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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중동지역 전력 및 에너지 산업 전망 분석 보고서 발표첨단 태양광 전력 변환 기술의 선구자인 AP시스템즈(APsystems)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RE+ 무역박람회에서 혁신적인 AP스토리지 제품군의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다. 이 포괄적인 제품군에는 전 세계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최첨단 배터리 인버터 모델이 포함된다. 배터리 애그노스틱: 새로운 글로벌 표준 설정 AP스토리지 솔루션의 두드러진 특징은 배터리에 구애받지 않는(battery-agnostic) 고유한 기능이다. 에너지 저장, 저전압, 단상을 대표하는 AP시스템즈의 ELS 배터리 인버터는 수많은 업계 최고의 배터리 모델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호환 배터리 상세 목록에 계속 추가되는 모델은 AP시스템즈 웹사이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AP시스템즈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루오위하오(Yuhao Luo) 박사는 “AP스토리지 ELS 라인의 출시는 글로벌 에너지 저장 지형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나타낸다. AP스토리지 ELS 시리즈는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다양한 지능형 배터리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가 니즈에 가장 잘 맞는 배터리를 고르도록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DS3 마이크로인버터와의 원활한 통합 ELS 시리즈는 AP시스템즈 DS3 마이크로 인버터 제품과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된 AC 커플링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완전히 통합된 태양광 + 저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급증하는 글로벌 에너지 저장 수요에 대한 해답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저장에 대한 수요가 전대미문으로 급증하면서, AP시스템즈는 다양한 지역에서 제공되는 인상적인 성능과 최첨단 기능을 자랑하는 다양한 ELS 모델로 이런 수요에 대응하는 최전선에 서 있다. AP시스템즈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인 막심 보이론(Maxime Boiron)은 “에너지 저장 솔루션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 증가는 명백하다. AP시스템즈는 모든 시장 세그먼트에서 이런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와 태양광 설치업체 모두에 혁신, 호환성,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태양광+저장 제품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향후 몇 달 내에 소개될 DIY 및 3상 저장 모두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수 있는 흥미로운 AP스토리지 제품 로드맵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AP스토리지 배터리 인버터 PCS 모델 AP시스템즈는 전 세계 다양한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ELS 배터리 인버터 전력 변환 시스템(Power Conversion System, PCS) 모델을 출시한다. 모든 모델이 모든 시장에서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모델 종류: · ELS-3k · ELS-5k · ELS-7.6k · ELS-9.6k · ELS-11.4k 전 세계를 위한 지능형 에너지 관리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되는 AP스토리지 스마트 ELS 배터리 인버터는 지능형 소프트웨어와 통합 모니터링에 기반한 자동 에너지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스템 소유자는 백업, 자체 소비, 피크-밸리/사용 시간대(Peak-Valley / Time-of-use) 모드 등 여러 전환 가능한 작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정전 시 중요한 부하를 보호하는 동시에 가정의 에너지 절약을 극대화할 수 있다. AP시스템즈 소개 AP시스템즈는 태양광 발전 산업을 위한 마이크로 인버터, 에너지 저장 장치 및 급속 셧다운 장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1위 멀티 플랫폼 MLPE 솔루션 공급업체이다. AP시스템의 브랜드에는 AP스마트(APsmart)와 AP스토리지가 있다. 2010년에 설립된 AP시스템즈는 100여 개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의 글로벌 사업부를 아우르는 다국적 기업이다. 4TWh 이상의 청정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수백만대를 판매한 AP시스템즈는 계속 성장하는 태양광 MLPE 부문의 리더 자리를 지키고 있다. AP시스템즈 USA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AP시스템즈 EMEA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프랑스 리옹, AP시스템즈 LATAM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브라질 상파울루, AP시스템즈 APAC은 중국 쟈싱과 상하이, 호주 시드니에 각각 소재하고 있다. Learn more at https://apsystems.com. 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AP시스템즈(APsystems) 제이슨 히긴슨(Jason Higginson) 마케팅 담당 선임 이사 206-774-852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최근 ‘중동지역 전력 및 에너지 산업 전망 분석 보고서(Power and Energy in the Middle East Outlook, 2023)’를 발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 지역에 러시아산 에너지 공급이 차질이 생기면서 EU(유럽연합)가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 에너지 및 수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중동 국가들에게 에너지 투자에 대한 강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더불어 기후 변화와 경제 다각화로 GCC(Gulf Corporation Council) 국가들이 산업 경제국으로 변모하려는 노력들이 전력 및 에너지 투자를 더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2023~2040년간 중동지역 전력 및 에너지 시장 수익이 3610억8000만달러로, 이중 이집트와 KSA, UAE가 차지하는 기여도가 62.8% 이상일 것으로 예측했다. UN의 기후 변화 협약과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수출 기회, 현지 에너지 안보에 대한 필요성, 그리고 외국인 투자 증가 등이 중동 지역 전력 및 에너지 부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보고서는 에너지 및 전력 산업에 있어 중동 지역의 성장 배경을 다루고 있으며,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최신 동향들과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현황들을 분석했다. 가속화된 용량 증대와 용이해진 재생가능 에너지 프로젝트 자금 조달 방식, 그리고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에 힘입어 중동지역 전력 및 에너지 산업에 해외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외 투자자들은 법적 요구사항이자 투자 성공 여부에 매우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십과 현지 시장에 대한 주요 정보 습득이 뒷받침돼야 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모듈 비용이 하락하면서 저비용으로도 친환경 수소 생산이 가능해져 태양광 시장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해주는 가스 복합 발전 부문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23~20230년간 중동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 98.09GW, 가스 복합 발전 79.57GW, 그리고 풍력 발전에서는 33.63GW의 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집트가 전략적 위치와 방대한 자원에 힘입어 EU의 에너지 위기를 해결해줄 대안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너지 수출을 위해 KSA와 UAE가 이집트를 거쳐 유럽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집트는 앞으로 8년간 약 60GW에 달하는 발전 자산 용량을 증설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직 개발 전인 중동 지역의 방대한 PV 장비 생산 자원과 맞물려 태양광 발전소 체인에 관한 독점권을 누리고 있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견제가 중동 지역의 기존 기업들은 물론 신생 기업들에게도 광범위한 성장 기회를 열어줬다. 그린 수소에 대한 전 세계 수요 해결을 대비하고 있는 중동지역은 신재생 전력 생산에 있어 가격 경쟁력을 큰 이점으로 내세울 것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소개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자동차와 ICT, 헬스케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관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으로, 60여 년간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 2200여 명의 컨설팅 인력을 운영하며, 12개 산업과 주요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장 전략 및 벤치마킹 서비스뿐만 아니라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유망기술과 메가 트렌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식별해 정부기관과 기업, 투자자들이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홍보팀 이미옥 매니저 02-6710-203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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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미국 ESS 시장 공략 가속화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부터 14일(현지 시각)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신재생 ESS 전시회 ‘RE+ 2023’에 참가해 ESS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4대 핵심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LFP셀을 적용한 전력망용 ‘모듈러 타입’의 수냉식 컨테이너 제품 등 최신 ESS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 ESS 사업부장 장승세 전무는 “검증된 생산능력과 차별화된 ESS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5년 내 ESS 사업부문의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며 “특히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올해 초 3조원 규모의 애리조나 신규 ESS용 LFP 배터리 생산공장 투자를 결정했고, 앞으로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ESS 시장은 각국의 정책적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급격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 Act) 등으로 이 같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전문 조사기관 우드맥켄지에 따르면 북미 ESS 시장은 2022년 12GWh에서 2030년 103GWh까지 약 10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현지 대규모 생산공장 운영 △현지 공급망 체계 강화 △차별화된 LFP 배터리 기술력 △SI(시스템 통합) 역량 등을 4대 핵심 사업전략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미국 최초의 대규모 ESS 전용 배터리 생산공장인 애리조나 공장을 통해 미국 현지 고객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총 3조원을 투자해 16GWh 규모로 건설되는 이 공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독자 개발한 파우치형 LFP 배터리가 생산된다. 올해 착공을 시작, 2026년 양산이 목표다. 또한 배터리 셀 생산부터 팩, 컨테이너 등에 사용되는 핵심 원재료 및 부품의 현지 공급망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고객사들이 IRA 세액공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더 높은 신뢰성 및 효율성, 더 긴 수명을 갖춘 한층 진보된 LFP 배터리 기술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도 넓혀 나간다. 또한 미국 내 유일한 ESS용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을 갖추게 될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들의 요구에 즉각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SS SI 역량도 강화한다. ESS 공급부터, 사업 기획, 설계, 설치, 유지, 보수 등 ESS 전반을 아우르는 시스템 통합 솔루션 사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보수까지 가능한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미국 ESS SI 법인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LG Energy Solution Vertech. Inc)’를 설립한 바 있다. 한편 올해 ‘RE+ 2023’ 행사에는 전 세계 1300여 개의 주요 신재생 및 ESS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네트워크 존 △전력망용 존 △주택용 존 △상업용 존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해 4.76MWh 용량의 LFP셀을 적용한 전력망용 ‘모듈러 타입’의 수냉식 컨테이너 제품 등을 선보였다. 수냉식 형태의 이 제품은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수명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듈러 타입을 적용함으로써 각 지역의 환경 및 규제 등을 고려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최적의 에너지 제공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NCM 배터리 기반의 높은 에너지밀도를 자랑하는 주택용 ESS 제품 ‘enblock S’와 인버터 등 ESS 시스템 구성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제공한 ‘enblock S+’ 등도 소개했다. ‘엔블럭(enblock)’은 LG에너지솔루션이 주택용 ESS 신규 브랜드로 에너지(energy), 블록(block)을 합친 단어로 ‘에너지가 담긴 공간’이라는 뜻이다. 언론연락처: LG에너지솔루션 커뮤니케이션팀 서동일 팀장 02-3773-415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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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적기 전력공급을 위한 공동대응 본격 행보7월 7일(금) 산업부 장관이 주재하고 산업부, 국토부, 한전 및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경영진이 참석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방안 간담회’의 후속으로 한국전력공사(전력그리드부사장 김태옥)와 삼성전자(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윤태양)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적기 전력공급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본격 행보에 나섰다. 9월 12일(화)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한전 김태옥 전력그리드 부사장, 삼성전자 관계자 등은 용인시 남사·이동읍 국가 첨단전략산업단지 현장을 방문, 2050년에는 10GW 이상으로 예상되는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들을 짚어보고 상호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산단 조성 초기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산단에 신설되는 발전기를 전력망과 적기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원거리에서 생산된 발전력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수송해오기 위해서는 한전의 전국적인 전력망 보강계획과 반도체 클러스터 공급용 설비를 통합해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또한 전력망 적기 보강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지역주민과 관할 지자체의 수용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한전과 삼성전자가 전력설비 주변지역의 환경과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첨단전략산업단지에 이어 평택시 소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반도체 제조시설을 둘러본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핵심 전략산업이고 그 필수 조건이 안정적 전력공급”이라고 강조하면서 “산업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추진계획을 연내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한전과 삼성전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한전 김태옥 전력그리드부사장은 “국가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전과 재생e 등 무탄소 전원 기반의 전력 공급망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전력설비 주변지역에 대한 보상과 지원 현실화 등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한전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경기 남부지역 전력계통 보강을 위한 ‘345kV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설사업’ 준공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를 포상했다. 동 사업은 2013년 8월 제6차 송변전설비계획에서 최초 계획이 수립됐고, 경기도 용인시·안성시·평택시 등 3개 지자체와 9개 읍·면·동을 경과하는 선로길이 총 23.5km[가공 10.2km(철탑 35기), 지중 13.3km]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6차례에 걸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적 경과지를 선정했지만, 안성시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한전과 안성시 및 주민대책위가 갈등조정위원회를 통해 일부 구간 지중화 방안을 도출했고, 2019년 3월 한전과 삼성전자, 주민대책위 및 지역 국회의원(김학용 의원)이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면서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후 2020년 7월(산업부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고, ①주·야간 전력구 터널공사 시행, ②전력구·케이블 공사 병행작업, ③신공법 적용, ④작업팀 추가 투입 등 적기 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공사기간을 약 8개월 단축시켜 2023년 9월 12일 마침내 사업을 준공하게 됐다. 언론연락처: 한전 언론홍보실 김지웅 차장 061-345-315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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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경영원, 총 40만주 규모의 선한 영향력 지닌 투자자 모집한국ESG경영원은 총 40만주 규모의 신규 주식을 발행하고 투자자를 모집해 자본 확충에 나서기로 11일 밝혔다. 공모주 1주당 가격은 2000원이며, 최소 1000주부터 최대 10만주까지 투자할 수 있다. 공모주 단위는 1000주, 5000주, 1만주, 2만5000주, 5만주, 10만주 등 총 6단계로 구분돼 있다. 이렇게 해서 총 40만주의 제한된 규모로 ESG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투자자들을 끌어모은다는 방침이다. 한국ESG경영원은 신규 자본으로 ESG 플랫폼 ‘ESGKO’의 콘텐츠 확장과 사이트를 개선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ESG경영원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의 공유화·대중화·정책화를 추구하고 국민 생활실천 운동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ESGKO를 운영하고 있다며, 회원 수를 50만명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심전심(ESG心) 동행’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신규 공모주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ESGKO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국ESG경영원은 올해 8월 14일 ESG 오픈 1주년 연찬회를 열었다. ESGKO에서 활동하는 고문, 자문역, 전문위원과 함께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대학교 ESG동아리 학생들이 다수 모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ESG경영원 소개 한국ESG경영원은 ‘ESG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를 위해 ‘ESG心(이심전심)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드는 마음’을 슬로건으로 ESG 플랫폼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기반으로 ESG 플랫폼 ‘ESGKO’ (http://esgko.com)를 운영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ESG경영원 김동석 부장 02-2223-502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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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가와, 호주 유리 그린 수소 프로젝트에 에너지 관리 시스템 공급요꼬가와 전기(Yokogawa Electric Corporation, 도쿄: 6841)는 자회사인 요꼬가와 오스트레일리아(Yokogawa Australia)가 몬포드 그룹(Monford Group Pty Ltd.)으로부터 호주에서 대규모의 재생 수소 생산 복합 시설을 건설하는 유리 그린 수소 프로젝트(Yuri Green Hydrogen Project, 이하 유리)의 초기 단계(0단계)에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유리 프로젝트는 엔지 리뉴어블스(ENGIE Renewables Australia Pty Ltd)와 미쓰이물산(Mitsui & Co., Ltd.)의 합작 투자사인 유리 오퍼레이션즈(Yuri Operations Pty Ltd)가 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에서 진행 중이다. 해당 시설의 건설은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및 시운전(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and commissioning, EPCC) 회사인 테크닙에너지스(Technip Energies)와 몬포드그룹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 시설은 18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소, 8메가와트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및 10메가와트 전해조가 구성될 예정이다. 무탄소 태양 에너지를 사용하는 이 시설은 연간 최대 64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수소는 야라 필라바 퍼틸라이저(Yara Pilbara Fertiliser Pty Ltd, YPF)가 운영하는 인접한 암모니아 공장에서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기 위한 공급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YPF는 세계 최대 질소 기반 미네랄 비료 생산업체 중 하나인 야라 인터내셔널(Yara International ASA)의 전액 출자 자회사이다. 요꼬가와 오스트레일리아는 태양광 발전소, BESS, 전해조 제어를 위해 요꼬가와 그룹 계열사인 PXiSE 에너지 솔루션즈(PXiSE Energy Solutions LLC)가 개발한 EMS를 공급한다. 이 EMS는 Collaborative Information Server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통합 제어 시스템(ICS)과 결합할 예정이며, 이 솔루션 역시 요꼬가와가 프로젝트의 0단계에 별도 계약에 따라 제공한다*1. 이러한 시스템들이 설치 및 통합되면 유리 시설의 재생 에너지 생산은 인접 암모니아 공장의 운영 요건, 날씨 등을 바탕으로 일관된 안정성과 전력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관리될 것이다. PXiSE의 그리드 제어 솔루션은 이미 서호주의 호라이즌 파워(Horizon Power) 프로젝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2. 호라이즌 파워는 세계 최대 전력 공급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슬로(Onslow)에서 성공적인 도입에 이어 34개의 호라이즌 파워 마이크로 그리드에 추가로 솔루션이 채택될 예정이다. 또한 서호주 퍼스에 위치한 요꼬가와 오스트레일리아의 기술 우수성 센터(Technical Excellence Center)가 호주 내 다양한 산업에 첨단 솔루션을 제공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지원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도 평가를 받았다. 요꼬가와 부사장 겸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사업본부 및 글로벌 영업본부 책임자인 나카오카 코지(Koji Nakaoka)는 요꼬가와의 이번 프로젝트 참여에 대해 “시스템 오브 시스템즈(SoS) 개념을 기반으로 시스템이 긴밀하게 통합되고 있는 세계에서 우리는 플랜트 제어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복잡한 전력 시스템을 적시에 제어하는 고부가가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ESG 경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1 요꼬가와, 호주 그린 수소 프로젝트에 통합 제어 시스템 공급 - 호주에서 최초로 그린수소를 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 - https://www.yokogawa.com/news/press-releases/2022/2022-11-30-01/ *2 호라이즌 파워와 PXiSE 에너지 솔루션스, 세계 최초의 100% 태양광+저장 전용 커뮤니티 그리드를 성공적으로 운영 https://pxise.com/horizon-power-and-pxise-energy-solutions-successfully-operate-worlds-first-100-solar-plus-storage-only-community-grid/ PXiSE DERMS, 34개 호라이즌 파워 마이크로그리드에 적용 https://pxise.com/pxise-derms-used-in-34-horizon-power-microgrids/ 요꼬가와 소개 요꼬가와는 에너지, 화학, 기초소재, 제약,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에 계측, 제어, 정보 분야에서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요꼬가와는 효과적인 디지털 기술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 자산, 공급망 최적화와 관련된 고객사의 문제를 해결하며 자율 운영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1915년 도쿄에 설립된 요꼬가와는 세계 60개국에 걸쳐 129개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1만7000명 이상의 직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yokogawa.com 이 보도자료에 언급된 기업, 조직, 제품, 서비스 및 로고의 명칭은 요꼬가와 전기 또는 해당 소유자의 등록 상표 또는 상표이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548550/en 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요꼬가와 전기(Yokogawa Electric Corporation) 홍보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센터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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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국내 최대 수소 전시회 ‘H2 MEET’ 참가… 청정 수소 통합 솔루션 선보여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고양시 킨텍스에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H2 MEET에 참여한다. 한화그룹 7개사(한화, 한화에너지,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는 재생에너지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청정 수소를 생산해 저장·운송해 수소발전소와 수소연료전지까지 활용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정 수소 생산을 위해 한화, 한화에너지, 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는 수전해 기술과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양산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한화솔루션이 연구 중인 수전해 기술은 기존 기술보다 초기 투자비가 낮고 적은 전력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한화솔루션은 생산된 수소를 안정적으로 저장 운송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고압 탱크(트레일러 운송용, 수소차, 드론 및 항공우주용 등)도 전시한다. 한화솔루션의 37피트급(11.1m) 고압 탱크는 세계 최대 수준의 저장 용량(4080L)과 우수한 내압 성능(517bar)을 가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UAM(Urban Air Mobility), RAM(Regional Air Mobility) 에 적용할 수 있는 100kW급 경량형 수소연료전지를 전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 수소연료전지를 친환경 미래 항공 모빌리티에 적용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부상하고 있는 암모니아 운반선과 수소연료전지 체계를 탑재한 3000톤급 잠수함 모형도 전시한다. 한화오션은 영국 선급 로이드(Lloyed’s Register)로부터 암모니아 추진 컨테이너선, 초대형원유운반선 등에 대한 인증을 이미 획득했고 2025년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0% 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무탄소 발전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한화파워시스템은 현재 무탄소 발전의 직전 단계로 LNG와 수소를 혼합해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혼소 발전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기술은 수명이 다한 LNG 터빈을 수소 터빈으로 개조해 수명을 최소 10년 이상 늘릴 수 있어 경제적으로 큰 이점이 있다. 한화그룹은 태양광·풍력 등 기존에 진행하던 재생에너지 사업과 더불어 청정 수소 사업으로 글로벌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수소혼소 발전 기술을 적용한 수소발전소를 2027년 대산에서 상업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위원회 02-729-589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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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어스, 한국 배터리 제조 기업들의 유럽 진출 현황 보고서 공개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나스닥, TSX : CIGI)는 한국 배터리 제조 기업들의 유럽 진출 현황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컬리어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유럽은 한국 배터리 생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미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은 2019년부터 배터리 자급화 목표를 세웠지만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으로 공사비가 상승하면서 배터리 현지 공장 설립이 지연됐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유럽 진출이 더 활발해졌다. 2021년 기준, 유럽 배터리 시장 점유율의 71%를 국내 배터리 3사가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점유율 46%로 압도적인 1위며, 삼성SDI는 13%로 3위, SK온은 12%로 4위를 기록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까지 배터리 생산 능력을 유럽 배터리 수요의 약 60%에 해당하는 100GWh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폴란드와 헝가리를 중심으로 유럽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폴란드는 LG에너지솔루션이 2016년 브로츠와프 공장을 설립한 후 유럽 국가 중 전기차 배터리 1위 생산국으로 자리 잡았다. 헝가리는 완성차 제조사들이 많이 위치해 있는 독일과의 뛰어난 접근성 등의 장점을 기반으로 폴란드와 더불어 유럽 전기차 생산의 중심지로 부각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작년 헝가리에 유입된 해외 투자 규모는 총 65억유로(약 9조3165억 원)였고, 이 중 73%가 전기차 산업 관련 투자였다. 현재 헝가리는 배터리 생산량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고, 계획된 투자가 모두 진행될 경우 세계 2위의 배터리 생산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 전기차 완성차 업체 중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생산 공장을 체코와 슬로바키아에 운영하고 있다. 체코 공장은 현대차그룹의 유럽 시장 중장기 전기차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공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슬로바키아 공장은 연간 35만대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아 전체 생산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전기차 완성차 업체의 유럽 생산 확대에 따라 국내 전기차 부품사들의 유럽 시장 진출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컬리어스 코리아의 오피스 및 인더스트리얼 서비스 팀 조재현 상무는 “한국 전기 자동차 배터리 및 소재 기업은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컬리어스는 유럽에 진출한 전기차 관련 기업의 파트너로 매입 매각 및 임대차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컬리어스인터내셔널코리아 소개 컬리어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부동산 전문 서비스 및 투자 관리 회사다. 전 세계 63개국에서 1만8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고객에게 전문적인 부동산과 투자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컬리어스는 전문적인 리더십으로 2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상당한 주주들에게 연간 20%의 복합 투자 수익을 제공했다. 연간 46억달러의 수익과 92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산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고객, 투자자 및 직원들의 성공을 가속화한다. 언론연락처: 컬리어스인터내셔널코리아 박지혜 과장 02-6325-1900 컬리어스인터내셔널코리아 홍보대행 인벤타 김남국 이사 02-6111-9991 박종철 부장 02-6111-999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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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K렌터카, 국내 최대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 최종 승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와 함께 추진한 국내 최대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제도 중 하나로, 해당 기업이 타 기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기업은 외부사업에서 확보한 온실가스 감축 ‘인증실적(KOC)’을 ‘상쇄배출권(KCU)’으로 전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활용하거나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SK렌터카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기대되는 온실가스 감축 잠재성에 주목해 2020년 10월 양사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제주 지역에서 파일럿 감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양사는 2022년 11월 외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 협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에서 SK렌터카는 사업 기획 및 운영, 전기차 도입,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담당하고, SK텔레콤은 기존 자사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기획 및 운영과 정부의 사업 타당성 검토·평가 관련 절차 등을 지원했다. 외부사업은 SK렌터카가 ‘K-EV100’ 로드맵에 따라 구매·운영할 계획인 전기차 28만 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해 감축실적을 인증 받는다. 사업 기간은 승인일로부터 10년 간인 2033년까지며, 이 기간 온실가스 예상 감축량은 총 39만2104톤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28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다.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을 위한 전기차 운행 데이터는 SK텔레콤 IoT 전용망을 통해 SK렌터카가 독자 개발한 전기차 전용 차량관리 솔루션 ‘EV 스마트링크’에 수집될 예정이다. 전기차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주행정보, 배터리 사용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데이터 수집에 대한 기술적 한계로 전기차를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수단으로 사용하지 못했다. 이번 감축사업은 EV 스마트링크를 활용해 이러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객관적인 감축량 실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이번 승인을 시작으로 매년 감축되는 온실가스를 모니터링하고, 제3자 검증과 배출량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부터 ‘인증실적(KOC)’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증실적 판매 수익에 대해 렌털료 할인에 반영하는 등 고객에게 혜택 돌려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 검토하고 있다. 인증실적 판매 수익을 고객에게 환원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의 또 다른 주체인 전기차 이용 고객이 감축 성과를 직접 체감하고 친환경 활동 실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해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SK텔레콤의 넷제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SK텔레콤 PR실 비전PR팀 우현섭 매니저 02-6100-385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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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발전 기술 공급 추진두산에너빌리티가 인도네시아에 암모니아 혼소 등 친환경 발전 기술 공급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파워(이하 IP사)[1]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발전소 전환 관련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현지 운영 중인 수랄라야 발전소의 친환경 기술 도입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7일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인도네시아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IP사 에드윈 누그라하 푸트라(Edwin Nugraha Putra) 사장, IRT사[2] (PT. Indo Raya Tenaga) 피터 위자야(Peter Wijaya)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같은 자리에서 IRT사와 자와 9, 10호기 발전소 그린 암모니아 공급망 공동개발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자와 9, 10호기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120km 떨어진 자바섬 서부 칠레곤(Cilegon) 지역에 건설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암모니아 혼소, 수소터빈, 액화수소플랜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솔루션은 인도네시아의 탄소감축 목표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추진될 탄소 감축 발전사업에 대해서도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MOU에 앞서, 지난달 23일 IRT사 피터 위자야(Peter Wijaya) 사장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해 친환경 발전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두산에너빌리티와 ‘자와 9, 10호기 암모니아 혼소 발전기술 적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두 회사는 2027년까지 암모니아 혼소 발전 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1] 인도네시아 전력청(PT. PLN)의 발전자회사로 20GW 이상의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내 최대 전력 공급사 [2] IP사와 발전 및 석유화학 전문기업 바리토 퍼시픽(PT. Barito Pacific) 그룹 및 한국전력이 공동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으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인도네시아에서 수행 중인 자와(Jawa) 9, 10호기 발전소 발주처 언론연락처: 두산에너빌리티 커뮤니케이션팀 이성민 수석 031-5179-303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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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중부발전, ESG 경영 위한 친환경 설비 구축 지원 완료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하는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확산 지원사업’의 하나로 최종 5개사를 선정해 ESG 경영을 위한 친환경 설비 구축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설비 구축 지원은 중소벤처기업의 ESG 추진 비용 경감, 지속 가능성 향상 등을 통해 ESG의 경영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셀바이오의 변형완 대표는 “친환경 설비 구축 지원을 통해 제조 패턴을 분석하고, 소재 및 제품 생산 공정을 간소화함으로써 공장 가동에서 발생하는 탄소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과 설비 구축 등 다양한 지원으로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함양할 기회를 마련해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중부발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친환경 설비 구축 지원으로 기업의 탄소 배출량 감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 중소벤처기업계의 ESG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설립 이후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한 예비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양질의 창업 교육 체계를 구축해 육성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판로 개척, 투자까지 연계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양질의 창업·보육 기능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가와 기업을 육성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반실 노민영 매니저 041-536-781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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