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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미래파 단체 네트워크인 두바이 글로벌미래회의, 두바이 미래 포럼에서 36개 기관의 신규 가입으로 더욱 확대두바이 미래 재단(Dubai Future Foundation)은 오늘 17개국의 36개 기관이 세계 최대의 글로벌 미래파 네트워크인 글로벌미래회의(Global Futures Society)의 기존 4개 회원 기관에 합류했다고 발표하였다. 국제 기관의 대표들이 11월 27일~28일 미래박물관에서 열린 두바이 미래 포럼에 참여했는데, 이 모임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래파들의 모임이다. 이 회의는 국제 미래 예지 기관들의 글로벌 본부로서 미래 박물관의 역할을 향상하고 선도적 전략적 사고 플랫폼으로서 두바이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두바이 미래 재단에 의해 작년에 출범됐다. 글로벌 미래 회의는 연구 센터들 외에 미래 설계 및 전략 기획에 관여하는 세계의 주요 기관들을 모으는 플랫폼이다. 회의의 목적은 기회와 도전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그에 대비하는 것이다. 신규 회원들은 전문 미래파 인사 협회(APF), 밀레니엄 프로젝트, 세계미래연구연합회(WFSF) 및 공공부문 예지 네트워크(PSFN)에 합류한다. 두바이 미래 재단의 최고경영자인 칼판 벨훌(Khalfan Belhoul)은 “글로벌 미래 회의는 미래박물관이 대화 및 파트너십을 위한 국제 센터가 돼 미래 설계에 있어서 국제적인 노력을 결집하고자 하는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의 부통령 겸 수상이며 두바이의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의 비전에 따라 작년에 출범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863985/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자료원: AETOSWire (https://www.aetoswire.com/en/news/2911202336159) 언론연락처: 두바이 미래 재단(Dubai Future Foundation) 사라 알 카로트(Sara Al Qarout) +97152945624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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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2023 내 맘대로 올해의 책’ 기획전 진행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 내 맘대로 올해의 책’ 기획전을 진행한다. 예스24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작가, 출판사, 서점 등 출판 관계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정한 ‘나만의 올해의 책’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작가 부문에서는 시인, 소설가부터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가 56명이 ‘내 맘대로 올해의 책’ 선정에 참여했다. 구병모, 김상욱, 김승호, 정보라, 정세랑, 황인찬 등 작가가 ‘별의 시간’, ‘인생의 역사’, ‘오늘 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연수’ 등을 추천한다. 출판사 부문에서는 127개 출판사의 편집자, 에디터, 마케터 등 직원들이 자사와 다른 출판사 각 1종씩 2종의 책을 골라 총 254권을 추천했고, 서점 부문에서는 예스24 문학 및 교양 분야 PD 5인이 총 67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책은 출판사 직원 16명이 추천한 ‘도둑맞은 집중력’이었다. 예스24는 해당 기획전 대상 도서를 포함해 국내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만년 다이어리, 양장노트, 무릎담요 등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 더불어 ‘독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나만의 올해의 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2023년 출간된 국내도서 가운 한 권을 골라 추천 이유와 함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40명에게 YES포인트 1000원을 선물한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내년 1월 12일 발표된다. 예스24 도서사업1팀 김기옥 팀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우리 곁에 머물렀던 수많은 책 중 유명하지 않더라도 각자에게 특별히 와닿은 책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숨겨진 보석 같은 책을 서로 추천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독서의 장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예스24 홍보대행 리앤컴 박솔이 AE 070-7525-431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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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경협회, 스마트 공원녹지·그린인프라 특별세미나 개최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보전, ESG 등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여가 및 건강 증진, 팬데믹 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공원, 녹지, 정원과 같은 환경조경공간(그린인프라)이 부각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환경조경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는 곧 사회적 요구이자 다수 정부부처의 핵심정책이기도 하다. 이에 한국조경협회는 2023년부터 진행해온 월간 정기세미나를 확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의 공동 주최로 11월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공원녹지 및 그린인프라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으로 환경조경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현시대 도시공간의 스마트 정책을 중심으로 도시·건축 분야의 대응을 이해하고, 스마트 공원·녹지 등 그린인프라 현황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변영철 한국수자원공사 처장은 환영사에서 “도시 그린인프라의 기능과 가치, 그리고 역할을 향상시키는 것이 도시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 오픈스페이스인 그린인프라는 스마트 도시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 새로운 역할이 기대되므로 스마트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스마트 그린인프라가 진화하고 실현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은 “4차 산업혁명 또는 스마트 시대에 조경 공간이 역행할 수 없기에 그에 상응하는 스마트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주택, 도로 등의 인프라와 달리 사람과 함께 자연 중심의 조경 공간이 돼야 하기에 스마트화에 더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조경 공간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조경지원센터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국토교통부 녹색도시과와 유대관계를 구축하면서 오늘 논의되는 내용을 포함해 많은 조경계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한국조경학회 회장은 “스마트 기술은 이미 우리 삶에 빠른 속도로 와 있다. 조경 분야는 스마트와의 밀착을 통해 디지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디지털 빈곤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두를 포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포용’ 목표에 조경 분야 관심과 참여 촉구 이재용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도시공간의 디지털 대전환,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발제했다. 그에 따르면 전 세계 모든 도시가 스마트화되고 있으며 △더 효율적 방식의 도시 문제 해결 △혁신적 산업 창출의 공간 조성 △포용성 확대 △기후변화 대응 수단을 공통된 목표로 삼고 있다. 스마트 도시 관련 메가트렌드는 크게 네 가지로, 우선 ‘기술 및 사회 변화의 불확실성이 증대’됐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업이 글로벌 프로젝트의 사회문제해결형 실증사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규제 샌드박스나 민관 거버넌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다만 실증사업 성공 후 자생적 확산에 대한 방안은 여전히 글로벌 난제다. ‘디지털 대전환’으로 도시정보 기반 플랫폼의 중요성이 확대됐으며, 기술의 접목이 빨라졌다. ‘기후위기 대응’도 선언적 차원이 아닌 실제 대응 수단으로 스마트 도시가 활용되고 있어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 및 행동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스마트 도시의 주요 정책 어젠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이 배제된 실정이다. ‘인구구조 변화와 균형 발전’ 차원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포용성이 중요 어젠다로 부각됐고, 구체적 전략에 대한 논의는 시작 단계다. 이재용 연구위원은 성공적인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술만이 아닌 도시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체계로 △정보통신 기술 및 인프라 △명시적인 정량적 목표 지표 △민관 거버넌스 체계 확립 △규제 샌드박스 적용 △실증 및 확산 △시민참여 강화 △혁신생태계 지원 △다양한 재원 조달을 꼽았다. 아울러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부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포용’이 본격적으로 스마트 도시 사업에 반영돼 있기 때문에 조경 분야와의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성과지표를 확보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 측정, 탄소중립도시 조성, 효율적 도로공간 활용으로 보행 및 녹색 공간 확보, 주차장의 타 용도 전환 등에 대한 조경 분야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공원녹지 등 오픈스페이스, 도시공간 변화에 대응해야 남성우 건축공간연구원 스마트건축도시연구센터장은 ‘스마트 건축·도시를 위한 공간계획’을 주제로 발제했다. 남성우 센터장은 “2045년까지 초연결 스마트 도시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물 인터넷(IoT)과 같은 기술은 도시공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모빌리티 기술은 도시의 형태를 바꾼다”며 “UAM, 자율주행차 등에 대해 도시공간은 어떠한 대응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빠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차와 함께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이라는 새로운 대중교통으로 도시의 대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UAM 비행체의 대표 형태는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로, 도시 권역의 30~50㎞를 오가며 헬기보다 높은 150~3500m 고도를 비행한다. UAM의 핵심 인프라는 ‘버티포트(Vertiport)’라 불리는 수직이착륙 시설로, 이착륙을 위한 주변 장애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도심 개활지, 대도로 상부, 수변/교외지역, 건물 옥상부, 주차빌딩 및 오피스빌딩 등이 입지의 대상이 된다. 또 이착륙, 충전, 정비, 탑승, 환승을 위한 시설과 상업, 판매, 문화, 집회 시설 등이 융복합될 것이다. 국토부 역시 UAM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세종시와 K-UAM 수도권(아라뱃길, 한강, 탄천) 노선 실증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K-UAM 노선은 수변공간으로 조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세종시 노선은 하천과 BRT 도로를 이용한 노선으로, 소음 문제 등으로 비주거시설과 인접한 건물 내 이착륙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건축 분야는 버티포트 도입을 위한 옥상부 크기, 하중 지지를 위한 구조기준, 여객터미널, 전용 승강기, 비행구역 확보 등 공간적 요구조건을 건축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방안과 헬스케어, 교육, 비즈니스, 교통, 물류자동화 등 생활서비스를 건축물에서 구현하기 위한 4차 산업기술 융복합을 건축 기획 단계부터 고려해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남성우 센터장은 탄소중립 도시와 관련해 토지이용, 교통, 공원녹지 부문의 탄소배출 최적화 모형을 도출한 결과, 공원녹지보다는 신재생에너지의 중립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고, 건물 옥상부도 조경공간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원녹지, 오픈스페이스는 도시의 필수적 공간이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인프라가 채울 수 없는 조경만의 강점과 새로운 기능이 더해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스마트공원’에 대해 “단순히 ICT(정보통신기술)가 적용된 공원은 기존의 공원과 무엇이 다른지, 세종중앙공원에서 운행 실증 중인 자율주행차가 공원 내 들어오면 설계에 일어날 변화들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UAM 버티포트의 입지로 도심 내 공원이 우선적으로 제안되고 있고, 그린인프라가 UAM 운항 서비스를 위한 주요 공간으로서 역할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새로운 조경 콘셉트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공원녹지 및 그린인프라는 실증적 단계 김희년 K-water 그린인프라부문 공간경관처 팀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그린인프라 사례’를 소개했다. 김희년 팀장에 의하면 에코델타시티 내에는 앞으로 구현될 미래 생활상을 미리 경험하고 혁신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리빙랩형 복합 체험단지 ‘스마트빌리지’가 조성됐으며, 2021년 12월 입주를 시작해 5년간 체험·평가된다. 주요 스마트 기술로는 친수정보 플랫폼, 실시간 워터케어, 실시간 건강관리, 웰니스센터, AI 체육센터, 스마트폴, 로봇카레, 스마트 관리로봇, 스마트벤치, 스마트 쓰레기통, 스마트팜 등이 있다. 또 ‘스마트공원’과 ‘스마트공원 시설물’ 공모전을 진행, 이를 토대로 스마트공원 계획을 수립했다. 수변공원 구간은 다양한 문화, 커뮤니티 활동을 도모하는 신재생 에너지 활용 및 야간 경관 연출 시설이 도입된 ‘델타 커뮤니티 스퀘어’, 스마트 파고라, 스마트 사이니지 등 이용 편의성과 친환경성을 제고하는 ‘스마트 컨택 플라자’, 에너지 놀이터, 쿨링포그, 워터스폿 등 친환경 스마트 유지관리 관수 시스템이 구축된 ‘그린 쿨링 플라자’가 계획됐다. 스마트빌리지 구간 완충녹지에는 지구중심 녹지축과 연결성을 확보하고 도시기반시설과 생태·경관적 연계성을 강화하며 친환경 스마트 조성기법을 도입하고, 보행자도로는 스마트 코리더와 수변공원의 자연을 연결하는 ‘스마트 그린웨이’로, 공공공지는 미세먼지 저감숲, 완충녹지, 도로, 자전거도로, 녹지 등을 연계한 그린 코리더로, 교통섬으로 가로변과 수변공원과 가로경관의 연속성을 더하도록 계획했다. 또 나혜진 LH 세종특별본부 세종국가시범도시사업단 스마트실증사업팀장은 ‘세종국가시범도시 스마트실증공원 마스터플랜(안) 수립방안’을 발표했다. 나혜진 팀장은 스마트실증공원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휴식 및 정서 함양을 위한 공간과 시설을 조성하는 데 스마트 도시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원이며 핵심 가치로는 혁신성, 친환경성, 지속가능성, 확장성, 행복 시민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진전략은 크게 네 가지로 △혁신, 실험 허브로서 기능을 능동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실증체계 구축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에너지 자립 기술 적극 적용 △다양한 시민 경험 및 건전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공원 콘텐츠 도입 △AI, 빅데이터 기반의 레벨업된 공원 운영을 위한 운영수단 마련이다. 또 R&D 연계 실증연구로 AIoT 기반 스마트 셉테드 프로그램, AIoT 기반 미세먼지 저감장치 능동제어 서비스, 온실가스 저감 탄소흡수숲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공간은 웰컴존, 플라자, 인큐베이팅존, 스마트 워터존, 에너지존, 에코벨트존으로 구분돼 다양한 실증과 전시, 체험이 이뤄진다. 주요 도입 시설은 인터랙티브 월, 스마트 로봇 주차 시연장, PM 스테이션과 트랙, 아나몰픽 일루션, 스마트 헬스, 어린이 야외 체험 놀이시설, 솔라파인, 에너지 발전 시설, 스마트 워터 테이블, 포그 스크린, LID를 통한 빗물활용 정원 비바가든 등이 있다. 또 스마트한 공원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체와 민간사업자, 시민이 함께 관리주체와 체계를 구축한다. 민간사업자와 협력하는 ‘인큐베이팅’ 방안은 기업에 연구 테스트베드과 홍보공간을 제공하고 시민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며, ‘임대/수익공유’ 방안은 운영 단계에서 기업에 스마트 솔루션을 임대하거나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은 스마트 시설 구축 후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공원 운영관리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기반 운영관리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시민체험형 셉테드, 스마트헬스, 스마트팜, 시설물 관리, 서비스 관리 방안 등을 소개했다. 스마트기술, 더 나은 공간을 위한 도구이자 수단, 공원녹지의 기본 가치를 잃지 말아야 이어지는 토론은 이영범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한국행정학회 차기 회장)를 좌장으로 진행됐다. 조경 관련 정부 정책 및 제도들에 대한 고민들이 특별세미나를 통해 더 명확해졌으며, 조경 분야의 숙제에 대해 행정학계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국토부 등 관계 정책 당국과 해결책을 모색해야 함을 전했다. 염인석 영국C&P 책임연구원은 “제4차 스마트 도시 종합계획의 핵심은 데이터와 플랫폼이다. 그간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여러 스마트 솔루션이 나와 현장에 적용됐지만 어떤 데이터가 생성, 활용되는지에 대한 논의는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을 도입했지만 기술 개발에 대한 리빙랩만 진행되고 있을 뿐 시민들이 이용하는 것에 대한 리빙랩은 부재하다”며 “조경은 그린인프라는 물론이고 도시와 도시, 도시와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어떤 데이터가 필요하고 활용될 수 있는지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분야다. 따라서 서비스 개발, 솔루션 개발, 컨설팅 분야 등에서 조경의 지금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솔루션과 그린인프라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무엇인지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재욱 한국조경협회 부회장(스페이스톡 대표)은 “다변화하는 기술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다가 한 번씩 문득 깨닫는 것은 ‘과연 기술이 중심이냐’는 질문이다. 기술은 도구나 수단일 뿐이다. 스마트라는 도구를 분야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주객이 전도돼 공원의 기본 가치인 콘셉트와 콘텐츠는 사라지고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 기술을 지향, 지양할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공간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의 발전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1~2년 후 생각지 못한 새로운 기술이 나올 수 있는 시대다. 그러나 아이폰 1이 없었다면 지금의 아이폰 15는 있을 수 없듯 실행해 가면서 배우거나 발전해 나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금방 최신 기술이 아니게 된다고 해서 미루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고 적용하는 용기도 필요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조용준 CA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은 “스마트공원은 기존 공원에 스마트 기술을 계속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디자인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설계사무소와 그것을 요구하는 발주처 등 모든 이들의 반성이 필요하다. 스마트 기술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기술로 어떤 문화가 만들어질 것인가를 생각하고, 그러한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율주행차와 같은 모빌리티의 변화가 도시에 잉여공간을 만들 것이고, 그 공간엔 조경이 들어가 기후변화와 도시환경에 대응해야 할 것이기에 지금부터 고민해야 한다”며 “데이터와 플랫폼으로 스마트 도시에 대응하는 운영체계 시스템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도시 내 녹지 배치도 중요하지만 블록 내 배치도 중요하기 때문에 주택단지 내 에너지 효율적인 숲과 물의 배치 연구 등도 필요하다”고 LH에 제언하기도 했다. 이은수 건설사조경협의회 회장(포스코이앤씨 부장)에 따르면 코로나를 거치며 아파트단지 조경은 휴식과 쾌적함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로, 과거에 비해 조경이 굉장히 부각되고 있다. 그는 건설사 조경의 ‘대지 안의 조경’의 큰 흐름은 ‘자연주의 경향’과 ‘예술적 조경’이며, 대지 안의 조경에서 주로 집중하고 있는 것은 조경공간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주된 경향은 지하주차장에 구멍을 뚫어 채광이 되도록 하고, 거기에 식재가 도입되는 바이오필릭 주차장, 오픈 발코니, 루프톱과 스카이브리지에 스마트팜 도입 등이다. 그러나 이런 공간의 확장과 스마트 기술의 접목은 슬라브 상부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식물에게는 가혹한 환경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식물이 생육할 수 있도록 토양수분제어를 통한 관수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며, △동일면적 대비 20~50배의 생산량을 가진 스마트팜 △자연주의 식재 경향에 발맞춘 곡선의 유기체 디자인 바이오미미크리를 가능하게 하는 3D 프린팅 기술 △각종 조경시설물, 조명 등의 통합제어 △건설 단가 아파트 가격 저하로 인해 지방에 조성되고 있는 지상주차장에 들어갈 슈퍼차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박종수 숙명여대 행정학과 교수는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기술이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이 실제로 어떤 측면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가에 관심을 둬야 하며, 스마트 도시나 스마트공원은 기본적으로 인프라를 통해 기술들이 도입이 되는 것이기에 기존의 것을 두고 정보 자원을 새롭게 업데이트하듯 계속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야 하는지, 기존에 있던 것들은 두고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데 주목해야하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과 조경은 ‘공공 서비스’를 어떻게 만들고 전달할 것인가,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누려야 되는 조경 서비스와 접근성, 정책적 관점에서 규제와 지원, 국토부·환경부·산림청 등과 함께 거버넌스적 차원에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이 어디에 있고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 등이 가능할 것이며, 추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자”고 덧붙였다. 이영주 국토부 녹색도시과 사무관은 정책 일선에서 꾸준히 쟁점이 되는 사안으로 “모든 개발업자와 법령이 공원 녹지를 만들지 않는 것이 개발 이익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 공원녹지 확보 의무를 두고 매번 논쟁이 있다. 그들은 부담금 감면과 동일한 차원에서 공원녹지를 생략할 것을 주장한다”고 토로했다. 따라서 “도로 등 도시인프라가 축소된다고 해서 그 자리에 조경시설이 조성된다는 보장이 없다. 도시지역이라는 금싸라기 땅에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는 것이 공원이고, 대지의 조경이기 때문에 도시 내 녹지의 정체성은 무엇이며, 부담금의 의미가 아닌 국민에게 어떤 효용을 제공하는지에 대해 항상 고민해야 하는 것이 조경 분야의 숙제이자 인문학적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조경은 예술이고 경관이기에 심리적이고 기능적인 측면이 있으며, 특히 공공조경은 예술적 방향으로 가는 것이 국민에게 효용을 제공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 도시, UAM, 자율주행차, IoT 모든 것이 기술 위주로 가는 상황에서 조경은 공원녹지의 정체성을 고려해 같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경수 단가 고시와 관련해 이영주 사무관은 “초유의 R&D 예산 삭감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출액이 급격히 줄고 급박한 상황인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조경수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기존 방식대로 진행돼서는 안된다. 그러나 조경수 연구가 많이 돼있지 않다. 이해가 상충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공정해야 하는데, 연구가 제대로 돼 있지 않다면 장기과제가 될 수밖에 없다. 단가뿐만이 아니라 하자담보 책임 문제도 있다”면서 조경지원센터를 환경조경발전재단으로 지정했고, 업무 계획도 계속 수립하고 있으니 많은 의견을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토론을 통해 제시된 내용과 관련해 발표자인 이재용 선임연구위원은 “모든 도시가 스마트화되고 있으며, 스마트 도시는 도시의 스마트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디지털은 목표가 아닌 수단이다. 조경의 가치가 무엇인지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성우 센터장은 “최근 건설산업이 매우 어려우므로 건축도 기술 융복합을 통해 산업생태계, 일자리, 비지니스 모델 등을 만들고 있으며, 조경도 스마트화를 통한 새로운 출구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시즌2를 준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희년 팀장은 “현 시대의 스마트는 스마트한이라는 형용사로 해석해야 하며, 이런 측면에서 앞으로 국민들이 원하는 공원은 무엇인지 등을 주제로 토론하고, 공동의 지향점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나혜진 팀장은 “스마트공원은 다양성 측면에서 보면 이제 시작하는 단계로 볼 수 있으며, 이 같은 토론회를 통해 가치를 찾아내고 발전적 방향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세미나를 주관한 한국조경협회의 최자호 정책부회장은 “환경조경공간의 스마트화는 국민 삶의 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의 고유목적(가치) 달성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을 도구이자 수단으로 융복합해 효과성을 증대함으로써 가치를 더 크게 하는 것”이라며 “스마트 도시 및 스마트건축 분야의 현황에서 나타나듯 스마트 공원녹지 및 그린인프라는 전통적 공원녹지를 비롯한 자연공간, 예술공간, 시설공간 등과 별개의 공간이 아닌 중합된 공간으로, 하나하나의 환경조경공간이 수직적 개념이라면 스마트공간은 모든 환경조경공간에 중합되는 수평적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기술은 도구 또는 수단으로서 공급자 입장에서는 목표가 아니라 해당 공간에 대한 생산성, 서비스 등의 효과성, 즉 가치를 혁신적으로 증대하는 것이며, 수요자 입장에서는 공간 내 스마트 기술 또는 개인이 보유한 디지털 문화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해했다”며 특별세미나의 의미를 전했다. 한국조경협회 소개 한국조경협회는 올해 출범 43주년을 맞이하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조경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조경인 단체다. 2000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했으며, 2018년 사단법인 한국조경사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조경협회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공무원조경직제 신설, 조경진흥법, 도시숲법, 산림자원법, 산림기술진흥법등의 제정과 조경진흥기본계획 수립, 조경진흥센터 설립 추진 등 조경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적극적으로 활동해온 행동하고 실천하는 단체다. 언론연락처: 한국조경협회 사무국 이주연 사무국장 02-565-171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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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그룹 ‘COP28 어젠다: 민간 부문의 추진력이 필요할 때다’ 리포트 국문본 발간한국 딜로이트 그룹(대표이사 홍종성)은 딜로이트 글로벌이 발간한 ‘COP28 어젠다: 민간 부문의 추진력이 필요할 때다’ 국문본 리포트를 발간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센터가 발간한 이번 국문본 리포트는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논의될 주요 안건을 분석했다. 딜로이트 글로벌이 분석한 주요 안건은 △전 지구적 이행 점검 △화석 연료 퇴출 △공정한 에너지 전환 △자연 보호와 시스템적 전환 △손실과 피해 기금 △민간 부문과 시민 사회의 참여 등 총 6가지다. 이번 리포트는 COP28에 가입된 국가들이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한 전 지구적 이행 점검의 심층적 분석과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제, 민간 부문의 리더십을 통한 사업 기회들을 소개한다. 전 지구적 이행 점검과 화석 연료 퇴출 요구 증가 이번 COP28에서는 처음으로 파리협정 목표 실현을 위한 종합적 평가를 바탕으로 ‘전 지구적 이행 점검’(Global Stocktake)이 처음으로 진행된다. 당사국들은 진행 상황과 보완 요소를 점검해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로 제한하는 로드맵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전망이다. 각 나라들이 2030년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포함해 넷제로와 생태계 회복력 강화 방안 개발,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수립 등이다. 또 친환경 전환을 위한 자금 조달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특히, 화석 연료 퇴출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소 포집 저장 기술을 이용해 화석 연료를 계속 사용하면서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온실가스 배출로부터 경제적 성장의 탈동조화(economic decoupling)와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을 지원하는 정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할 것이다. 특히 에너지와 자원 사용 변화가 노동 시장과 지역 사회에 가져올 불공평한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공정하고 포용적인 방식으로 경제 전환을 이뤄나갈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연 보호를 위한 시스템적 전환과 기후변화 취약 국가 대상 피해보상 기금 조성 필요 논의 예정 자연 보호, 자연 기반의 해결책, 식량 체계의 전환도 중요한 사안 가운 하나다. 당사국들은 전 지구적 적응 목표 달성을 위한 프레임워크 구상과 객관적인 지표 개발, 금융 지원 확대, 국가별 적응 계획 수립에 관해 논의한다. 지난해 COP27 당사국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 대상 손실과 피해보상 기금 조성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COP28은 손실과 피해보상 기금을 위한 자본 마련과 상세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이는 1년간 COP28 준비 위원회가 협상을 위한 제반 사항을 바탕으로 새롭게 서약받은 자금과 다른 재원을 포함시키는 절차 수립, 해당 기금이 기존에 있는 비슷한 기금들과 어떻게 연관을 맺을지에 대한 논의에 초점이 맞춰진다. 기후 문제 해결하기 위해 민간,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적극적 참여와 리더십 필요 당사국 외 기업과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도 친환경 전환 과정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해결책을 찾고 있다. 기업 리더들은 전 세계적으로 그린 수소 경제가 2050년에 미화 1조4000만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넷제로 실현 과정에서의 천연가스 수요 감소와 늦은 변화로 인한 비용 부담도 이해하고 있다. 이번 COP28에서는 민간, 자선 단체, 시민사회 리더들의 토론 참여와 협력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연합체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지구적 이행 점검 결과와 탄탄한 넷제로 로드맵 구축에 따른 유인 정도에 따라 논의될 범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딜로이트는 전 지구적 이행 점검 결과 당사국들의 진전 상황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된다면, 민간과 시민사회가 저탄소 미래를 위한 리더십을 갖고 해결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는 민간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이다. 민간 부문은 저탄소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과 기술,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할 수 있다. 이 밖에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과 관련된 현안들로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운용 기금 마련과 새로운 공동의 정량 목표 설정, COP26과 COP27에서 수립한 노색 기후기금 가동과 개도국 대상 금융 지원 등이 있다. 조남진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센터 본부장은 “이번 COP28에서는 당사국이 파리협정의 목표를 향해 잘 나아가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전 지구적 이행 점검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한 진전이 더딘 상황에서 화석연료 퇴출에 관한 논의는 큰 쟁점으로 다뤄질 것이며, 개도국 지원을 위한 손실과 피해기금 등 금융에 대한 논의 역시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COP28 어젠다: 민간 부문의 추진력이 필요할 때다’ 리포트 전문은 딜로이트 인사이트 앱 혹은 딜로이트 홈페이지 (https://www2.deloitte.com/kr/ko/pages/esg/articles/2023/20231129.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 딜로이트 그룹 홍보대행 PRGATE 선희주 사원 02-792-263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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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20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홍차에 천연 베르가못 향과 제주 유자를 블렌딩한 ‘시그니처 얼그레이’를 오늘(30일) 출시한다. 시그니처 얼그레이는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채엽한 찻잎에 천연 베르가못 향을 더해 산뜻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제주의 유자를 블렌딩해 시트러스의 상큼함이 어우러지고 바닐라 향미 터치로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무겁거나 부담스럽지 않아 데일리로 즐기기 적합하고 맛이 강한 음식과 달콤한 디저트 등 어디에나 잘 어울려 연말 파티 음식과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연말 소중한 이들과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차와 티푸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설록 ‘스윗 허니 블랙티’는 달콤한 꿀의 풍미가 가득한 허니 블렌딩 홍차로 설탕 대신 국내산 꿀과 제로 칼로리 대체당인 스테비아를 사용했다. 따뜻한 우유에 우려 추운 겨울에 즐기거나 차가운 우유에 냉침해 간편하게 달콤한 밀크티로 만들 수 있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제주 말차 슈톨렌’은 고소한 마카다미아와 호두, 크렌베리, 오렌지필, 건포도 등의 원료와 오설록 말차의 풍미가 어우러져 연말 파티 디저트로 제격이다. 오설록 ‘시그니처 얼그레이’와 ‘스윗 허니 블랙티’는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오설록몰, 온라인 쇼핑몰 등 오설록 온·오프라인 전 경로에서 만나 볼 수 있고, ‘제주 말차 슈톨렌’은 오프라인 전 매장과 오설록몰 외 마켓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언론연락처: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조용환 02-788-730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29일 서울시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2023년 일·생활 균형 콘퍼런스’에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7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협업해 블라인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재직자 대상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각 사의 제도, 우수사례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자율복장 제도, 가족의 날 조기퇴근 제도, 임직원 자녀 대상 ‘피닉스 캠프’,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리프레시 휴가 제도’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근무 환경을 정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도를 도입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 환경과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권희재 책임 02-920-836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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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 개최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11월 28일(화)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한 시상식은 올해가 28회째로 보건복지부, 국민일보, WBC복지TV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SC제일은행 Impact&Engagement팀이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국민일보 사장상은 여성장애인 인식 개선에 노력한 문애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가 받았다. 이 밖에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 표창에는 사단법인 라하프·공감과연대 송파어우러기·경복공업고등학교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 표창에는 조형준 팀 스토리액팅 대표·김이경 현화초등학교 교사·박준건 음악가·유은광 삼성증권 수석·최연창 국립서울농학교 교사 △WBC복지TV회장 표창은 장애인권익옹호활동단 삼별초·이수현 푸른솔중학교 교사 △우수실천상에는 카카오게임즈·사단법인 도와지·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해필리 에버 애프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상에는 원성준 아름드리 코퍼레이션 부대표, 최지현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예술인 강사가 수상했다. 한편 장애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이달의 좋은 기사’에는 동아일보 김소영 기자 등 15여 명이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시상식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최기현 SC제일은행 전무, 문애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 등 수상자와 축하객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 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신아라 주임 02-784-972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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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GKL사회공헌재단 ‘지역상생 볼런투어’ 성황리 마쳐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11월 24일 진행한 8회 차를 끝으로 ‘2023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이하 볼런투어)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8회 차 사업에서는 GKL 임직원 40명과 함께 포천 울미 연꽃마을을 찾아 연근 채취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인근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인 국립수목원에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경기 포천, 충남 홍성·예산, 경남 통영을 대상으로 총 8차례 사업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포천 울미 연꽃마을은 5회 차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마을측은 기계를 이용해서 연근을 채취하는 게 일반적이나 손상이 많아 직접 손으로 채취하는 방법이 좋다며, 하지만 마을 주민 평균 연령대가 70대라서 엄두도 내지 못해 마을 숙원 과제였던 연근 채취 활동도 시도해보고 GKL과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봉사활동 참가자는 마을 역사와 활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봉사활동에 임하니 흥미롭고 성취감이 컸다며, 동료와 함께 추억도 쌓고 교류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볼런투어를 통해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2023년 볼런투어는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운영해 새로운 지역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사업은 내년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터치포굿 소개 터치포굿은 버려지는 자원들과 버리는 마음을 터치하는 소셜 미션 아래 이를 실천해 가는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 기업이다. 2008년 선거 현수막 에코백을 시작으로 화장품 용기, 대형 광고판, 플라스틱 등 쉽게 주목되지 못한 소재들의 업사이클링 디자인 제품들을 제작해 왔다. 현재 업사이클링 연구소, 도시형환경교육센터, 기업 리싱크 사업 분야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터치포굿 PR팀 김항석 매니저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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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임직원 및 자활근로 참여자와 세움공동체(독거노인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 700㎏(약 140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지역 사회 기관의 추천을 받은 100가구의 영양 취약계층(기관 추천)의 영양 개선을 위해 전달했다. 또한 김장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도시영농 사업단이 현지에서 기른 신선한 무농약 배추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도심 내 농지와 자투리 텃밭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의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농업, 농촌 자원을 통한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서적 자활 역량을 강화하고 수확한 작물을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돕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교육·훈련, 창업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센터가 운영하는 도시영농 사업단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 도시농업 사업을 통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친환경 먹거리 공급을 통한 탄소 배출 절감 및 관내 주민 및 어린이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언론연락처: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사업운영팀 김화목 02-867-838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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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코스닥 124560)의 한재동 대표이사가 팬오션 안중호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일상 속 작은 움직임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가를 통해 회사 내부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가능한 제품 사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그 외에도 업무용 차량의 하이브리드 전환, 고효율 전자기기 도입, HR 서류에 대한 전산화 등 사업장별로 탄소 중립 캠페인을 실시하며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한재동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L&K BIOMED) 강국진 대표이사와 이삭엔지니어링 김창수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태웅로직스 소개 1996년 설립된 태웅로직스는 전세계를 무대로 수출입 해상, 항공, 철도, 통관, 보험, 하역, 내륙 운송, 프로젝트 운송에 이르는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년간 관계를 형성해온 여러 고객사, 선사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태웅로직스 홍보대행 서울IR PR팀 김민지 과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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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한파 대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나서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대응 지원에 나섰다. 제주개발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주삼다수 500mL 2만2000여병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혹한에 앞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민감·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삼다수는 7월 폭염에 대비해 제주삼다수 2L 1만4000여병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 앞장섰다. 29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송형관 기획총괄을 비롯해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국 본부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등 관계 기관 및 후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물품 전달식과 함께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대전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다수 등 한파 대응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전체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 약 1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올겨울 혹한의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한파 대응 지원이 취약가구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제주삼다수는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따듯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제주삼다수 홍보대행 KPR 이은혜 02-3406-222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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