현하고 있다. IWSR의 조사에서는 이처럼 유연한 미래에 NoLo 소비자 중 거의 절반이 특정 상황에서는 NoLo 옵션을 선택하고, 다른 상황에서는 전체 도수를 마시는 것으로 설명했다. 2. 혁신적인 에이징 및 블렌딩 : 2024년은 다크한 에이징 증류주 혁신의 시대가 시작되어 브랜드들이 독특한 에이징 방법과 새로운 맛의 조합을 소개할 것이다. 증류주 생산업체들은 미지의 영역으로 모험을 떠나 확장 중인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혁신의 원천을 발견하고 있다. 대담하고 예상치 못한 페어링이 계속 리드하면서 지역별 실험을 통해 혁신적인 포맷의 스파이시하고, 과일 맛이 나고, 강렬한 풍미의 프로필이 등장하고 있다. 다크한 에이징 증류주 애호가들의 입맛이 다각화되고 있는 반면, 럼 베이스 칵테일의 인기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2023년 바카디 글로벌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테킬라는 만장일치로 프리미엄화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메즈칼이 프리미엄화에서 그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3. 도피의 묘약 : 칵테일 문화는 소비자들이 목적지, 국가, 심지어 시대를 아우르는 취향을 보여주며, 클래식한 증류주와 화려하게 장식된 칵테일 한 모금으로 일 년 내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흥겨운 순간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다. 2024년에는 술과 여행지 사이의 연결고리가 더욱 깊어져서 클래식 칵테일과 유럽의 맛이 해변에서 바까지 애주가들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발전은 술을 즐기는 장소뿐 아니라 즐기는 시간의 문제이기도 하다. 바카디의 조사에 따르면 여유로운 비전통적 장소가 떠오르면서 유흥의 새로운 허브가 나이트클럽에서 축제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프리카와 인도에서는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 미국과 멕시코(27%), 스페인(26%)에서는 약 4분의 1이 향후 1년간 더 많은 선다우너(sundowner) 칵테일을 즐기고 싶다고 답했다. 4. 자연의 영향 : 내년에는 소비자들이 자연의 세계와 맺는 관계의 틀을 다시 짜면서 이들이 시간을 보내는 장소, 지지하는 브랜드, 소비하는 제품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차세대 아웃도어 활동이 다시 떠오르고 지속 가능성이 점차 더 중시됨에 따라 주류 브랜드는 의도적인 성분과 친환경적인 관행을 통해 환경과의 관계를 재정의하고 있다. 2024년 주류 업계에서는 브랜드와 바텐더들이 자연과 그 맛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는 아로마, 꽃, 식물, 오일을 활용하여 자연에 뿌리를 둔 특별한 칵테일 경험을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바카디 글로벌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응답자의 44%와 미국 젊은 응답자의 43%가 2024년에 천연 재료로 만든 칵테일을 더 많이 소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신흥 시장에서는 인도 51%, 남아프리카공화국 47%, 멕시코 44%로 그 수치가 훨씬 더 높다. 5. 기술로 강화되는 맛 : 디지털의 발전은 ‘어떤’ 술을, ‘어디서’, ‘어떻게’ 즐기는지에 대한 변화를 자극하고 있으며, 개인화, 브랜드 경험, 커뮤니티에 완전히 새로운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점점 더 개인화된 브랜드 상호 작용을 추구하면서 AI는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맞춤형 칵테일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류 업계의 경우 AI의 발전은 실험과 발견의 완전히 새로운 경로를 제시하고, 브랜드 혁신가들은 기술을 도구로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있는 위치에 상관없이 브랜드 칵테일과 경험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만들 것이다. 일부 시장의 젊은 소비자 10명 중 8명은 AI 추천을 살펴보고 있지만, 바텐더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정서적 유대감과 예술적 기교에 있어서는 요지부동이다. 2024 바카디 칵테일 트렌드 보고서 전문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d3bbd6es2y3ctk.cloudfront.net%2Fwp-content%2Fuploads%2F2023%2F12%2F04133816%2FBacardi-Cocktail-Trends-Report-2024-FINAL.pdf&esheet=53865636&newsitemid=20231202332985&lan=en-US&anchor=Trends+Report&index=1&md5=e362837a3a834e89357dd0f925bf18f3) 및 인포그래픽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d3bbd6es2y3ctk.cloudfront.net%2Fwp-content%2Fuploads%2F2023%2F12%2F04133658%2FBCI-14013-Cocktail-Trends-Infographic-2024_v4.pdf&esheet=53865636&newsitemid=20231202332985&lan=en-US&anchor=Infographic&index=2&md5=27b9b505f04280f43a5145d67de14925)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바카디 소개 세계 최대의 비상장 국제 증류주 회사인 바카디는 증류주와 와인을 생산, 마케팅 및 유통한다. 바카디 포트폴리오는 BACARDÍ® 럼, PATRÓN® 테킬라, GRAY GOOSE® 보드카, DEWAR‘S®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BOMBAY SAPPHIRE® 진, MARTINI® 베르무트 및 스파클링 와인, CAZADORES® 100% 블루 아가베 테킬라 및 WILLIAM LAWSON’S® 스카치 위스키, D‘USSÉ® 코냑, ANGEL’S ENVY® 아메리칸 스트레이트 위스키, ST-GERMAIN® 엘더플라워 리큐어를 포함한 기타 일류 브랜드와 신흥 브랜드를 포함하여 200개 이상의 브랜드 및 레이블로 구성된다. 161년도 더 전에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설립된 가족 소유의 바카디는 현재 약 9000명을 고용하고 11개 국가 및 영토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하며 160여 시장에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바카디는 바카디 인터내셔널(Bacardi International Limited)을 포함한 바카디 회사 그룹을 지칭한다. 웹사이트: www.bacardilimited.com 팔로우: 링크트인 및 인스타그램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31202332985/en/ 언론연락처: 바카디(Bacardi Limited) 제시카 메르츠(Jessica Merz) 나이키 커뮤니케이션즈(Nike Communications) 켈리 스미스(Kelly Smith)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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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페스티벌’ 성료구미국가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이하 본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2023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페스티벌(GEF2023)’이 12월 4일(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산단 기업 및 관련기관 등 약 160여명이 참여했다. ‘GEF2023’은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했으며 구미시·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엔에스랩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GEF2023은 구미산단의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의 △수용가 기업 성과 전시 △데이터톤 대회 수상 후보작 전시 △구미산단에너지자급자족 메타버스 홍보관 베타버전 공개 △데이터톤 출품작의 공개 발표평가 △데이터톤 시상식 △신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개발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종합된 행사다. 수용가 기업 성과 전시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치와 에너지 효율화 장비 교체를 지원받은 우수성과기업 16개 사의 지원 내용과 에너지 사용 비용 감축 효과에 대해 볼 수 있었다. 데이터톤에서는 올해 8월부터 진행된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데이터톤의 수상 후보작에 대한 전시 및 공개 발표평가가 열렸으며, 이번 행사의 개막식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은 ‘EG(Eco-Gumi) Service’를 제안한 K2R1(전민욱, 최재준, Salakhov Tagir) 팀에게 돌아갔다. 각 수상 팀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특별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 대상 서비스부문(한국전력공사 사장상) : K2R1(전민욱, 최재준, Salakhov Tagir) · 최우수상 기술개발부문(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상) : SoDA(류현호, 이동민, 송지우) 서비스부문(한국전력공사 사장상) : 건실인(박지우, 남주현, 김도현, 최선아) 정책부문(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 G614(이동민, 류현호, 송지우) · 우수상 정책부문(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 그린그리드(김주성) 기술개발부문(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상) : 박재한(개인) ·특별상(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상) E.J(고석빈, 원준혁, 표재완, 강민석, 김지훈), A IEDA(이승환, 윤태인, 최희진, 김진주) 2부 행사로 진행된 신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개발 워크숍은 에너지 관련 신사업과 정책을 통해 구미산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도출을 위한 자리로, ‘경상북도 탄소중립 및 RE100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경상북도의 탄소중립 대응 계획에 대한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이원태 센터장의 발표와 기업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또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에서 올해 실시한 ‘구미스마트그린산단 탄소중립 정책 관련 신규 사업모델’ 연구의 경과에 대해 발표하고 기업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이재민 부센터장은 “우리 대학 및 연구센터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GEF2023과 같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며 지역기업의 기술적 문제 해결과 지식 중개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측은 2024년에도 이번 행사와 함께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의 신규 지원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많은 구미산단 기업들이 지원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알렸다.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은 2024년에도 실시되며, 신규 지원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GEF2024도 예정돼 있으며, 기업지원과 기업 에너지문제(RE100, 전기료)에 대한 교육, 산업단지 기업을 위한 에너지자급자족 신사업 개발도 계속된다. 구미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소개 구미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는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의 하나로 구미산업단지의 RE100 대응 및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확대 등 지역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에서 구미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의 구축 및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기획팀 안재광 팀장 054-478-682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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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어스, 따뜻한 하루에 2000만원 상당 코츠비 헤어용품 기부헤어 케어용품 전문 업체 허밍어스(대표 허민기)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따뜻한 하루가 5일 밝혔다. 허밍어스 허민기 대표는 자사 브랜드인 코츠비 헤어 트리트먼트와 코츠비 헤어 에센스를 기부하며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해달라고 밝혔다. 허민기 대표는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난치병 환우분들에게 전달되면 좋겠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건조한 겨울철에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따뜻한 하루는 이날 기부받은 2000만원 상당의 헤어용품을 난치병 환우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허밍어스는 지난해 4월에도 따뜻한 하루에 3000만원 상당의 헤어용품을 기부해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시설, 그룹홈 등에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따뜻한 하루 소개 따뜻한 하루는 2014년 설립된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 13개국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국내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 매일 아침 40만 명의 독자에게 감동과 웃음이 있는 편지를 전달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따뜻한 하루 홍보팀 박현경 02-773-658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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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 유망기업 성장 견인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12월 5일(화) 대전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물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CNU×K-water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물산업 유망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 전주기 성장지원을 통해 지역 기반 유니콘 기업 배출을 위한 협력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업들의 기술 실·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지역혁신 벤처펀드 등 출자펀드를 연계한 투자유치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한 충남대학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창업교육의 공동개발·운영,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물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 등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성장지원뿐 아니라 향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클러스터인 ‘지방 스페이스-K’의 대전 유치 지원을 위해 대전시와도 긴밀히 협업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CNU×K-water 스타트업 데이’ 행사에는 토크 콘서트와 한밭대학교 최종인 교수의 ‘산학협력과 스타트업이 이끄는 도시발전’ 창업특강, 지역 생태계 포럼, K-water 사내벤처와 지역기업 30개 사의 투자유치 IR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취준생에도 필요한 창업역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는 K-water 사내벤처 기업 10개 사도 함께 참여해 학생 및 관중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과 풍부한 사례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강화된 산학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혁신기업 및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미래를 선도할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 이은진 차장 042-629-251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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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벤처스 ‘기보벤처캠프 13기’ 성료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는 12월 1일 디캠프 선릉에서 진행된 통합 데모데이를 끝으로 ‘제13기 기보벤처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과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투자 관계자를 연결해 성공 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킹슬리벤처스는 올해 기보벤처캠프 운영사로 선정돼 제12기, 제13기 기보벤처캠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13기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창업 혁신성장기업 9개사를 발굴해 성장을 도왔다. 지난 4개월간 △멘토링, 교육, 네트워크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우수기업 직접투자, 후속투자 연계, 데모데이 운영 등 투자유치 지원을 포함해 선정기업의 스케일업과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통합 데모데이는 기보벤처캠프 13기를 대표하는 9개의 우수 기업이 그간의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자리로, 킹슬리벤처스에서는 두아즈와 ENDENTICS가 우수 기업으로 참여해 IR을 선보였다. 특히 ENDENTICS는 뛰어난 기술력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쟁쟁한 경쟁자들을 뛰어 넘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이번 통합 데모데이를 마지막으로 제13기 기보벤처캠프는 종료되지만 앞으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를 통해 기보벤처캠프 출신 창업기업들을 투자·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로,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와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 혁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킹슬리벤처스 송은경 팀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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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해리슨병원 ‘척추내시경 수술 회복 향상 프로그램’ 도입청담해리슨병원이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ERAS)을 선도적으로 적용, 척추내시경수술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그램(ERAS)은 수술에 따른 기능 감소를 최소화하고, 회복 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해 유럽에서 시작된 개념이다. 이후 전 세계로 확산돼 국내의 주요 대학 병원에도 시행되고 있으며, 청담해리슨병원은 척추내시경수술을 위한 자체 ERAS 프로그램을 만들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ERAS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수술 전 금식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수술 전후 이뤄지는 체계적인 투약 및 환자와 수술에 따른 다양한 마취 방법을 통해 합병증과 수술 후 통증이 줄어들고, 수술 예후까지 개선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수술 환자의 고통과 불편을 해결해주는 동시에 회복의 질을 높여 더 나은 수술 결과에 기여하는 셈이다. 짧아진 입원 기간에 따른 입원비 절감 효과는 덤이다. 척추내시경수술은 기존 수술 방법과 비교해 최소 침습 방식으로 더 빠른 회복과 적은 합병증을 자랑한다. 여기 ERAS를 도입한 것은 척추내시경수술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으로, 이는 청담해리슨병원이 국내 최고의 척추내시경수술을 제공하는 병원이자 세계적으로 척추내시경 수술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ERAS 프로그램은 환자의 입원 기간 및 수술과 관련된 의료비를 줄이고 수술 합병증의 발병을 낮추지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외과 의사 △마취과 전문의 △전문 간호사 등 의료진은 수술 환자 개개인에 대해 더 집중적이고 세심한 진료가 필요하다. 청담해리슨병원 측은 우리 병원의 ERAS 프로그램은 척추수술을 하려면 금식은 물론 수술 후 수일간 누워 지내며 고생해야 하는 데다 회복이 더디다는 일반인들의 인식을 바꿀 것이라며, 이는 오랜 기간 척추내시경수술에 최적화한 ERAS 프로토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온 우리 병원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담해리슨병원 소개 청담해리슨병원은 전 세계 척추외과 의사들이 척추내시경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병원, 척추외과 분야에서 SCI급 논문 200여 편 이상, 수술 및 내시경 관련 교과서 10편 이상을 집필한 명성과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진을 보유한 척추 전문 병원이다. 청담역에 있으며, 내시경척추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청담해리슨병원 국제학술팀 황인아 팀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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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문화재단, 2023년 무분규·무투쟁 임금협약 체결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1월 30일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성북재단지부(위원장 박효주)와 무분규·무투쟁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노조는 올해 7월 11일 노조의 교섭요구를 시작으로 임금 협상을 시작해 12차례의 노사 실무교섭 끝에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무분규·무투쟁으로 원만하게 합의를 도출했다. 협약안에 담긴 주요 내용은 △총액인건비 전년 대비 3.9% 인상 △명절휴가비, 교육훈련비 인상 △직원 국내·외 연수기회 확대 △건강검진비 신설 △육아휴직 기간 확대 등이다. 성북문화재단 서노원 대표이사는 “이번 임금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타결을 이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대외 이해관계자들에게도 재단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성북재단지부 박효주 위원장도 “노동조합의 목적은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증진에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도 노사 화합과 상생을 위해 지속 노력하며 재단과 노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성북문화재단 소개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여성·구민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 활성화,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언론연락처: 성북문화재단 문화정책팀 엄경석 02-6906-923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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