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 MLPE(Flex Module Level Power Electronics)’로 태양광 발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 타이고 에너지(Tigo Energy, Inc.)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에서 자사의 입지를 재확인한다. 타이고 전시관은 최근 출시된 TS4-A-2F와 타이고 에너지 인텔리전스(Tigo Energy Intelligence)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비롯한 ‘타이고 TS4 플렉스 MLPE’ 장치 제품군 전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대규...
한전 정승일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에너지파크 개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광주광역시 시민들에게 에너지 신기술에 관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에너지 체험·교육의 장인 ‘에너지파크’를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 상무시민공원 내에 조성이 완료된 에너지파크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한전과 광주광역시가 함께 만든 에너지 신기술 체험 및 전시 공간이다. 한전이 사업비 투자와 전시관 등 시설물 건립을, 광주시가 부지제공과 유지·관리업무를 맡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ESG자문위원회 위촉식 이후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 센터장 박광진)는 전북지역 스타트업의 ESG 전략 및 지속경영활동 강화를 위한 ‘ESG자문위원회 위촉식’을 28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센터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최초로 ESG자문위원회를 결성하고, 전북 혁신 스타트업 ESG 추진을 위한 자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ESG는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E), 사회(S...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최근 ‘녹색 수소 발전에 의한 글로벌 전력 분야 내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Advances in Green Hydrogen Create Opportunity across the Global Power Sector)’를 발표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2019년 4만톤을 기록한 글로벌 녹색 수소 생산량이 2030년에는 57%의 연평균 성장률(CAGR)과 함께 57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탄소 배출에 대한 우려와 산업 및 상업, 운송, 전력 부문을 중심으로 탈탄소화 압박이 높아지면서 각국은 화석 연료를...
요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활용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첨단 기술 동향을 조사하는 미국 조사회사 럭스 리서치가 이산화탄소 이용(CO₂ 이용)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30년에 700억달러에 달하고 2040년에는 55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럭스 리서치는 최신 조사보고서 ‘CO₂ Capture & Utilization: The Emergence of a Carbon Economy (CO₂ 포집과 활용: 탄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배터리 등 산업 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전기 에너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 현장 및 제조시설, 공조시설에서는 안전사고와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재산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전기 화재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철에는 건조함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쉬워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도 필요...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가 글로벌 유전 서비스 선도 기업인 할리버튼(Halliburton)과 탐사생산(E&P) 부문의 혁신 비용과 도입 시간을 줄여 디지털 변혁을 가속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발표했다. 디시즌스페이스365(DecisionSpace® 365)와 아이에너지(iEnergy®)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FPT는 150명이 넘는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및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구성된 전담 랜드마크(Landmark) 팀을 출범했다. 이 팀은 고객에게 다음의 서비스를 제공...
삼성전자가 공개한 재활용 기술 과정 삼성전자와 현대제철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슬러지(침전물)[1]를 제철 과정 부원료로 재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철소의 제강 공정에서는 쇳물 속 불순물(황·인)을 더욱 쉽게 제거하기 위해 형석을 사용하고 있는데, 반도체 폐수슬러지에 포함된 주성분(플루오린화칼슘, CaF2 50~60%)이 형석과 유사한 성분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연구 결과다. [2][3] 삼성전자와 현대제철, 제철세라믹(재활용업체) 등 3사는...
레노버 2020/2021 ESG 보고서 세계 1위 PC 및 스마트 디바이스 업체 레노버가 새로운 기후변화 완화 목표와 함께 2020/2021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표했다. 레노버는 보고서를 통해 자사 ESG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마트 기술 활용 계획을 밝혔다. 레노버는 2029/30년까지 데스크톱 PC와 서버는 50% 노트북과 모토로라 제품은 30% 에너지 효율 향상을 계획하고 있다. 2029/30년도까지 사용 전력의 90%를 신...
적층 제조(AM)의 환경적인 이점을 홍보하기 위해 설립된 글로벌 무역 단체인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The Additive Manufacturer Green Trade Association, 이하 AMGTA)가 적층 제조 지속 가능성 연구 기금(Sustainability of Additive Manufacturing Research Fund)을 설치하고 10만달러를 예일대 환경 대학원의 산업 생태학 연구소에 지원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이 기금은 수명 주기 평가(LCA: life-cycle assessment) 도구 및 ...