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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UN 자문기관 신규 공식위원으로 선임

기사입력 2023.11.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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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장애인 위한 후원금 전달식 전경

     

    고흥군장애인복지관(송용환 관장)은 11월 21일 지역 사회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에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김영준 지사장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된 후원금인 만큼 지역 사회 장애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뜻깊은 쓰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송용환 관장은 “매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깊은 관심과 사랑을 주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장 및 임직원들의 꾸준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실제 후원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해 나눔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지역 기관과의 연계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난방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후원 및 자원봉사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소개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지원, 기능 향상, 문화 여가, 권익 옹호 등 장애인의 지역 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장애인복지 전문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언론연락처: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기획운영팀 황소영 사회복지사 070-7176-1377 후원 및 자원봉사 문의 061-901-670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HD현대중공업이 ‘한·필리핀 우호 관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필리핀 초계함[1] 건조에 본격 착수한다.

    HD현대중공업은 22일(수), 울산 조선소에서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해군 및 방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의 기공식을 진행했다.

    기공식은 선박에 사용되는 첫 번째 블록을 도크 안에 거치하면서 성공적인 건조와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선박 건조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음을 의미한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하는 3200톤급 초계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 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 거리가 4500해리(8330km)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으로 대함(對艦)미사일과 수직발사대, AESA 레이더[2] 등 첨단 무기체계가 탑재된다. 필리핀 초계함 2척은 2024년 진수를 거쳐 2025년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자국 해군의 현대화와 전력 증강을 위해 호위함 6척과 초계함 12척을 확보하는 ‘호라이즌(Horizon)’ 사업을 추진하면서, HD현대중공업에 호위함 2척(2016년), 초계함 2척(2021년), 원해경비함(OPV) 6척(2022년) 등 총 10척의 함정을 발주한 바 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2020년과 2021년 필리핀 해군에 인도한 호위함 2척에 대한 유지보수 사업(MRO) 역시 수주하며, 필리핀 해군의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토리비오 두리나얀 아다시 주니어(Toribio Dulinayan Adaci Jr.) 필리핀 해군참모총장이 직접 참석해 자국 초계함의 건조 현황을 살피고, 필리핀 해군 현대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1번함 기공식에 앞서 진행된 2번함의 착공식 행사에도 참석, 이번 사업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강한 기대와 의지를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아다시 총장은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해군의 현대화 사업과 함정 유지보수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함정 건조뿐만 아니라 교육 훈련, 기술이전, 기존 함정의 성능개량 분야에서도 HD현대중공업과 강한 파트너십을 지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본부장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함정들은 필리핀 주변 해역을 누비며, 한국전쟁으로 맺어진 양국 간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1975년 한국 최초의 전투함인 ‘울산함’ 개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지스함 5척, KDX-II 구축함 3척, 호위함 12척, 초계함 6척, 잠수함 9척, 경비·구난함 31척, 지원함 7척, 수출함 14척 등 총 102척의 함정을 건조한 바 있다.

    1) 초계함 : 기습적인 적의 공격에 대비, 연안의 해상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전투함
    2)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다 : 공중·지상 등 다수의 표적을 동시 탐지, 식별, 추적이 가능한 다기능레이다

    언론연락처: HD현대 홍보팀 이민규 사원 02-746-573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 윤석대 사장은 11월 22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개최된 제22차 UN ‘물과 재해에 관한 고위급 전문가 패널(이하 HELP)’의 신규 공식위원으로 선임됐으며 간사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물과 재해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HELP[1]는 UN 사무총장 자문기관이며 한승수 전(前) 총리가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발족 후 2013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리더십하에 고위급 패널로 재구성돼 기후변화 및 물 관련 재해 피해 경감을 위한 글로벌 정책 의제와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운영 중이다.

    HELP는 가입이 제한적이어서 참여가 어려웠으나, UN HELP 의장의 참여 요청과 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윤석대 사장이 공식 위원으로 선임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로써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련 세계 최고위급 위원의 위상에 걸맞은 위치에서 국제적인 물문제 논의의 참여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HELP는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 공동 노력을 주도하는 등 다양한 국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제22차 회의에서도 2023년 COP28(두바이, 11월~12월), 2024년 제10차 세계물포럼(발리, 5월), 2026년 제2차 UN 물 콘퍼런스(미정) 등 주요 국제행사와 연계한 물, 재해 그리고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활동 및 협력 방안들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디지털 트윈, SWM 물관리 시스템, 넷제로 정수장 등 다양한 기술들을 발전시켜 왔으며, 이러한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국제사회 물과 재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물 전문기관으로서의 국제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HELP 본회의에서 CEO의 우크라이나 방문 및 MOU 체결 성과 등을 공유하며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HELP 지원팀을 공동으로 구축해 운영할 것을 특별 제안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HELP 신규 공식위원으로 선임을 계기로 글로벌 물분야 고위급들과의 의미 있는 국제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물 전문기관으로서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시대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1] 한국, 네덜란드, 일본, 인도네시아, 이집트의 정부 부처와 EU, UNESCO, UNESCAP, 세계기상기구(WMO), 미국공병단(USACE), OECD, 세계물위원회(WWC),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 국제협력단(JICA) 등 전 세계 물분야 주요 국가·기관을 대표하는 23명의 최고위급 위원이 활동 중

    언론연락처: 한국수자원공사 국제개발협력부 강동균 차장 042-629-422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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