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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LX하우시스,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 개발LG화학이 LX하우시스와 함께 1500℃ 화염에서 20분 이상 견디는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특수 난연 열가소성 연속섬유 복합소재(특수 난연 CFT)’는 강한 화염과 높은 압력에서 기존 복합소재보다 14배 이상 긴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의 자체 테스트(Torch test) 결과 1.6mm 두께의 얇은 특수 난연 CFT에 1500℃ 이상의 열과 압력을 가했을 때 20분이 지나도 녹아 흘러내리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았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화염 차단 성능이다. 특수 난연 CFT에는 LG화학의 열폭주 지연 소재 기술과 LX하우시스의 열가소성 복합소재(CFT, Continuous Fiber Thermoplastics) 제조 기술이 적용됐다. LG화학이 지난해 개발한 열폭주 지연 소재는 1000℃ 이상에서 당시 세계 최장 시간인 10분 넘게 화염을 차단하는 성능을 가졌다. LX하우시스는 LG화학의 소재를 테이프 형태로 만들어 적층하는 제조 공법을 사용해 차단 성능을 향상시켰다. 특수 난연 CFT는 단단하고 힘에 의한 변형이 작아(고강성) 전기차 배터리 부품 중 크기가 큰 배터리팩 상단 및 하단 커버 등에 쓰일 수 있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불길이 퍼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지연시켜 운전자의 대피와 화재 진압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열폭주는 다양한 원인으로 배터리 셀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며 열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열폭주 현상은 전기차의 대중화를 늦추는 요소 중 하나로, 전기차·배터리 고객사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로 꼽혀왔다. LG화학과 LX하우시스는 기존 플라스틱만으로는 견디기 어려웠던 열폭주의 열과 압력을 특수 난연 CFT 개발로 해결했다. LG화학은 2009년부터 열폭주 지연 소재에 대한 연구 개발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 세밀한 성형이 가능한 열폭주 지연 소재는 배터리 모듈에 주로 사용된다. 올해 개발한 특수 난연 CFT는 모듈을 감싸는 대형 배터리팩 커버에 쓰이는 만큼, 두 소재가 함께 쓰이면 불길이 퍼지는 것을 이중으로 막아낼 수 있다. LG화학 신재명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 마케팅 부문 담당은 “지난해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를 개발해 알린 이후 LX하우시스와 긴밀하게 협업해 왔다. 전기 자동차 열폭주에 대한 지연 소재와 글래스 매트, CFT 등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갖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기차 운전자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지키는 동시에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토탈 솔루션 라인업 - 열폭주 지연 소재(Super flame barrier), 글래스 매트: Glass fabric insert molded thermoplastics, 특수 난연 CFT: Continuous fiber composite(UD-tape) 언론연락처: LG화학 커뮤니케이션팀 고장석 선임 02-3773-397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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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ESG 행복그림 적금’ 출시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CJ온스타일 홈쇼핑 앙코르 방송을 진행한다. 이 방송은 11월 1일 오후 8시 45분부터 70분간 방영된다. 이브자리는 지난달 16일 CJ온스타일에서 브랜드 최초 TV홈쇼핑을 진행했으며,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하고 성황리 방송을 마쳤다. 이날 판매량은 5000개로 1분에 80여채가 팔린 셈이다. 앙코르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한 ‘뉴웨이’와 ‘엔믹스’를 선보인다. 두 침구는 자연소재인 한지와 모달 섬유에 고급스러운 호텔식 베딩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친화적 강점까지 갖췄다는 특징이 있다. 홈쇼핑 판매 상품은 차렵 이불과 베개커버로 구성되며, 홈쇼핑을 통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패드와 베개솜을 증정한다. 이 밖에 이달 30일에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를 통해 이브자리 특가 기획전도 열린다. 한편 이날 홈쇼핑 판매 상품은 이브자리 대리점에서 배송될 예정이다. 이브자리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온라인 자사몰 주문 제품을 대리점으로 연결해 주는 O2O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이번 홈쇼핑 방송 또한 해당 시스템을 활용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건주 이브자리 홍보팀 과장은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고객에게 받은 성원에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해당 방송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앙코르 방송을 마련했다”며 “소비자 접점을 꾸준히 확대하는 동시에 기존 오프라인 대리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이브자리 홍보대행 스트래티지샐러드 임하은 코치 02-544-098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6일(목),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와 협업해 발달장애 예술가를 홍보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ESG 행복그림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SG 행복그림 적금’은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과 금융을 컬래버한 ESG 금융상품으로 복잡한 조건 없이 적금 만기 시 연 5.50% 금리를 제공한다. 총 5000좌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종료된다. 또한 적금을 가입하고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중 1명을 선택하면 적금 만기 후 해당 작가의 작품으로 발행한 Art NFT(대체불가토큰)를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월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불입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고객으로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ESG 행복그림 적금’ 판매실적에 따라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후원금 최대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작가 그림(1명) △작가의 그림이 새겨진 텀블러(50명)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부산은행 노준섭 고객지원본부장은 “ESG 행복그림 적금 출시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활동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상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BNK부산은행 홍보팀 남두현 과장 051-620-380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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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네이버,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 체결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10월 25일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재생에너지를 네이버에 직접 공급하는 직접전력거래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은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와 재생에너지 전기가 필요한 기업이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요금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용담제2수력을 통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네이버의 본사 사옥인 네이버1784 운영을 위한 전력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용담제2수력의 연간 발전량은 13GWh로 이는 2021년 국내 전체 가구당 전력사용량 기준 약 4700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네이버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이를 전량 구매해 사용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매년 온실가스 약 6000톤을 저감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PPA 계약체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네이버가 2022년 12월 재생에너지 공급 등 상생을 위해 체결한 ‘RE100 이행과 ESG 가치확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의 실질적인 이행의 첫 협력 사례로서,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계약은 수력발전을 활용한 국내 최초 PPA 계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유한 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서 수력, 조력,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 그린수소 등 물을 활용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을 확대하고, 이를 수출기업이 직접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무역장벽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은 “대한민국 대표 물 에너지 기관으로서 공사가 보유한 재생에너지를 민간기업이 직접 활용해 탄소중립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 정책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미래형 친환경 공간인 네이버 1784에서 활용할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글로벌시장에서 네이버가 최고 수준의 ESG 경영체계를 갖춘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한국수자원공사 신성장사업부 고지훈 차장 042-629-291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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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기연, 친환경 소재 활용해 글로벌 환경 정책 변화 선제 대응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OEM·ODM 전문기업 동인기연(대표이사 정인수)이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해 유럽연합(EU) 등의 환경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유럽연합은 2020년 이후 과불화화합물(PFAS)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포함한 유해 화학물질 규제 법안 통과를 추진해 오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 역시 PFAS를 구성하는 주요 물질 중 일부 물질에 대한 사용을 단계적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주 정부 차원에서 PFAS 화학물질에 대한 규제를 시행 중이다. PFAS는 불소를 포함한 화합물로, 내열성과 방수성이 뛰어나 산업 전 분야에 널리 쓰이나 자연 분해가 어려워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유해물질이다. 동인기연은 주요 시장의 환경 정책 변화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모든 완제품에 적용되는 발수코팅제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재생 원단 사용 등으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해 탄소중립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와 더불어 재생원단 사용에 대한 고객사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로, 회사는 불용재고나 자투리 원단 등을 ‘업사이클’ 방식으로 활용한 제품 개발을 강화해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 주요 고객사 중 한 곳의 경우 지난해 자투리 원단을 재활용한 제품 매출이 전체의 약 7%를 차지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정인수 동인기연 대표이사는 “Worldly사가 의류, 신발, 섬유산업 등의 환경 영향을 수치화하고 탄소중립 여부를 투명화 하기 위해 측정하는 지표인 Higg Index 프로그램에 당사의 일부 생산법인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또한 당사는 친환경 소재 수급을 원활히 진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 및 재활용 원단을 활용한 제품을 계속해서 연구개발해 고객사에 꾸준히 제안하는 등 환경친화적 제품 생산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인기연은 1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KOSPI)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회사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9일과 10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중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동인기연 소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의 주요 제품 제조기업인 동인기연은 1992년 창립 이래 초경량 고강도 알루미늄 가공 기술과 인체공학에 준한 봉제기술을 융합해 전문가용 배낭, 레포츠용품, 유아용품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넘어, 보이지 않는 불편함까지 개선하는 세계적인 명품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30년간 동인기연은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진정성과 신뢰, 열정, 겸손을 경영이념으로 더욱 가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언론연락처: 동인기연 홍보대행 서울IR네트워크 PR본부 제수현 매니저 02-783-062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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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루프, 네팔에 탄소관리 기술 전수환경 파괴와 그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기술이 중남미에 이어 멀리 남아시아 변방까지 전파되고 있다. 탄소관리 국내 선도 기업인 하나루프(대표 김혜연)는 16~17일 이틀 동안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네팔 수력발전소 경영자 등 현지의 공공 및 민간 부문 핵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관리 플랫폼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중남미 파나마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뤄진 하나루프의 이번 해외 교육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관련 내용과 네팔의 탄소관리 분석 및 지속 가능성, 경영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 등이 다뤄졌다. 네팔은 20년 전 불과 20%밖에 안 되던 전기 공급률을 94%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91.5%에 달하는 수력발전소 덕분이며 대부분 중국, 인도, 일본 등 여러 국가의 자금 지원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정부 및 기업의 ESG 경영, 즉 환경·사회·경제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이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하나루프와 손잡고 이번 교육을 주관한 노르웨이 국제수력발전센터(ICH)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네팔 수력발전소 경영진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상품 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영석 하나루프 CTO(최고기술경영자)는 참가자들에게 하나루프의 탄소관리 기술을 소개하고 ESG 경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안영석 CTO는 “오늘날 발전소 건립 등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는 투자 유치 시 환경적인 측면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국가적 탄소중립 목표에 얼마나 부응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탄소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검증 지표를 주기적으로 공시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중 하나인 하나루프는 클라우드 기반 탄소관리 플랫폼 ‘하나에코’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 탄소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파나마에 이어 이번 네팔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더욱 다지게 됐다. 이번 교육은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하나루프는 이를 계기로 네팔 전력 발전소로부터의 하나에코 플랫폼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루프 소개 하나루프는 클라우드 기반 탄소관리 플랫폼 ‘하나에코’를 통해 기업/기관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고도화된 탄소데이터 관리 및 분석, 목표 설정, 감축 전략 시나리오 경제성 평가와 공시보고 및 인증 연계 서비스 등 탄소중립을 위한 디지털 코파일럿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벤처다. 언론연락처: 하나루프 이평휘 차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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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아람코와 저탄소 암모니아 구매의향서 체결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와 저탄소 암모니아 구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LOI는 양사가 지난해 체결한 수소공급망 구축 협력 MOU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될 저탄소 암모니아를 한국으로 공급, 활용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 계획이 담겨있다. 아람코는 탄소포집 및 저장기술(CCS)을 적용한 저탄소 암모니아를 생산할 계획이며, S-OIL은 이를 수입해 수소로 전환 후 자체적인 온실가스 저감 노력과 연계사업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S-OIL 전략관리총괄을 맡고 있는 류열 사장은 “국내 시장에 저탄소 암모니아 도입을 실현해 에쓰-오일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국내 수소 산업 구축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IL은 수소 산업 진출을 선언하고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에프씨아이(FCI)에 대한 지분 투자,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사업 파트너십 협약 체결 등 기후변화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LOI를 발판으로 해 향후 저탄소 암모니아의 국내 도입 인프라 구축과 연계 수요 및 사업 개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언론연락처: S-OIL 홍보팀 김민영 02-3772-591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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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에너지 주도의 하이플렉스파워 컨소시엄, 세계 최초 수소 100%로 가스 터빈 운전 성공세계적인 에너지 기술 기업인 지멘스에너지가 주도하는 하이플렉스파워 컨소시엄(HYFLEXPOWER Consortium)이 전 세계 최초, 수소 100% 로 산업용 가스 터빈을 성공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이플렉스파워 컨소시엄은 수소가 유연한 저장매체로 활용될 수 있고 기존 가스터빈의 연료로 대체할 수 있음을 확인하며, 가장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하이플렉스파워 프로젝트는 그린 수소를 산업 규모로 생산 및 저장하고 100% 수소로만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핵심 목표로, 지멘스에너지는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과 수소혼소 및 전소가 가능한 가스터빈을 제공했다. 프로젝트 현장에서 1MW 수전해 시스템에서 생산된 수소가 약 1톤에 달하는 탱크에 저장돼 지멘스에너지의 SGT-400 산업용 가스 터빈의 연료로 공급됐다. 2022년 진행된 일련의 초기 테스트에서는 30% 수소를 천연가스와 혼합 연소해 가스 터빈을 가동할 수 있었는데, 이번 전력-수소-전력(Power-to-Hydrogen-to-Power) 실증에 사용된 건식 저질소산화물 가스터빈 연소 기술(DLE Combustion Technology) 기반의 터빈은 천연가스, 수소 혼소는 물론, 최대 100%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가동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지멘스에너지 경영이사회의 카림 아민(Karim Amin) 부회장은 “세계 최초로 100% 수소 전소 발전에 성공한 만큼, 하이플렉스파워에서 습득된 기술 노하우가 지멘스에너지의 모든 가스터빈 모델들을 수소 100%로 운전 가능하도록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 곳에서 그린 수소 생산, 저장 및 수소 전기발전 간 상호작용이 확실하게 입증됐으며, 앞으로 남은 과제는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대형화에 이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멘스에너지의 홍성호 대표는 “수소 전소 실증 프로젝트의 성공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지멘스에너지의 기술적 역량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한국지멘스에너지는 무탄소 청정 발전을 추진 중인 국내 기업들과 함께 한국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플렉스파워 컨소시엄은 지멘스에너지, 엔지 솔루션(ENGIE Solutions), 센트랙스(Centrax), 아틱(Arttic), 독일 항공우주 센터(DLR) 및 4개의 유럽 대학으로 구성돼 유럽연합의 R&D 지원 프로그램 ‘호라이즌 2020(Horizon 2020)’의 지원 하에 세계적인 포장재 기업 스머핏 카파(Smurfit Kappa)의 프랑스 사이야쉬르비엔느(Saillat-sur-Vienne) 공장에서 하이플렉스파워(HYFLEXPOWER)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언론연락처: 한국지멘스에너지 홍보대행 KPR 윤지선 대리 02-3406-228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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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보령시-충남테크노파크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충청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10월 26일(목)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경제로 변화하는 힘쎈 충남, 수소에너지로부터’라는 주제로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과 국제 수소산업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개막식과 기조연설, 특별연설, 업무협약(MOU) 체결 그리고 포럼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그 후 1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이후 지난 1년간 이뤄낸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계획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블룸버그(Bloomberg)의 Chemicals 부문 Research Analyst인 Sean M. Gilmartin과 SK E&S의 권형균 부사장이 각각 △Hydrogen Promise Real, Though Still in Early Innings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수소의 역할과 국내 수소 사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특별연설에 나선다. 다음으로 충남 수소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업무협약식에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단국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중부발전, SK E&S, LG화학이 참여해 충청남도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할 계획이다. 오후부터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국내·외 수소 산업 정책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 1과 수소에너지 기술 동향 및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 2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컨벤션관 로비에는 오전 10시부터 CNT 솔루션, 오버플러스파워, 한화파워시스템, 에어레인, 수경화학, BTE,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단국대학교 등 총 8개 기관의 전시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www.cnh2energyforum.com)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포럼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운영사무국 소개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은 ‘탄소중립경제로 변화하는 힘쎈 충남, 수소에너지로부터’라는 주제로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과 국제 수소 산업 동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운영사무국은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를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운영사무국 김진일 PM 포럼 문의 070-5172-412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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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 그룹, 항공 탈탄소화를 위한 HTPEM 연료 전지 테스트EH 그룹이 고온 PEM 모드(HTPEMFC)에서 독자적인 연료 전지 기술 테스트에 성공했다. EH 그룹의 전지는 특허받은 구조 덕분에 ‘플랫폼’ 기술로서 작동할 수 있으며, 폼팩터와 크기에서 탁월한 설계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서 멤브레인과 같은 특정 소재를 비교적 쉽게 수정해 LT 또는 HT 연료 전지 모드로서 작동할 수 있다. 더 중요한 점은 PEMFC에서 달성한 성능 우위를 HTPEMFC에서도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숏 스택에서의 예비 테스트에서 1mm 미만인 전지 피치의 고유한 스택 구조와 설계 덕분에 대기압에서 2.3kW/L 이상의 전력을 제공했다. EH 그룹의 설립자 마르디트 마티안(Mardit Matian)은 “플랫폼 기술로서 전지 구조가 검증을 받게 된 것을 보니 정말 만족스럽다. 이로써 HTPEMFC의 완전히 새로운 개발 분야와 새로운 응용 잠재력이 열렸다”고 밝혔다. 고온 PEM 연료 전지는 배터리와 심지어 LTPEM 연료 전지의 전력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출력을 요구하는 항공기가 탈탄소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한다. 또한 해양 부문 및 고정식 전력(stationary power)과 같은 다른 중요한 시장 기회도 열어준다.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토퍼 브랜던(Christopher Brandon)은 “아직 더 개발해야 할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이 기술은 수소 순도 및 열 관리 문제가 더욱 현저하게 나타나는 해양 및 항공 분야에 이상적인 후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H 그룹 소개 2017년에 스위스에 설립된 EH 그룹은 혁신적인 연료 전지 기술의 설계 및 생산에 초점을 맞춘다. 최상의 전력 밀도, 향상된 시스템 효율성,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독보적인 조립 공정을 제공한다. 이 회사의 목표는 해양 선박, 오프하이웨이 차량(off-highway vehicles), 트럭 운송 및 항공뿐만 아니라 대규모 고정식 전력과 같은 중장비 모빌리티의 탈탄소화이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EH 그룹(EH Group)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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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 해저송전망 사업으로 ‘IJ Global ESG 경영 모범 프로젝트상’ 수상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현지 시각 10월 19일(목)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IJ Global ESG AWARDS 2023’ 시상식에서 UAE HVDC[1] 해저송전망 사업으로 ‘IJ Global 2023 ESG Awards’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UAE HVDC 해저송전망 사업이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사업 부문 올해의 ESG 경영 모범 프로젝트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한전이 현재 UAE에서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 등에서 생산되는 청정에너지를 HVDC 해저송전망으로 해상 산업시설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기존 노후화된 해상 화력발전설비를 대체해 UAE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한전은 불안한 국제정세 및 금융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2022년 9월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재원조달에 성공함으로써 올해 초에 이미 세계적 권위를 갖춘 양대 금융 전문저널인 PFI(2023. 2. 22) 및 IJ Global (2023. 4. 26)로부터 우수 프로젝트 금융 조달사업(Deal of the Year)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한전은 이번 ‘IJ Global 2023 ESG Awards’ 수상으로 현재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발맞추어 해외사업을 통한 저탄소·친환경 ESG 경영을 구현한 모범사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1] High Voltage Direct Current : 초고압 직류 송전 기술 언론연락처: 한전 언론홍보실 이민주 차장 061-345-315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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