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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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ESG지원단,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지원형 참여자 모집건국대학교 ESG지원단이 21일까지 청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지원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연 연계 ESG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으로 ESG경영컨설팅 트랙과 SW엔지니어 트랙으로 나누어 구성됐다. 트랙별로 직무 교육과 일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ESG경영컨설팅 트랙은 30명, SW엔지니어 트랙은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다. 수료자에는 건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 직무 교육 수당으로 매월 30만원, 일경험 수당으로 매월 10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제출 마감일은 4월 21일이다. 참가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 ESG지원단의 홈페이지(https://kuesg.konkuk.ac.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지원사업이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지원형으로 통합 운영되는 것이다. 건국대는 2022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언론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서은솔 02-450-3131~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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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펄프, 밀알나눔재단과 ‘ESG 경영 실천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삼정펄프는 밀알나눔재단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의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삼정펄프가 기부한 화장지를 밀알나눔재단의 기빙플러스에서 판매한 후, 그 수익금으로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밀알나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수익금으로 고용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삼정펄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립 정신을 계승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삼정펄프는 이번 협약에 더불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ESG 경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총괄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외이웃 자립지원에 관심을 갖고 동행해 주신 삼정펄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달받은 물품과 협력으로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자립을 책임지는 밀알나눔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삼정펄프는 자사 임직원과 함께 전달하는 물품이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자립을 위해 잘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를 베지 않는 자원 선순환 화장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물품 기부는 고용 취약계층의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삼정펄프 소개 삼정펄프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바지를 위한 캠페인 활동과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고객이 일상에서 친환경 제품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197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개발·제조할 계획이다. 언론연락처: 삼정펄프 영업기획팀 김현주 대리 02-762-598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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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니 그린 에너지, 인도 최초로 재생에너지 1만MW 돌파인도 최대 규모이자 세계를 선도하는 재생에너지(RE) 기업인 아다니 그린 에너지(Adani Green Energy Limited, AGEL)는 운영 포트폴리오 규모 1만 메가와트(MW)를 돌파하며 국가 전력망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전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AGEL의 운영 포트폴리오는 7393MW의 태양광, 1401MW의 풍력, 2140MW의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용량으로 구성된다. 이번 이정표는 AGEL과 개발 파트너가 2030년까지 4만5000MW의 재생에너지 목표를 향해 굳건히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AGEL의 운영 포트폴리오 1만934MW는 580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연간 약 2100만 톤의 CO2 배출을 방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AGEL은 혁신적인 기술, 실행 능력, 디지털화, 강력한 공급망 네트워크, 장기적인 인프라 자금 조달이 지속 가능한 관행과 결합하여 기가급 규모의 청정에너지 전환과 탈탄소화를 추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선례를 확립하고 있다. 아다니 그룹의 가우탐 아다니 회장(Mr. Gautam Adani)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인도에서 최초로 1만 메가와트를 넘어서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아다니 그린 에너지는 10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더 친환경적인 미래에 대한 비전을 품고 이를 현실화하여 청정에너지를 탐색하는 단순한 아이디어부터 경이로운 1만MW의 설치 용량을 달성하는 데까지 성장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아다니 그룹이 인도의 안정적이고 저렴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있어 목표로 하는 속도와 규모를 보여준다”고 그는 설명했다. “2030년까지 4만5000MW를 달성하기 위해 카브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이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비교 대상이 없는 3만MW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AGEL은 전 세계의 벤치마크를 설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AGEL은 자연적 자본과 사회적 자본을 강화한다는 회사의 약속에 따라 운영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관행을 추구하고 있다. AGEL은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한결같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는 유엔 지속가능 개발 목표(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인 저렴한 청정에너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산업, 혁신 및 인프라, 물 관리, 폐기물 관리 및 순환 경제, 생물 다양성 관리 및 기후 행동에 부합한다. AGEL의 운영 포트폴리오는 ‘일회용 플라스틱 미사용(single-use plastic free)’,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to-landfill)’, ‘200MW 이상의 용량을 갖춘 발전소에 대한 수질 개선(water positive)’ 인증을 받았다. AGEL의 인도의 재생에너지 목표에 대한 1만MW 이상의 기여: - 인도 재생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그린필드 확장 - 인도에 설치된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용량의 약 11% 점유 - 인도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설치의 15% 이상 기여 - 3200여 개의 직접 친환경 일자리 창출 전 세계적으로 기가급 개발을 위한 청사진 제공: - 회계연도 2016년: 타밀나두 카무티에 세계 최대 규모인 648MW의 단일 위치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 회계연도 2023년: 라자스탄 자이살메르에 세계 최대 규모인 2140MW의 단일 위치 하이브리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 다음 이정표: 구자라트 카브다에 세계 최대 3만MW 규모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건설 AGEL은 구자라트 쿠치의 카브다에 있는 황무지에 세계 최대 규모인 3만MW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538제곱킬로미터에 걸쳐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파리의 5배 크기이며, 뭄바이 시내와 거의 맞먹는 규모이다. AGEL은 업무 개시 후 12개월 만에 2000MW의 누적 태양광 발전 용량을 운영했다. 아다니 인프라의 프로젝트 실행 역량, 아다니 뉴 인더스트리즈(Adani New Industries Limited)의 제조 전문성, 아다니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먼트 서비스(Adani Infrastructure Management Services Ltd.)의 운영 우수성, 전략적 파트너의 강력한 공급망을 활용하며 카브다의 업무는 빠른 속도로 계속되고 있다. 아다니 그린 에너지(AGEL) 소개 AGEL은 인도 최대 규모이자 세계를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회사로서 청정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고 있다. AGEL은 유틸리티 규모의 그리드 연결형 태양광, 풍력 및 하이브리드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개발, 소유 및 운영한다. 최대 21.8기가와트(GW)의 확정된 성장 궤도에 진입한 AGEL은 현재 12개 주에 걸쳐 인도 최대 규모인 10.9GW 이상의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운영 중이다. 인도의 탈탄소화 목표에 맞춰 2030년까지 45GW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AGEL은 기술을 활용하여 균등화발전비용(LCOE)을 낮추는 데 주력하며 저렴한 청정에너지의 대규모 도입을 추진한다. 웹 사이트: www.adanigreenenergy.com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921608/en 언론연락처: 아다니 그린 에너지(Adani Green Energy Limited)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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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미국 애리조나 공장 본격 착공… 원통형 46시리즈 등 차세대 제품으로 미국 시장 선점LG에너지솔루션 미국 애리조나주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이 본격 착공을 시작했다. 다가올 미래 전기차 시장의 ‘황금기’에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애리조나 공장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3일(현지 시각)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Queen Creek)에서 애리조나 주지사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CEO 산드라 왓슨(Sandra Watson), 피넬 카운티 의장 마이크 굿맨(Mike Goodman), 퀸 크릭 시장 줄리아 휘틀리(Julia Wheatley)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오유성 전무,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투자금 총 7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향후 전 세계 시장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에 건설되는 두 번째 단독 공장이다. 또한 원통형,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첫 전용 생산 공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법인장 나희관 상무는 “최근 공장 부지정리 및 착공을 마쳤으며 현재 순조롭게 철골 건설 작업 진행 중”이라며 “원통형 공장과 ESS LFP 공장은 2026년 각각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총 네 자릿수의 신규 일자리도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공장은 원통형 배터리 36GWh, ESS LFP 배터리 17GWh 규모로 각각 건설될 예정이며 총 생산 능력은 53GWh에 달한다. ◇ 차세대 원통형 46시리즈 생산… 북미향 원통형 생산의 중심될 것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로 성장세가 주춤하는 상황이지만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는 자신감 있게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오히려 현재의 일시적 위기 상황은 북미 시장에 8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건설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이 선제적인 진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기술 리더십을 차별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삼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같은 자신감은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이 배경이 됐다. 실제 애리조나 원통형 배터리 공장에서는 전기차용 46시리즈 배터리가 생산될 예정인데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이 제품은 생산 전부터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는 상황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하반기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원통형 4680 배터리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글로벌 주요 배터리 제조사 중 가장 앞선 생산이다. 소형전지사업부장 오 전무는 “애리조나 공장은 단순히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 공장을 넘어 북미향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대표하는 중심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 EV 시장을 선도하는 고객사들과 함께 애리조나의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에너지플랜트 양산을 통해 충분한 경험을 쌓고, 이후 기술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애리조나 공장에서도 차질 없이 원활한 생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SS, 통합 솔루션 제공해 차별적 고객가치 제공할 것 총 17GWh 규모로 건설되는 ESS 전용 배터리 공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독자 개발한 파우치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생산될 예정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 ESS 시장이자 클린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내 현지 생산을 통해 물류, 관세 비용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즉각적인 현장 지원과 관리 서비스 진행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미국 현지 고객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또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애리조나 주지사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이 변혁적인 투자는 애리조나주를 넘어 미국 전역이 클린에너지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애리조나 주에서는 애리조나 주민들이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적극적인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지역에 미시건 단독 공장 및 GM JV1·JV2공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GM JV3 공장 및 스텔란티스, 혼다, 현대차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함께 합작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용 파우치형 배터리와 원통형 배터리는 물론, ESS용 LFP배터리까지 북미지역 내 배터리 업체 중에서 가장 다양하고 경쟁력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도 갖추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기술리더십 기반의 압도적 제품 경쟁력으로 고객경험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LG에너지솔루션 커뮤니케이션팀 김정필 선임 02-3773-658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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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한민국 IT산업 심장 판교테크노밸리에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 첫 삽대한민국 IT산업의 핵심지역인 판교테크노밸리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으로 ‘판교 641 프로젝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 ‘판교 641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엔씨소프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글로벌RDI센터와 업무복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월 3일 기공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사업지 중 첫 번째 사업이다. 수열에너지란 물의 온도가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온도 차이를 에너지원으로 하여 건축물 등의 냉난방을 하는 친환경 물에너지이다. 도시 인근의 하천수 등을 활용하므로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산되면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민간·공공·지자체 소유 건축물 등에 수열에너지 도입 시 설계·시공비용 50%를 국고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해 수열에너지 확산을 꾀하고 있다. ‘판교 641 프로젝트’에는 경기도 하남시 팔당취수장에서 취수하여 광역상수도 관로에 흐르는 원수 4만3200톤/일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2500RT[1]가 공급된다. 이를 통해 신축 건물 전체 냉난방 부하의 약 60%를 충당함으로써 연간 탄소배출량 약 1900톤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나무 약 32만4000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한 수준이다.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은 2023년 12월에 준공한 경상남도 창원시 신방초등학교 건을 필두로 이번 ‘판교 641 프로젝트’를 포함한 7개소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1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부는 올해 4월 안에 2차 사업의 신규 사업지를 선정해 수열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 11월부터 롯데월드타워 전체 냉난방 부하의 10%인 3000RT를 수열에너지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춘천에 연평균 5~7℃인 소양강댐 심층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의 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수열에너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날 기공식에 참석해 “물을 이용한 청정에너지인 수열에너지는 전력이 많이 소비되는 IT산업에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판교 641 프로젝트가 성료돼 국내에 수열에너지 보급사업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 냉동톤(RT): Refrigeration Ton으로 0℃의 물 1톤을 24시간 동안 0℃의 얼음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양으로 1RT는 원룸(28㎡, 8평) 1개를 냉·난방할 수 있는 수준의 에너지를 말함 언론연락처: 한국수자원공사 수열사업부 강경오 차장 042-629-337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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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탄소중립 달성 위한 폐자원 활용 전략 워크숍 개최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 연세대 교수)는 오는 4월 9일(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자원 활용 전략’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정부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폐기물 관리정책 변화에 따른 폐자원의 전략적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윤영삼 과장이 좌장을 맡은 워크숍 세션Ⅰ은 순환경제 확산을 위한 재활용환경성평가제도 및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의 주요 내용을 국립환경과학원 유흥민 연구사가, 국내 녹색산업 확장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및 녹색금융 사례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홍은아 책임연구원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기술개발 및 산업진흥 추진방향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종득 실장이 각각 발표한다. 워크숍 세션Ⅱ에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용우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확산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추진 방향을 환경부 황남경 서기관이,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소개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자동차용 배터리 산업 및 재활용 기술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홍인 센터장이, 정부의 바이오가스 활성화 추진에 따른 바이오가스 활용을 위한 정제 기술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선형 책임연구원이, 다양한 바이오매스를 자원으로 활용한 바이오매스의 급속열분해를 통한 바이오원유 제조 및 이용 기술을 한국기계연구원 최상규 책임연구원이 각각 발표한다.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이라는 국제적 흐름 속에서 폐자원 시장을 전망하고 전략적 활용방안을 모색해 녹색산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소개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는 환경·폐자원·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업, 기관, 개인 등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공익을 우선한다. 협의회는 1996년 12월 발족 이후 산학연 연구자들이 뜻을 모아 우리나라 폐자원에너지 및 자원순환 분야 산업발전과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폐자원의 에너지화·자원화·재이용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폐자원 및 자원순환 분야 자문과 워크숍·세미나·토론회·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녹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산업시찰·기술교류·협력사업을 통해 미래의 기술 비전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교류를 촉진해 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경과 미래를 연결하는 Green Innovation Platform’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는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 언론연락처: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김정희 실장 02-761-835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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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차 스마트충전 기술로 전력계통 안정화에 앞장선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4월 3일 전기차 충전기를 전력 수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요관리사업자인 그리즈위즈(대표 김구환), 충전사업자인 SK일렉링크(대표 조형기), 스칼라데이터(대표 윤예찬), 티비유(대표 백상진)와 ‘스마트충전(V1G)[1] 기반 전기차충전 국민DR[2]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을 포함한 충전사업자는 고객 안내, 충전속도 제어, 전기차 소유자에게 참여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며, 수요관리사업자는 DR자원 등록과 DR정보를 충전사업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전은 2023년 9월까지 진행된 정부 R&D 과제에 참여해 스마트충전(V1G)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완료했으며, 국민DR 사업 참여를 위해 하반기부터 전국에 있는 한전 완속 충전기 중 약 400기의 스마트충전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충전 기능이 갖추어진 전기차 충전기는 즉시 부하제어와 자동 원격제어가 가능하여 DR시장에서 신뢰성이 매우 우수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 목표에 따르면 전기차는 2030년까지 420만대가 보급될 예정으로 스마트충전 기술을 활용하면 전기차 급증으로 인한 전력수요를 골고루 분담할 수 있어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근배 한전 해외원전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전은 전기차를 수요자원으로 확보해 전력계통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 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신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요측 자원 개발을 위해 민간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 스마트충전 : 전력수요가 몰리는 시간이나 변동성 재생에너지 발전량 급변으로 전력공급 여건이 급변할 때 전기차 충전속도를 원격으로 제어해 전력수급을 안정화하는 기술 [2] 수요반응(Demand Respond) :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소비자가 전기 사용을 줄이면 보상을 받는 제도 언론연락처: 한전 언론홍보실 이승희 차장 061-345-31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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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 WCX 2024에서 48V 영역 아키텍처용 모듈형 전력 변환 솔루션 발표 예정최근 자동차 업계가 48V 영역 아키텍처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전력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들은 우수한 전력 밀도, 중량, 확장성을 갖춘 새로운 고전압 전력 변환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혁신적인 고성능 전력 모듈 분야의 선도기업 바이코(Vicor)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WCX™(World Congress Experience 2023)에서 5개의 논문을 발표하고, 독자적인 토폴로지와 혁신적인 패키징를 접목한 고밀도의 확장 가능한 전력 모듈을 통한 800V 및 48V 전력 변환 기술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코에서 발표할 논문은 다음과 같다. · 1.3MHz 이상의 스위칭 주파수를 통해 고전압 변환 시 EM 전도성 방출 규정 준수 발표자: 니콜라 로사노(Nicola Rosano), 바이코 EMEA 전략 시스템 담당 수석 엔지니어 · BEV 배터리 팩 내부에 고전압을 유지하는 48V 영역 아키텍처 설계 발표자: 최연규 이사, 바이코 APAC 수석 필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강영재, 인팩(INFAC) 수석 엔지니어 · 기존 BEV 하드웨어를 이용한 고전압 사전 충전 해결 발표자: 패트릭 코왈릭(Patrick Kowalyk), 바이코 북미 지역 자동차 분야 필드 애플리케이션 수석 엔지니어 · 높은 효율, 전력 밀도, 시스템 비용 효용을 보장하는 48V로 전환 발표자: 패트릭 와든(Patrick Wadden), 자동차 사업부 글로벌 부사장 · 48V 세상에서 애프터마켓 부하가 맞닥뜨릴 불확실한 미래 발표자: 데이비드 맥치즈니(David McChesney), 바이코 북미 지역 전략 어카운트 매니저 차세대 xEV 플랫폼을 48V 버스로 전환하려면 소형의 저중량 솔루션이 필요하다. 바이코 모듈은 그러한 EV에 맞는 최고의 전력 밀도와 효율적인 배전 능력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최고 성능의 48V 영역 아키텍처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바이코 논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s://bit.ly/3U13ggG)에서 확인할 수 있다. WCX(World Congress Experience) 소개 WCX™(World Congress Experience)는 엔지니어링 커뮤니티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전기 자동차의 양산공급부터 자율 주행 차량의 개발까지 자동차 업계가 맞닥뜨리는 주요 어려움과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 공급망 문제 등을 다룬다. WCX는 미국자동차기술협회(SAE)에서 주관하는 행사 중 하나다. 바이코(Vicor Corporation) 소개 바이코는 고성능 전력 모듈 분야의 리더로, 소스에서 POL(point-of-load)까지 최고의 밀도와 효율성을 제공하는 모듈식 전력 시스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분배 아키텍처, 변환 토폴로지 및 패키징 기술의 선두 주자로 전력 모듈의 밀도, 효율성 및 전력 공급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바이코는 기업용 및 고성능 컴퓨팅, 산업 장비 및 자동차, 항공 우주 및 방위 분야 등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코의 다양한 솔루션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바이코 홍보대행 트윈트랙스 강동산 매니저 02-318-735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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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세온, 첫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 2025년 상용 제품 양산 추진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 분야의 선도 기업인 넥세온(Nexeon)은 오늘 첫 상업 생산 시설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넥세온은 착공식을 통해 2025년부터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고성능 실리콘 음극재의 상업용 제품 양산 구현을 시작하게 되었다. 실리콘 음극 기술의 약속 이행 넥세온의 실리콘 음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크게 증가시켜 전기 자동차의 주행 거리를 연장하고 충전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넥세온의 2세대 ‘Drop-in’ 기술은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기존의 생산공정의 변화를 위한 투자 없이도 더 많은 실리콘을 음극재에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넥세온의 CEO인 스콧 브라운(Scott Brown)은 “첫 번째 상업 양산 시설을 착공한 것은 넥세온 팀이 수년간 헌신적으로 노력해 이룬 기술적 성취의 정점이자, 우리의 성장에 중요한 순간으로서 고객들께서 넥세온의 기술에 대한 상업적 관심을 반영한 결과다”라며 “첫 상업 양산 공장 건설을 시작함으로써 넥세온은 실리콘 음극재의 획기적인 장점을 전 세계 배터리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넥세온은 대규모 모노실란 공급 확보를 위하여 글로벌 화학기기업인 OCI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원재료를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모노실란 공급을 위한 전용 파이프라인은 생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운송 비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넥세온의 지속 가능한 사업 전략에도 부합한다. 또한 OCI는 넥세온과 함께 생산을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먼 미래에도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증가하는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김유신 OCI 사장은 “이번 협력을 위해 넥세온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력으로 OCI의 첨단 소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넥세온의 선도적인 실리콘 음극재 기술이 결합하여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는 함께 배터리 기술의 미래를 앞당기는 고품질의 원가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OCI는 기존 반도체 소재 제조 공정의 부산물을 활용하여 모노실란을 생산하여 원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다. 넥세온의 착공식은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의 도약이라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넥세온은 안전한 공급망과 최첨단 생산 시설을 갖춰서 리튬 이온 배터리 업계에 고성능 에너지라는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이번 친환경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 생산 프로젝트의 시작 착공식에는 스콧 브라운 넥세온 대표이사와 함께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강태창 전북도의회의원, 김동구 전북도의회의원, 김유신 OCI 대표이사, 왕대식 SC엔지니어링 사장이 참석하여 전북 군산시를 혁신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밖에도 SKC, SJL파트너스, BNW, 신한증권(넥세온 투자사) 경영진이 착공식에 참석하여 동반자로서 힘을 더하였다. 넥세온 소개 넥세온은 리튬 이온 배터리용 첨단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실리콘 음극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넥세온의 실리콘 음극 소재는 훨씬 더 높은 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하여 더 작고 비용 효율적인 배터리를 설계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주행거리와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전기 자동차를 비롯한 여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게 될 것이다. 넥세온은 영국 옥스퍼드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에 사업 거점을 두고 있다. 과학,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팀들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exeon.co.uk 를 참조하면 된다. 언론연락처: 넥세온(Nexeon) Karandeep Singh Bhogal VP Strategic Marketing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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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에너지코리아, 한국전기산업대전서 친환경·디지털 전력 솔루션 선보여글로벌 리더 기업 히타치에너지코리아(대표 최석환)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당사의 모토이기도 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로의 발전’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친환경·자동화 전력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히타치에너지코리아가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주요 제품은 △친환경 초고압 제품 ‘EconiQ™’ △초고압직류송전 시스템 ‘HVDC Light®’ △머징 유닛(Merging unit) ‘SAM600 V.3’ △예지보전 솔루션 ‘Lumada APM (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산림관리 솔루션 ‘Vegetation Manager’ △변압기 솔루션 ‘TXpert™’이다. EconiQ™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히타치에너지코리아의 친환경 포트폴리오로, 육불화항(SF6)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전 생애 주기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여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EconiQ™ 초고압 포트폴리오 로드맵은 고객과 업계가 친환경 솔루션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확장하는데 기여한다. 이중 EconiQ™ SF6 free 420kV GIS는 독일의 TenneT Grid에 세계 최초로 제공할 예정이며, 북미 시장에서는 65대가 넘는 SF6 free 420kV DTB를 계약한 바 있다. HVDC Light®는 장거리 송전송실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HVDC (초고압직류송전) 기술 기반의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다. 올해 준공될 예정인 완도-동제주 #3 HVDC 변환소에 적용된 기술과 유사하다. 해당 기술은 완도 및 제주도간 빠른 양방향 송전을 가능하게 해 제주도 내 남는 전기를 육지부로 공급할 수 있어 도내 출력 제어 완화는 물론 전남 남부지역의 계통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에서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참관객들에게 가상현실(VR)을 통해 HVDC Light® 변환소를 가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향후 재생에너지가 몰려 있는 호남지역 초과발전력을 수도권으로 공급하기 위해 고려되고 있는 서해안 HVDC 프로젝트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돼 VR 체험에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SAM600 V 3.0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변전소 및 지능형 송배전망 인프라 구축 추세에 발맞춰 최신 IEC61852 E 2.1 및 IEC 62439-3을 적용한 개폐기 제어 장치 또는 프로세스 인터페이스 장치다. SAM600 V 3.0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해 변전소 및 제어 센터를 통해 전류·전압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분배하는 디바이스로, 최신 산업 IEC 61850 및 IEC 61869 표준을 지원하는 최첨단 이중화 통신 아키텍처에 유연하게 통합해 단 하나의 장치로 엔지니어링, 배선, 테스트 및 시운전이 모두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향상된 유연성과 유지 관리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운영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첨단 분석 및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발전·송배전 설비 및 산업설비의 돌발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품의 잔존수명을 연장하는 예지 보전 솔루션인 Lumada APM과 송전선로 및 철로 주변의 산림관리를 위한 검증된 디지털 솔루션으로서 산불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Vegeta-tion Manager 솔루션도 소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변압기 운영을 최적화하고 정전 감소 및 상태 기반 유지 관리를 위해 필요한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는 TXpert™도 선보인다. 최고사양인 TXpert™ Hub PT Advanced는 용존 가스 분석, 부싱 정전 용량 및 유전 손실 계수, 탭 절환기 작동 및 접점 마모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데이터를 수집해 변압기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사용자는 자사의 Lumada APM 모니터링 솔루션 중 변압기에 특화된 Lumada APM Edge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인사이트를 통해 급작스런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해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인적, 물적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Bushing tap protector도 소개된다. 지난 10년간 부싱 센서 설치 운영 시 불안 요소로 남아있던 부싱 테스트 텝 주변 VFT (Very Fast Transient) 현상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부싱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라 많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언론연락처: 히타치에너지코리아 김민지 과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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