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파우치 롱셀 베터리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1위 자동차기업 토요타(Toyota)와 함께 급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연간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합작공장(JV)을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하이니켈 NCMA[1]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이 공급될 예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위해 올해 말부터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삼성전자는 10월 5일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녹색무역장벽 해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설비를 보유한 물관리 전문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는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직접전력거래(PPA)를 통해 삼성전자에 공급함으로써 녹색무역장벽을 해소하고, 향후 시화호 주변의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공동참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최근 해외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 강화와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 유럽발 녹색보호...
ESG 내부 역량 강화 교육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9월 27일 ESG 경영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종사자 특별교육을 추진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경영 활동을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
홍콩 무역 발전 위원회(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와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HK) Ltd) 및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환경생태국(Environment and Ecology Bureau)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년 에코 엑스포 아시아(Eco Expo Asia 2023)가 10월 26~29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매칭 서비스인 “Click2Match”는 10월...
대한전선이 대규모 해저케이블 수주의 물꼬를 텄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안마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돼 해상풍력 업체인 안마해상풍력와 우선공급계약(PSA : Preferred Suppli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4일에 밝혔다. 안마해상풍력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해상에 조성되는 532MW(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이다. 여의도 약 29배의 풍력 단지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에 ...
Hithium’s Xiamen 고정형 배터리 제조업체 하이티움(Hithium)의 중국 샤먼 본사에 위치한 생산 시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탄소 중립 인증 PAS 2060을 획득했다(인증 번호: 0412TZH01106). 이 인증 표준은 TÜV Süd에 따라 공장의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기 위해 확립된 방법론(예: GHG 프로토콜 및 ISO 14064)을 기반으로 하며, CDM, JI, GS, VCS를 비롯한 기후 프로젝트를 통해 획득한 고품질 상쇄 인증의 영향을 평가한다. 하이...
에버 인포메이션이 ‘1.5°C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화상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에버 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 이하 에버)이 대만 CommonWealth 매거진에서 선정한 ‘1.5°C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파리기후협정에서 정한 기온 상승 상한선인 1.5°C를 넘지 않기 위해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1.5°C 우수 기업’ 인증은 CommonWealth 매거진, 퉁하이대학교 및 전문가들이 수...
그린수소를 대규모로 공급하는 인터콘티넨탈 에너지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관 투자자 싱가포르 투자청(GIC)과 세계 최대 청정수소 전문 투자 기업 Hy24에서 총 1억15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GIC의 추가 투자 및 Hy24의 신규 지분 투자를 통해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인터콘티넨탈 에너지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구축을 가속하는 동시에 수소 경제를 확대하고 친환경 연료의 대규모 시장 도입을 촉진하겠다는 인터콘티넨탈 에너지의 비전을 실현할 예정이다. 인터콘티넨탈 에너지는 상호 보완적인 풍력 및...
일본분석기기제조업협회(JAIMA, 주소: 2-5-16 Kanda Nishiki-cho, Chiyoda-ku, Tokyo 101-0054, 회장: 아다치 마사유키(Masayuki Adachi)/호리바(Horiba)회장)가 태국 방콕에서 ‘탄소 중립 사회와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에너지원 부족은 경제 성장을 유지하면서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현대 사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이다. 이에 JAIMA는 일본과 태국의 연구 기관, 정부, 관련 기업의 협력을 통해 이 주제에 ...
내달 1일부터 EU 탄소국경조정제(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의 전환기가 시작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역외국에서 EU로 6개 품목(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을 수출할 때, 이 규정의 영향을 받게 된다. 2025년 말까지의 전환기에는 탄소배출 정보에 대한 보고의무만 발생하며,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KOTRA(사장 유정열)는 EU 탄소국경조정제(CBAM)의 전환기 시행을 앞두고, 이달 27일 알기 쉬운 EU 통상 정책 시리즈인 ‘EU 탄소국경조정제(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