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탄신 149주년 기념 ‘이화장 326 예술거리 BORN SS Weekly CONCERT’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이승만 탄신 149주년 기념 콘서트인 ‘이화장 326 예술거리 BORN SS Weekly CONCERT’가 대학로 이화장길 한예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건국을 이룬 이승만 대통령의 149주년 탄신을 기념해 2024년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1관에서 우남네트워크(상임대표 신철식, 공동대표 황준석·박명수·강효상·손효숙·조평세·김미자·최흥식·이종찬·최성해·박원경, 사무총장 김인성) 기획, 재단법인 우호문화재단(이사장 신철식) 주최, 조선일보 후원으로 공연의 막을 올린다.

공연은 평일 저녁 7시와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콘서트, 낮에 상영되는 영화로 이뤄져 있다.

모두 3막으로 구성된 콘서트는 △남, 녀 2명으로 이뤄진 한국 고전 창작무용과 ‘타향살이’, ‘홍도야 우지 마라’ 등 남, 녀 트로트로 이뤄지는 1막 ‘탄생’ △‘조국이여 영원하라’, ‘애국의 충정이여’, ‘우남 아리랑’, ‘이화장 연가’ 등 성악 남, 녀 가수들이 가곡으로 이승만을 노래하는 2막 ‘타오르다’ △한국 고전 창작무와 혼성 5인조 퓨전 국악 밴드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3막 ‘부활, 우리 모두 함께’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공연 기간 상영되는 영화는 이승만의 외교 독립 노선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이승만 독립외교 33년’, 6·25 전쟁을 소재로 한 2018년 한국·튀르키예 합작 영화 ‘아일라’ 등이다.

신철식 우남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최근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건국전쟁 열풍이 불고 있다. 당시를 살았던 분들도 이승만과 건국의 역사를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에 영화가 상영됨으로써 많은 사람이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알게 됐다. 그러나 다큐멘터리 한 편으로는 모자라다. 이 전 대통령과 관련해 다른 다큐멘터리들이 몇 개 더 있는데, 낮 동안에는 이 영화들을 상영하고 저녁에는 콘서트를 연다고 보면 된다. 관객이 같이 즐기며 이 전 대통령을 조금 더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평세 공동대표는 “우리나라 건국대통령 이승만에 대한 문화콘텐츠가 연이어 나와서 참 고무적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키는 첫 번째 단추는 국부 이승만 대통령을 바로 아는 것이며, 이승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공화적 정체성을 온 몸으로 가장 잘 담아낸 인물이기 때문이다. 바라기는 이번에 문화권에서 새로 시작된 ‘이승만 알기’ 운동이 젊은이들의 ‘이승만 닮기’ 운동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성 우남네트워크 사무총장은 “사랑하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알리는, 마치 잔치와 같은 콘서트고 이것은 곧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탄신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같다는 것을 확증한다. 이번 SS 콘서트는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에 대해서 특히 청소년과 청년들이 문화와 미디어를 통해 크게 즐기고 느끼고 체험하며 어른들의 과거 살아있는 이승만 시대와의 호흡으로 현재의 청년 이승만을 꿈꾸며 그가 염원하셨던 인류애적인 자유통일을 같이 설계하고 추진체로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HWAJANG 326 ART STREET, BORN SS CONCERT’는 우남네트워크가 기획하고 우호문화재단이 주최하며 ‘326’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탄신일, ‘SS’는 영화와 무대(Screen & Stage)를 의미한다.

대학로 이화장 326 예술거리를 선포하고 대한민국 영화연극제의 시금석이 될 이번 콘서트 예매는 http://born326.com (모바일 전용)과 인터파크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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