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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9월 17일까지 판교 창업존 ‘2021년 3차 신규 입주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있으며, 1만401.8㎡(3152평) 면적으로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 공간 130여개 내외, 벤처 캐피털(VC)·투자사 5개 내외, 협력·지원 기관 8개 내외 및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해외 모바일 통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시제품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3D 제작보육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까지 총 4개 국어의 통·번역 외국어 감수 등을 제공하는 ‘통번역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및 신규 사업화 연계 등 KT와 협업을 통해 기술을 지원하는 ‘KT 클라우드 오픈스페이스’ 등 지원 인프라를 통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기업의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한 △연계형 지원 사업(개방형 혁신 연계 지원 사업, AC 연계 지원 사업, 맞춤형 IR 추진 등) △직접 지원 사업(마케팅 지원, 글로벌 현지화, 바이럴 마케팅 지원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분야별 전문가 매칭, 테크 세미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 규모는 8개실, 8개사 내외이며 신청 자격은 예비 창업자 및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안의 창업 기업으로 창업존 특화 분야(△Data △Network △AI △시스템 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 헬스 △IoT 등)에 해당하는 기술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수)부터 17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판교 창업존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공고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나, 창업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업존 담당자는 “창업존은 창업을 위한 보육, 연구 개발,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 기업 성장을 위한 센터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원스톱 지원을 하고 있다”며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뉴딜에 부합하는 유망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KT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 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인공지능(AI), 정보 통신 기술(ICT), 5G 등의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
언론연락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존팀 김시웅 주임 070-416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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