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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건축사회, 2021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접수 기간 7월 21일까지 연장
기사입력 2021.07.15 08:20서울특별시건축사회(회장 김재록)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따라 7월 21일(수)까지 2021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주일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공모 희망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은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에게 서울 시내 건축물을 통해 문화로서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건축 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7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전’과 ‘제6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좋은집 찾기(Small, but Good)’ 두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8월 2일(월) 입상자 개별 통보 및 서울, 건축산책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해당 작품들은 발표 이후 온·오프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이용하면 서울, 건축산책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에 접속하면 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관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올해 새롭게 단장한 2021 서울, 건축산책 온라인 전시관은 실제 현장에 와있는 듯한 관람을 위해 전시장 배경과 이동 기능을 보완했다. 또 전시장 전체 모습은 물론 각각의 수상작을 확대할 수 있는 기능까지 구성했다.
오프라인 전시는 시상식이 진행되는 8월 25일(수)부터 9월 7일(화)까지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회관 1층 로비 1차 전시회를 시작으로 9월 8일(수)부터 9월 22일(수)까지 제13회 서울건축문화제전시장에서 2차 전시회, 이후 서울시청 로비 및 각 구청 로비를 순회하며 3차 전시회가 개최된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개요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건축사법 제31조에 따라 설립된 대한건축사협회의 지회로 서울시에 건축사 사무소를 등록한 3017명의 건축사를 회원으로 구성한 전문직 단체다. 건축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과 쾌적한 도시 및 건축 환경을 조성하며 건축 문화 발전 및 건축 기술의 향상과 회원의 품위 보전, 권익 신장, 회원 간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고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총무팀 서연주 팀장 02-581-5716 공모전 문의 02-587-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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