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 데이터 플랫폼 선도 기업 몽고DB(MongoDB)가 연례행사인 ‘몽고DB 닷 라이브(MongoDB.Live)’에서 획기적인 솔루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네이티브 시계열 데이터를 지원하는 △몽고DB 5.0 공식 출시 △몽고DB 아틀라스(Atlas)의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 프리뷰 공개 △아틀라스 서치(Atlas Search) △아틀라스 데이터레이크(Atlas Data Lake) 및 렘(Realm)의 향상된 기능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플랫폼의 진화 등이 포함됐다.

데브 이티체리아(Dev Ittycheria) 몽고DB CEO는 “몽고DB는 현재와 미래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세계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플랫폼이다. 글로벌 팬데믹 상황이 다소 완화됨에 따라, 세계 곳곳의 기업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를 위한 최고의 방법은 개발자의 사고방식과 코딩방식에 필요한 기술을 접하도록 지원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이라며 “오늘 발표한 솔루션들은 복잡성을 제거해 개발자 경험을 향상하고, 다양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며 확장성이 뛰어난 애플리케이션을 그 어느 플랫폼보다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몽고DB는 전 세계의 많은 개발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2만7000여 고객사가 몽고DB의 데이터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성 몽고DB 한국 지사장은 “국내 다양한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추구함에 따라, 현재 300곳 이상의 몽고DB 국내 고객사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현대화된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다. 특히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관계형 DB 관리 시스템(RDBMS)에서 몽고DB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몽고DB 5.0과 서버리스 아틀라스 출시를 통해 더욱 많은 기업이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한국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몽고DB 5.0, 개발자가 가장 선호하는 데이터베이스

아틀라스(Atlas)의 멀티 클라우드 클러스터 구성, 서버리스 인스턴스 환경 및 몽고DB 옵스매니저(Ops Manager) 5.0과 쿠버네티스(Kubernetes)가 관리하는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까지 몽고DB 데이터베이스는 개발자에게 최상의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버전인 몽고DB 5.0은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더 쉽게 지원하고 미래형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며, 프라이버시 및 보안을 강화한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네이티브 시계열 데이터 활용 강화: 시계열 데이터 수집과 클러스터 인덱싱, 윈도우 기능이 추가돼 사물인터넷(IoT)이나 재무 분석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고 빠르게 구축 및 실행할 수 있고, 시계열 측정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더욱 풍부하게 활용 가능
·서비스 중단 없는 데이터 재배포: 실시간 리샤딩(resharding)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다운타임이나 복잡한 마이그레이션 없이 워크로드의 증가에 따른 해당 컬렉션 및 테이블에 대해 온디맨드(on-demand)로 샤드 키 변경
·미래형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 확보: 몽고DB 버전 API(Versioned API)를 도입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의 라이프사이클을 분리, 이미 투자된 자원에 대한 효율성 강화. 이를 통해 개발자는 데이터베이스가 업그레이드되더라도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중단 없이 운영 가능
·멀티 클라우드 프라이버시 보호: 몽고DB가 제공하는 고객용 필드 레벨 암호화(Client-Side Field Level Encryption, FLE)는 멀티 클라우드 클러스터에 강력한 데이터 프라이버시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상시 감사(auditing) 및 인증서 로테이션을 지원해 애플리케이션 중단 없이 어디서나 실행 가능하며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몽고DB 아틀라스의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 프리뷰 공개

이제 개발자는 서버리스 기술을 도입한 업계 최고의 문서 기반 데이터베이스의 유연성과 표현 능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공개된 아틀라스의 서버리스 인스턴스는 몽고DB 5.0을 지원하며, 이전 버전과의 호환이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사용자는 클라우드 리전을 선택하고 객체에 매핑(mapping)되는 문서를 코드로 작성하면 된다.

어윈 세게러(Erwin Segerer) 보쉬 IO(Bosch.IO)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보쉬 IoT 인사이트 클라우드 서비스는 몽고DB 5.0을 도입했다. 이전에는 시계열 데이터용 맞춤형 모델이 갖춰진 솔루션에 의존해 이는 개발자와 고객 모두에게 복잡성과 마찰을 가중시켰다”며 “몽고DB 5.0이 제공하는 시계열 데이터 수집 기능은 획기적으로 기술 스택을 간소화하고 사용자 환경을 개선한다. IoT 데이터는 스토리지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쿼리 및 분석을 위한 최적화된 형식으로 자동 저장된다. 따라서 사용자는 직관적이고 강력한 단일 API를 사용해 시계열 및 비시계열 데이터 모두에 대한 통찰력을 더욱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몽고DB 아틀라스에 추가된 신규 기능은 아래와 같다.

·아틀라스 서치에 기능 점수화(Function Scoring) 도입: 인기도나 거리 정보 등 연관성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에 대해 문서 내 필드에서 사용자가 수식 적용 가능. 또한 특정 검색 지수에 해당하는 유사 단어끼리 묶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더 많은 사용자의 쿼리에 대응 가능
·몽고DB 렘의 유니티(Unity) 게임 엔진지원: 엔드 투 엔드 모바일 데이터 솔루션인 렘을 통해 점수나 플레이어 통계와 같은 게임 데이터를 저장하고 기기 간 자동 동기화 지원. 이 밖에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에 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코틀린 멀티플랫폼(Kotlin Multiplatform)과 플러터(Flutter), 다트 SDK(Dart SDK) 등도 알파 버전에서 제공
·몽고DB 차트(MongoDB Charts)와 아틀라스 데이터 레이크(Atlas Data Lake) 통합: 데이터 이동과 복제, 변환 없이 아마존웹서비스(AWS) S3에 저장된 풍부한 데이터를 쉽게 시각화함. 아틀라스 데이터 레이크를 데이터 소스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더욱 심층적인 인사이트 도출 가능

몽고DB 5.0 및 새롭게 발표된 기능에 대한 더욱더 자세한 정보는 몽고D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몽고DB 한국 지사는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영업, 기술영업, 프로젝트 매니저 및 고객 성공관리 담당자 등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더욱더 자세한 내용은 몽고DB 채용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언론연락처: 몽고DB 홍보대행 웨버 샌드윅 국선진 대리 02-625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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